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명혁)는 청주·청원에 거주하는 도시소비자를 대상으로 ‘생명텃밭’ 운영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생명텃밭 운영은 1구간 19.8㎡로 3텃밭(남일, 오창, 강내) 250구간 회원모집을 오는 28일 까지 청원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cwatec.puru.net)에서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 선정은 텃밭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1구간 분양회비는 5만원이다.생명텃밭 위치는 1텃밭 남일면 단재로 480 청원군농업기술센터(100구간), 2텃밭 오창읍 탑리1길 오창읍 신평리마을회관(50구간), 3텃밭 강내면 저산궁현길 연꽃마을(100구간)이다.
국내 처음으로 친환경 유기농 패밀리 뷔페가 광주에 문을 연다.친환경 유기농 생산자조직인 학사농장은 외식업체와 유기농식품 가공공장 등이 협력해 광주 광산구 수완지구 학사농장 수완점 2층에 284m² 규모의 유기농 뷔페 ‘마플’을 지난 12일 개장했다.‘마플’은 ‘마이너스플러스’의 줄임말로 화학첨가물이 포함된 원료, 유전자변형식품(GMO)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학사농장 생산농가가 공급하는 식재료를 즉석에서 요리해 제공하는 건강 음식점이다. ‘마플’은 5년간 화학조미료나 첨가물을 대체하는 연구와 2개월간 시식회를 거쳤다. 강용 학사농장 대표는 “집에서는 좋은 먹거리를 골라 먹을 수 있지만 외식할 때는 선택권이 없어 안타까웠다”고 밝혔다.
올해 유기농자재 시장은 강화된 규제와 단속, 늘어난 공시·품질인증비, 유명무실한 품질인증제 등으로 악화 일로를 걷게 될 것으로 보인다.먼저 올해 가장 업계의 걱정거리로 떠오르는 것은 규제와 단속이 강화된다는 점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친환경 유기농 인증농가 14만 호 중 5000~8000 농가가 인증 취소 됐다. 인증농가의 90%가 단체 인증으로 이 단체 인증 소속 농가들이 자신이 미처 친환경 인증농가인지도 모른채 농약을 사용했다가 인증 취소되는 사례부터 농약이 혼입된 유기농자재 사용으로 인증 취소된 사례까지 다양한 이유로 인증이 취소됐다.문제는 이들 농가들의 인증 취소에 따라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떨어지면서 언론에서도 친환경농산물의 부실에 대해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박원태 농식품부 친환경농업과 서기관은 지난 7일 aT센터에서 (사)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친환경농자재 수출촉진 세미나’에서 정책 설명을 하며 “유기농자재를 생산하고 있는 제조회사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박 서기관은 “제조회사들이 만들어낸 제품을 사용한 농가가 제품 문제로 피해를 입는 경우 인증이 취소돼 그 파장이 커지는 만큼 제조회
(주)단양클로렐라(대표 김정곤)가 공급하는 클로렐라 제품인 ‘NC-Ⅱ’을 사용한 사과, 딸기 등에서 베타카로틴이 나오는 것으로 나타나 관련 브랜드가 추진되고 있다.단양의 ‘바리농원’과 ‘산청딸기’ 등은 최근 단양클로렐라의 ‘NC-Ⅱ’를 유기농자재로 활용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르면 국내 사과에서는 베타카로틴이 검출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NC-Ⅱ’을 살포한 사과에서는 베타카로틴이 0.11mg 이상 검출되는 것으로 수원여대 식품분석연구센터를 통해 밝혀졌다.이 수치는 미국사과 0.03mg, 일본사과 0.07mg보다 각각 3.85배, 1.65배 많은 것이다. 베타카로틴은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이다. ‘바리농원‘의 경우 2007년부터 ‘NC-Ⅱ’를 사용하고 있어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으로 ‘클로렐라 사과’로 지속적으로 납품을 하고 있는 농장이다. 이번 베타카로틴 검출로 브랜드 이미지가 한층 올라갈 것으로 ‘바리농원’측은 내다보고 있다. 더불어 ‘산청딸기’측도 베타카로틴을 중심으로 브랜드 만들기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주)단양클로렐라의 ‘NC-Ⅱ’는 올해 단양군 유기농 250농가에서 사용키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단양군의 특화작물
(사)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회장 조광휘)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민들의 친환경농자재 선택과 안전사용을 돕기 위해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표준사용지침서’ 3000부를 발간해 농업인 및 유관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특히 2016년부터 저농약농산물 인증이 완전히 폐지됨에 따라 과수 등 친환경 실천농업인들은 유기농업 실천기술 매뉴얼 개발과 효과 좋고 값도 싼 유기농업자재 확대 보급을 절실히 원함에도 안전사용지침서가 없어 저농약에서 무농약 및 유기농으로 전환하는데 애로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친농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데 가장 큰 애로사항인 병해충을 친환경적으로 손쉽게 방제하고 유기재배 토양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2014년도 표준사용지침서를 제작 배포한다. 본 지침서는 유기농업자재 인증기관의 심사를 거쳐 품질인증 또는 공시된 효과가 입증된 주요 제품들의 적용대상, 사용방법, 특징, 주의사항 등 친환경유기농자재 안전사용정보가 가나다 순으로 수록돼 있다.안인 한친농 부회장은 “이번 지침서에는 전체 공시 및 품질인증 목록이 수록돼 있으며, 그 밖에 부록으로 정부의 제3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 친환경농자재 보조사업지침, 지난해 6월2일 개정 유기농업자재
국토교통부는 수원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농촌진흥청 등 7개 기관의 종전부동산을 농업테마박물관과 지역별 테마형 주거단지 및 친환경적인 자족시설용지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축산과학원은 전북혁신도시로,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국립종자원은 경북혁신도시(김천)로 2015년까지 이전 예정이다.이들 종전부동산은 여러 곳에 분산돼 위치하고 있어 인접한 부지를 군집화해 6개 지구로 구분했다. 개발단계에서 여건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계획지표를 적용했다.전체 개발면적의 35%를 공원, 녹지, 도로 등 기반시설로 계획해 공공성을 확보했다. 또 대상부지가 기존 시가지와 인접해 있음을 감안해 인구밀도 1㏊ 당 200명 정도의 중밀도로 주변 산업단지 등의 배후 생활편익시설 및 주거용지 성격을 반영했다.특히 수원시는 농진청 일원이 정조시대부터 농업발전의 메카였던 점을 감안해 역사·문화적 상징성을 보전하기 위해 국립농어업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농진청 등 이전부지가 대규모로서 도심공동화 방지를 위한 테마형 정주공간 조성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약 2만3000여명의 고용이 창출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
(사)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회장 조광휘)가 지난달 20일 aT 회의실에서 제4종 및 미량요소 복비제도 등 현안을 토론하기 위한 협의회를 열었다. 당면 첫 번째 현안으로 지난해 7월1일 고시된 비료시험기준과 방법대로는 미량요소복비 및 미생물비료 시험시 종전 300~400만원에 비해 3배가 인상된 1200만원 이상이 소요돼 영세한 업계로는 개발시험을 수행할 수 없는 실정이다.또 친환경 과수·채소재배시 추비사용을 위한 액상규산 및 보카시 유박비료 규격신설도 시급하다고 제안됐다. 이와 함께 유기농업자재 공시신청시 해조류 추출물이나 목초액 등 공시나 품질인증신청시 성분이나 대표 물질이 수 십가지인데다 극미량이어서 보증할 수 없는 경우 공시할 수 없다면 세계적 추세에 어긋난다는 문제점이 제기됐다.더불어 병해충관리용자재의 경우 농약불검출 허용한계가 없어 극미량(ppb) 분석 등 신분석기법은 날로 발전하는데 고의가 아닌 원료 생산단계 또는 제조공정상에서 비의도적으로 극미량이 비산될 수 있는 것을 농약검출로 본다면 억울한 사례가 속출할 수 있다고 속히 검출한계를 설정해 주도록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한친농은 앞으로 협회 주선하에 관련업체가 수시로 협의회를 개최해 4종 복비 협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이 일선학교 ‘친환경무상급식 만족도 조사 결과’ 89.0%의 초등학생이 무상급식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12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초등학교의 학교급식 만족도는 음식 맛, 온도, 영양, 식단, 위생 등 학교급식의 질에 대해 전체의 86.9%가, 배식지도나 급식정보 제공 및 의견 제시 등 급식운영에 대해 86.9%가 만족을 표했다.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3.6%와 1.9% 상승한 결과이다. 86.8%의 학생·교직원·학부모는 무상급식을, 90.3%는 친환경급식을 선호했다. 특히, 작년에 비해 급식 직접 수혜자인 학생의 무상급식 만족도가 89.0%로 작년 보다 0.5% 상승, 친환경급식 만족도가 87.5%로 작년 보다 0.4% 상승했다. 올바른 식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해야 할 사업에 대한 설문 결과, 영양상담 및 식생활교육(40.3%), 아침밥 먹기 지도(20.0%)를 선택했다. 중학교는 음식 맛, 온도, 영양, 식단, 위생 등 학교급식의 질에 대해 전체의 70.6%가, 배식지도나 급식정보 제공 및 의견 제시 등 급식운영에 대해 67.1%가 만족을 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3.6%와 1.3% 상승한 결과이다.
전북도가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2014년에 659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내년도 4개 분야, 23개 단위사업에 65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는 올해 605억원보다 8.9%가 증가한 금액이다. 세부적으로는 생산유통기반 구축을 위해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이 90억원, 친환경농업지구 조성에 19억200만원 등이 추진된다. 또 생산비 절감을 위해 유기질비료에 210억4200만원을 지원하며 토양개량제 지원에 141억58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소득안정을 위한 친환경농업직불제에 20억4600만원을, 유통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농산물 대도시 유통마케팅 지원에 1억2500만원을 신규로 지원하며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에 48억원을 배정했다.성신상 전북도 농수산국장은 “내년에는 친환경농산물의 유통시스템을 확립하는 해로 정하고 전북지역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률 40% 이상 달성, 서울시 등 대도시 학교급식 시장 점유율 확대, 친환경농산물 유통조직 6개 육성 등 전북 친환경농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해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임실군과 농협임실군지부(지부장 이원석), 임실농협(조합장 이재근), 오수관촌농협(조합장 김학희)은 농가고령화 및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부담 경감을 위해 2014년 농협협력사업 추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내년도 농협협력사업 주요 추진사업을 보면 임실군이 6억5000만원, 농협 5억7000만원을 지원 총 20억원 규모로 지속가능한 영농 여건 조성과 부자농촌 추진을 위해 친환경농업 분야와 임실 명품고추 생산분야에 집중지원 한다.세부 사업 내용은 친환경농업의 저변 확대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우렁이 농법 자재지원 150ha, 고품질 쌀 생산 지원 300ha, 유기농 자재 지원 150ha를 각각 지원해 친환경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또 농지의 효율도 증대와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해 감자 계약 재배농가 종서대 지원 90ha, 양파 재배 단지 조성 80ha 등을 추진하며 명품 임실고추 생산과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고추 지주대 100ha, 관내 고추 전체 재배 면적인 880ha에 대한 비닐 멀칭을 지원해 고품질 고추생산으로 경쟁력과 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특히 공공비축미곡 톤백 출하농가의 요구사항이 있던 톤백저울 60대를 구입해 읍면 농
충북도는 지난달 29일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유기농특화도 충북’ 선포식을 열고 유기농·무농약 면적을 재배 면적의 80% 이상 늘리기로 했다. 충북도는 유기농·무농약 면적을 현재 4.2%에서 2020년까지 20%로 끌어올리고 장기적으로는 8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2·3차 산업을 집적하고 세계 유기농산업 집적단지를 조성해 충북 전역을 유기농 6차 산업 클러스터화 하겠다고 발표했다. 2020년까지 유기 가공업체 수를 33개에서 150개로 늘려 전국 대비 25%를 차지하고 무농약·유기농 학교급식 비중도 31%에서 80% 이상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조운희 충북도 농정국장은 ‘유기농특화도 충북 비전’에서 오가닉(ORGANIC) 충북 2020 정책 목표와 이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7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유기농 농가·생산단지 지원 확대 7대 추진 전략은 ▲유기농 중심 조직개편 ▲유기농 개별농가와 생산단지 지원 확대 ▲유기농 인증 지원 확대와 소비자 신뢰 확충 다각화 ▲유기농 유통 활성화 ▲의미(醫美) 있는 유기농특화도 조성 ▲2020년 이내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재개최 ▲유기농 푸드밸리 조성이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유기농특화도 충북 선포에서 “
유기가공식품의 관리체계가 인증제만 시행될 예정이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내년 1월 1일부터 유기가공식품의 관리체계를 일원화한다고 밝혔다.현재 유기가공식품은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인증제’와 식품위생법에 의한 ‘표시제’로 구분, 운영되고 있어 소비자가 제도의 성격을 제대로 알기 어려운 상황이다.농식품부는 소비자 혼란을 방지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유기가공식품을 관리할 수 있도록 ‘표시제’를 폐지하고 ‘인증제’만 존치시킨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가공식품에 ‘유기’, ‘Organic’등의 표시를 하여 국내 시장에서 유통·판매하기 위해서는 원칙적으로 우리나라의 인증기준에 따른 인증을 획득해야 한다.다만, 우리나라와 동일한 수준의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국가와는 ‘상호 동등성 협정’을 체결할 수 있다. 협정을 체결한 국가에서 수입한 유기가공식품은 국내에서 인증을 획득한 것과 동일하게 유통·판매할 수 있다.한편, 농식품부는 주요 수입국과의 동등성 협정 체결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경우 유기가공식품 원료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한 대책도 마련했다.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등 수급상 필요한 원료용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신원택. 이하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임주혁 전무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제63회 정기총회’에서 협동조합 유공자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주혁 전무는 농촌진흥청 농약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이후 동양화학 및 노바티스에서 대전·충남지점장과 전북지점장을 역임했으며, 이어서 신젠타코리아에서 근무, 마케팅부 이사로 퇴임했다. 2010년 12월부터 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에서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12월부터 전국작물보호제협동조합 실무이사협의회에서 회장직도 맡고 있다. 임주혁 전무의 이번 장관상은 심각한 사업 침체 위기에서, 지난 14년간 이사장을 성실히 보좌하면서 단결 역량을 발휘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혁신적인 공동사업으로 안정적 매출과 이익을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데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임주혁 전무는 “조합에서 성실히 사업하시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조합 임원님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성심과 최선을 다해 조합 발전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제63회 정기총회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농업과 농촌 현장을 지켜 주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는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은 그간의 핵심사업을 재정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첨단기술 융합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농업연구개발 혁신방안」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혁신방안의 핵심내용인‘정책지원·현안해결 10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혁신기술로 핵심 농업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생명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육종 목표에 맞는 유전자원을 신속하게 발굴하는‘디지털육종’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