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겨울을 난 밀·보리의 자람새가 왕성해지는 초봄(2~3월) 생육 재생기를 앞두고 생산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재배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생육 재생기는 겨울에 생육이 멈추었다가 겨울나기 후 생육이 왕성해지는 시기로 남부는 2월 상·중순, 중부는 2월 하순에 해당된다. 초봄 생육 재생기 이후 10일 이내에는 웃거름으로 요소비료를 주는 것이 좋다. 밀·겉보리·쌀보리는 지역에 따라 10아르(a)당 10kg(중부)~12kg(남부)이 알맞다. 맥주보리는 7kg이 적정하다. 빵용 밀은 이삭이 팬 후 1주일 안에 10아르당 요소비료 6.5kg을 추가하면 단백질 함량이 높아지고 가공적성이 좋아진다. 물 빠짐이 원활하지 않아 토양수분이 지나치게 많은 재배지에서는 산소 부족으로 잎이 노랗게 변하며 말라 죽는 습해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솟구치는 서릿발 때문에 드러난 뿌리가 얼거나 끊겨 말라 죽기도 하므로, 물 빠짐 길(배수로)과 물빼기 도랑(배수구)을 정비해 물이 잘 빠져나가게 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아 올해는 특히 물 빠짐 관리가 중요하다. ▲배수로 정비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약용작물종자보급협의체 주관으로 올해 약용작물 종자 보급 계획을 발표했다. 약용작물종자협의체는 농촌진흥청을 중심으로 각 도 농업기술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11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마다 현장 수요를 반영해 우수 종자를 생산․보급하고 있다. 11개 기관: 농촌진흥청, 강원도농업기술원,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제천시농업기술센터,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한의약진흥원 올해 공급 예정 작물은 감초, 갯기름나물(식방풍), 구기자, 단삼, 더덕(양유), 도라지, 마(산약), 만삼(당삼), 배초향, 백수오, 어성초, 엉겅퀴, 작약, 잔대, 지치, 지황, 천마, 천문동, 하수오, 반하 20작목이다. 공급 규모는 종자와 종근(씨뿌리) 약 180톤, 모종 212만 주(그루)로, 약 100헥타르(ha)에서 재배할 수 있는 양이다. 종자 신청은 기관에 따라 공급 시기와 가격이 다르므로 원하는 작목을 확인한 뒤 해당 기관으로 직접 신청해야 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윤영호 약용작물과장은 “올해도 현장과 소통하며 우수한 약용작물 종자가 원활히 보급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이번 설 명절에 소비자들이 선물·제수용품을 믿고 구입 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자율관리를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는 각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 10개소를 소개하였다. 원산지 자율표시 우수 대표시장은 ▲ (서울) 까치산시장, ▲ (경기) 군포 산본시장, ▲ (강원) 정선 아리랑시장, ▲ (충북) 청주 가경터미널시장, ▲ (충남) 천안 중앙시장, ▲ (전북) 군산 공설시장, ▲ (전남) 광양 중마시장, ▲ (대구) 관문상가시장, ▲ (부산) 동래시장, ▲ (제주) 동문재래시장 10개소이다. 농관원은 전통시장의 원산지 표시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1년부터 전국 주요 전통시장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2013년부터 10년간 원산지 표시 이행실태 평가를 통해 「원산지 자율표시 우수 전통시장」을 선정·시상하여 왔다. 2024년 현재 업무협약을 맺은 전통시장은 전국에 154개소이며, 전통시장의 올바른 표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농관원과 시장상인회가 협력하여 원산지 푯말과 표시판을 활용 원산지 표시가 잘 보이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농관원 담당 공무원과 책임 명예감시원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농관원은 원산
기술 기반 농업 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의 골프장 및 조경 관리 전문회사 누보이엔지(누보ENG)가 오르비스CC, 로제비앙CC, 코리아CC와 코스관리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누보는 세계수준의 코팅비료 생산기술을 중심으로 농업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골프장 코스 관리 및 조경 관련 사업을 위하여 2022년 누보이엔지를 설립하여 사업 확장 중 올해 오르비스CC(2년), 로제비앙CC(2년), 코리아CC(1년)와 코스관리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면서 누보이엔지의 코스관리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울산에 위치한 오르비스CC는 2024년 5월에 오픈하는 신규 골프장으로 오픈 전부터 다양한 협업을 통하여 누보이엔지의 코스 관리 노하우를 선보이고 있다. COVID-19의 안정화 추세로 접어든 ‘23년부터는 해외 골프장 이용객 수가 늘어나면서 국내 골프장 이용객 수가 감소 추세에 있어 골프장 코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데 이번 신규 오픈 골프장 계약은 누보이엔지의 코스관리 능력을 반증하는 셈이다. 누보이엔지는 위 3곳 외 루트52CC 포함 총 4곳의 골프장 코스관리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누보이엔지는 ‘22년 누보가 100%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설을 1주일 앞둔 2월 1일 현재 10대 설 성수품의 공급량은 144천 톤으로 계획 대비 105.5%의 실적을 보이고 있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조사하는 10대 설 성수품의 소비자가격은 지난해 설 전 3주간 평균가격보다 2.6%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기상재해로 생산이 감소한 사과(13.0%)와 배(20.7%)의 가격이 지난해보다 다소 높으나, 소고기(△1.8%), 돼지고기(△6.5%), 계란(△11.3%) 등 축산물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며 전체 가격 하락세를 이끌고 있다. 한편, 오늘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1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8.7%, 전월 대비 3.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 대비 주요 상승 품목은 생산량이 감소한 사과‧배와 대체 수요가 증가한 토마토‧딸기 등이며, 주요 하락 품목은 도축마릿수가 증가한 돼지고기‧소고기 등 축산물과 생산이 증가한 마늘‧양파‧상추 등 채소류이다. 에이티(aT)가 매일 조사하여 발표하는 소비자가격과 통계청이 매월 조사하여 발표하는 소비자물가동향이 차이가 있는 이유는 ▲정부의 할인 지원, ▲대형마트 등의
▲ 3급 승진 국제협력총괄과장 부이사관 정용호 (국제협력총괄과장) 농업경영정책과장 부이사관 이덕민 (농업경영정책과장) ▲과장급 직위 임용 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 바이러스질병과장 수의연구관 조윤상 (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 세균질병과)
▲국장급 전보 대변인 일반직 고위공무원 전한영 (식량정책관) 정책기획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김정주 (대변인) 농촌정책국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김종구 (유통소비정책관) 동물복지환경정책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박정훈 (농림축산식품부) * K-라이스벨트추진단 지원근무 농식품혁신정책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이상만 (농촌정책국장) 농업정책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윤원습 (농식품혁신정책관) 방역정책국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최정록 (농림축산식품부) * 방역정책국 지원근무 식량정책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최명철 (농림축산식품부) * 방역정책국 지원근무 유통소비정책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박순연 (정책기획관)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안용덕 (방역정책국장) 농식품공무원교육원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송남근 (농업정책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농축수산물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2월 2일(금)부터 2월 8일(목)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농축산물 : 2월 3일(토)부터 2월 8일(목)까지 6일간, 전국 130개 전통시장 수 산 물 : 2월 2일(금)부터 2월 8일(목)까지 7일간, 전국 85개 전통시장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이다. 소비자들은 행사 추진 시장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이나 수산물을 구매하고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본인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정부는 소비자의 설 성수품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해 이번 행사의 참여 시장을 농축산물 130개소, 수산물 85개소로 확대하였다. 시장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농축산물: sale.foodnuri.go.kr, 수산물: 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2월 5일)과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2월 2일)은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환급행사 및
국내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대표이사 박동섭)는 1월 31일 의성군 인재육성재단에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천만원(2년간)을 기탁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해 말 농우바이오는 의성군에서 조성한 점곡면 일대에 종자증식농장을 신축 이전하였다. 농우바이오는 자체적인 증식농장 이전기념 개소식 행사를 축소하고 예산을 절약하여 지역사회에 기부하고자 이번 기탁식을 마련했다. 농우바이오 의성증식농장은 시중에 판매되는 재배용 종자(F1, 교배종)를 생산하기 위한 원원종, 원종을 증식하는 시설로 고도화된 기술력과 자본이 결합된 종자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우바이오가 솔선수범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어 감사드린다.” 며 “이번 장학금 기탁이 우수 인재 확보와 육성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농우바이오 박동섭 대표이사는 “의성증식농장 이전과 더불어 지역사회 인재 양성과 중장기적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한 뜻깊은 후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종자산업 발전과 기업의 사회 기여도를 높여 열린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거래플랫폼인 농지은행포털(www.fbo.or.kr)에 전자계약 시스템을 도입해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지은행 전자계약 시스템」은 고객들이 공사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을 통해 농지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는 비대면 농지거래 시스템으로, 계약 건수가 많은 ‘농지임대수탁사업’에 먼저 적용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그동안 고객들은 농지거래 계약체결을 위해 최소 1회 이상 공사를 방문해야 하고, 계약 신청을 위한 서류를 갖추기 위해 지자체 등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하지만 이번 전자계약 시스템 도입은 공사를 방문해야만 했던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종이 서류 대신 온라인을 통한 계약으로 기존에 발생하던 행정 처리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챗봇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궁금한 내용을 언제든지 실시간으로 묻고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서비스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정인노 농지관리이사는 “디지털 혁신을 통한 업무 효율과 고객 이용의 편의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농지은행사업의 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3 농촌융복합산업 기초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인 등이 농촌지역의 농산물, 자연, 문화 등 유·무형의 자원을 이용하여 식품가공 등 제조업, 유통·관광 등 서비스업과 결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농식품부는 2년마다 관련법*에 근거하여 농촌융복합산업 현황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22년에 농촌융복합산업을 영위한 경영체를 대상으로 사업 유형, 매출·종사자 현황 등을 분석하고, 인증경영체와 미인증 경영체에 대한 정책 효과성을 살펴보았다. ‘2023 농촌융복합산업 기초실태조사’의 주요 조사 결과는 ① 농촌융복합산업 규모 ②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매출액 ③ 농촌융복합산업 종사자 수 ④ 농촌융복합산업 업종별 현황 등을 포함하고 있다. 농식품부 김정욱 농촌경제과장은 “이번 조사결과 매출액, 고용 측면에서 인증경영체가 미인증 경영체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향후에도 인증 경영체가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사 결과의 세부내용은 6차산업 공식 누리집(6차산업. com)과 농식품부 누리집을 통해 게재할 예정이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안전보험과 농기계종합보험의 보험료를 인하하고, 보장 내용을 확대하는 등 상품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안전보험(이하 안전보험)은 농작업으로 발생한 부상·질병·장해 등을 보상하는 보험으로, 보장 수준에 따라 일반1형부터 산재보험 수준의 산재형 상품까지 4가지 상품이 판매 중이다. 농기계종합보험(이하 농기계보험)은 경운기, 트랙터 등 12개 기종을 대상으로 대인·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농기계손해 등을 보상해 주는 보험이다. 그동안 지속적인 상품 개선에 따라 안전보험 및 농기계보험 가입은 매년 증가해 왔으며, 특히 안전보험의 경우 지난 ‘23년에는 보장 확대와 보험료 인하 등의 효과로 전년 대비 가입자가 41천명 증가하였다. 올해는 안전보험과 농기계보험 보험료가 크게 인하되어 농업인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보험 보험료는 올해 1월부터 상품별로 2.8%에서 최대 5.2%까지 인하되었으며, 농기계보험 보험료는 2월부터 12개 기종 평균 2.5% 인하된다. 아울러, 농업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보장 확대 등 상품 개선도 지속 추진한다. 안전보험의 경우, 농업인 고령화로 골절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골절
국내 농자재 생산·유통산업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린지 7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농자재 유통산업에 공헌했던 원로·선배들의 근황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갖고 있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농자재 산업에 희망을 주기 위한 특별 기획 탐방을 연재하고자 한다. 먼저 국내 작물보호제 유통시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시판의 대표인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전임 회장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농자재 산업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원로·선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본지 구독자 중 만나고 싶었던 원로·선배를 추천하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40년 인생을 바친 전문 유통인 정원호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LG화학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83년 대구광역시 태평로에서 농자재 유통업을 시작했다. 이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1987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자재 유통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1990년대부터는 전국 농자재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건실하고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원호 회장은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무엇보다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당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인중 사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촌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1년 3개월간 제58대 차관을 역임하는 등 30년 가까이 농업·농촌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농정전문가이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량정책과 농촌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합리적인 일 처리와 함께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지니고 있어 조직 운영의 적임자로도 평가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식량정책관으로 재직하면서, 당시 큰 폭으로 하락하였던 쌀값을 안정시켰으며, 현재 농업 직불제의 근간이 되는 공익형 직불제의 도입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아물러, 차관보와 차관 시절에는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공간계획제도를 도입하는「농촌공간재구조화법」을 제정하고,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개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