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2016년 3월 11일(금) 한국농수산대학과 농식품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내용은 청년창업자 발굴 및 육성, 창업교육, 벤처창업 투자유치,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정보 교류 등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한국농수산대학의 우수한 인재들과 안정적으로 창업에 진출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헌혈량이 줄면서 혈액 부족으로 응급 환자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10일 본청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이 운영하는 이동식 헌혈 차량 3대를 동원해 실시한 이동식 사랑의 헌혈 운동에는 본청과 4개 소속기관 직원 83명이 동참해 따뜻한 나눔으로 헌혈을 실천했다.
국내 1위 농기계 업체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곽상철)이 온라인 채널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공식 페이스북 신규 개설 및 기업 블로그 리뉴얼을 진행했다.대동공업은 온라인 채널로 농산물 홍보 및 판매 하는 3040세대 농민과 귀농귀촌 농민을 비롯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2014년 공식 기업 블로그를 개설했고, 2015년에는 기업 홈페이지 리뉴얼을 단행했다. 올해는 SNS 에 익숙한 농업 3세인 20대 청년 농부들과 다양한 연령과 직업의 농업 관계자들에게 기업과 제품 그리고 농촌 및 농업 현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이들과 소통하고 교류하고자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daedongpr)을 개설하게 됐다. 대동공업은 페이스북을 통해 기업에 대한 주요 소식과 행사뿐만 아니라 농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에 맞춰 농업과 농기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라승용 농촌진흥청 차장이 8일 경남 남해군 농업인실용농업 교육 현장에서 농업인 200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여는 창조농업’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지역 현안과 농업 현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농업인과 농촌진흥공무원을 격려했다.라 차장은 ‘미래를 여는 창조농업’을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에서 창조경제시대의 우리 농업과 농식품 소비트렌드를 소개했다.또한 귀농‧귀촌 활성화를 통한 농촌 활력 증진과 기술 경영 능력을 높여 농업의 6차산업화,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업‧농촌 사랑을 강조했다.특강에 이어 방문한 남해군 다랭이마을은 농촌관광을 통한 6차산업 소득화 사례로 손꼽히는 곳으로, 2002년 농촌진흥청에서 농촌테마마을로 선정한 이후 연간 관광객과 방문객이 20만 명에 이른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3일 오후 전북 완주군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아 전시된 농산물을 살펴보고있다. 이동필 장관은 이날 완주농협에서 '유통구조개선 및 수급 안정 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했다.
2016 농업전망대회 성료‘급변하는 농업·농촌, 내일을 기획한다’는 주제로 개최된 2016 농업전망대회가 지난달 20일 중부권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22일 충청권, 26일 호남권, 28일 영남권 행사 등 권역별로 개최됐다. 영농계획 수립과 농정 이해를 위해 마련된 이번 농업전망 행사에는 총 287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은 서울시 서초구 The-K호텔에서 열린 중부권 서울대회 모습.(관련기사 9p)
농업기술 ‘과거·현재·미래’ 한 자리에 수원시 권선구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구 농촌진흥청 본관동)에 우리나라 농업 기술의 발전사를 볼 수 있는 농업기술역사관이 문을 열었다. 사진·실물 모형·영상 등을 이용해 우리나라의 농업 기술이 발전해 온 과정과 농촌진흥청의 연구 성과를 보기 쉽게 연출했다.
2015 농기계리더스포럼 성료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한국농업기계학회는 농기계산업의 한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구상하는 ‘2015 농기계리더스포럼’을 지난 3~4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했다. 정부기관, 학계, 연구기관 등 농기계 관계자들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2015 첨단농업기술박람회 성료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첨단농업기술박람회가 지난달 18∼21일 일산 킨텍스 10홀에서 개최됐다. 국내외 강소기업 150여개사가 참가해 첨단 농·축산업 기술의 현주소와 향후 트렌드를 제시했다.
이동필 장관, 답리작 가을파종 시연 농림축산식품부는 답리작 가을파종기를 맞아 범국민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10월 14일 경북 구미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맥류, 조사료 가을파종 시연회 행사를 개최했다.
문지은 실용화재단 연구원 스마트 팩토리안 선정문지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선임연구원이 재단 3/4분기 스마트 팩토리안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우리나라 농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청렴·성실하며 농업기술실용화 사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직원을 매 분기마다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류갑희 이사장은 스마트 팩토리안은 우리재단의 자랑이고, 미래를 책임져 나갈 인재상이라며, 농업기술실용화 사업발전에 더욱 매진해주길 당부함과 동시에 “돈 버는 농업, 잘사는 농촌건설”에 우리 재단 임직원들이 앞장서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조기에 이루어 주기를 당부했다.
국내 농자재 생산·유통산업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린지 7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농자재 유통산업에 공헌했던 원로·선배들의 근황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갖고 있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농자재 산업에 희망을 주기 위한 특별 기획 탐방을 연재하고자 한다. 먼저 국내 작물보호제 유통시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시판의 대표인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전임 회장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농자재 산업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원로·선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본지 구독자 중 만나고 싶었던 원로·선배를 추천하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40년 인생을 바친 전문 유통인 정원호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LG화학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83년 대구광역시 태평로에서 농자재 유통업을 시작했다. 이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1987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자재 유통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1990년대부터는 전국 농자재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건실하고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원호 회장은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무엇보다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당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인중 사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촌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1년 3개월간 제58대 차관을 역임하는 등 30년 가까이 농업·농촌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농정전문가이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량정책과 농촌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합리적인 일 처리와 함께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지니고 있어 조직 운영의 적임자로도 평가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식량정책관으로 재직하면서, 당시 큰 폭으로 하락하였던 쌀값을 안정시켰으며, 현재 농업 직불제의 근간이 되는 공익형 직불제의 도입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아물러, 차관보와 차관 시절에는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공간계획제도를 도입하는「농촌공간재구조화법」을 제정하고,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개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