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종에서 수확까지 농부의 땀이 들어가지 않는 시기는 없지만 그중에서 노동력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수확시기인 가을일 것이다. 농촌의 여건은 농가인구의 지속적 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 농가인구는 2000년 4.031천명에서2014년 2,752천명으로 감소하고 고령화율(65세 이상)은 2000년 21.5%에서 2014년 39.1%으로 지속적 증가 추세인 가운데 최근 수확기를 맞아 노동력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다양한 수확기 제품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구보다(주) - 세계최초 신형 6조 콤바인 ZR6130 / 대동공업(주) - 6조 유압 미션 콤바인 DXM120 동양물산기업(주) - 국산 6조 콤바인 CX6130 / (주)불스 - 땅속작물 수확기 트랙터 부착식, BG-1400GN 두루기계통상 - 신기술농업기계 지정 감자수확기 / (주)아세아텍 - 콤바인 CT2600A / (주)하다 - 롤러식 땅속작물수확기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업인 농기계운전기능사 이론시험 합격자들의 실기시험장 원거리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기계교육장을 ‘농기계운전기능사 실기시험장’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국가기술자격검정 제3회 정기시험부터 도 농업기술원에 위치한 농업기계교육장에서 열린 농기계운전기능사 실기시험은 8월 30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응시생 36명이 참가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1월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와 실기시험장 개설 운영에 관하여 협의하고, 7월에 실시시험장 운영 시설과 장비 현장심사를 거쳐 한국산업인력공단 본부 인가를 받아 농기계운전기능사 실기시험장 운영을 확정했다. 경남농업기술원 이승윤 농기계교육담당은 “농업기계를 사용하는 농업인과 귀농인 등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농기계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률을 높여 농업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11년 12월 1일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농기계정비기능사 실기시험장 인증기관협약을 체결하였으며, 2011년부터 올해 현재까지 174명이 농기계정비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 지난 20일 대동공업(대표이사 하창욱, 왼쪽)과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이구찬)이 농기계 융자상품 단독제휴를 체결했다. 국내1위 농기계 업체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이구찬)과 업무 제휴를 통해 단기융자 고객을 위한 농기계 구입액의 최대 100%까지 대출해주는 농기계 융자상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융자상품은 대동공업의 전국 150개 대리점에서 판매하는 트랙터, 콤바인, 승용이앙기, 굴삭기, UTV, 드론 등을 구매 시 이용 가능하며 농지원부 및 개인인감증명서 등의 서류가 필요하다. 신용 등급에 따라 농기계 구입가의 최대 10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자는 최대 0.73%~4.8%이며 자부담 금액에 따라 이자가 책정된다. 고객이 12개월 조건으로 제품 구입가액의 100% 대출 실행시 연 이자율은 4.8%가 적용되고 제품 구입가액의 20% 대출 실행시 연 이자율은 0.76%가 적용된다. 상환 기간은 12개월에서 60개월까지 선택 가능하며 이자는 매월 납입, 원금은 선택에 따라 연 1회, 2회, 4회 분할납입이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지역 내 대동공업 대리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동공업 측은 현재 연이자가
▲ 한-베트남 농기계 센터 개소식에서 농기계조합 김홍철 전무이사(좌측에서 5번째)와 베트남껀터시 부시장(좌측부터 6번째)을 비롯 양국 관계자가 커팅식을 하고 있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 이하 농기계조합)은 한국과 베트남의 농업기계산업 전진기지로 활용될 ‘한국-베트남 농기계센터(KOREA?VIETNAM AGRICULTURAL MACHINE RY CENTER)’가 베트남 현지 시간으로 지난 22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농기계조합은 한·베트남 농기계산업의 공동 발전과 한국 농기계의 해외진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 지원을 받아 베트남에 농기계 임대사업센터를 설립했다. 베트남 현지시간으로 지난 22일 베트남 껀터시 짜녹II 산업단지 내 한국-베트남 인큐베이터파크(KVIP)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농기계센터 개소식 및 장비 인수인계식에는 김홍철 농기계조합 전무이사와 타우안 융 베트남 껀터시 부시장을 비롯해 양국 정부 관계자, 농기계 기업인, 연구자,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베트남 농기계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이하 산업ODA)’의 일환으로 건립됐다.농기계조합은 2014년 예비타당
GS펌프주식회사(대표이사 김춘강)이 경량화된 플라스틱 부품을 채용한 전수로 배수용 펌프인 파워펌을8월부터 본격 출시했다. 파워펌은 오랫동안 LG전자에 가전모터를 공급해 온 ㈜씨앤엠에서 직접 제작한 모터와 펌프로, 주요 용도는 목욕탕 청소용, 저수조 및 수족관 청소용, 씽크대 오수처리용, 건물 지하 배수, 각종 잔류수 제거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유체 압력으로 인한 오작동에 견고한 구조 구조 및 디자인 특허 출원중 모터 제어부와 전원선을 제품의 상부에 위치시켜 펌프 운전시 발생하는 진동과 토출구로 전송되는 유체의 압력으로 인한 오작동에 견고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현재특허 출원중에 있으며(출원번호:제 10-2019-0090446호), 힘쎈 국산 파워모터의 이미지를 강조한 디자인에 대해서도 디자인 특허 출원중에 있다(출원번호 : 제 30-2019-0022050호). 아울러 200W과 350W를 외관 색상으로도 쉽게 구분하기위해 펌프 상부의 헤드커버 색상을 붉은색(200W) 과 검정색(350W)으로 다르게 한 것은 제품 디자인의 또 다른 포인트라 할 수 있다. 누수로 인한 모터 소손의 문제점 해결 물과 접촉하는 접액부의 재질을 고강도 플라스틱 재질과 알루미늄 재
동양물산기업(주)은 지난 21일 전주완주 대리점에서 콤바인 수확시즌을 맞이하여 콤바인 제품전시회 및 설명회를 실시했다. 전주완주 농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금번 전시회에서는 동양물산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콤바인 8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제품 교육, 질의응답 등을 통해 농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전시된 콤바인은 올해 출시되는 국산 4개 기종(C6130,CX955,CX754, TH752)과 수입 4개 기종(HJ5101,HJ6115,HJ6135,HJ7135)이다. 또한 콤바인 이외에도 동양물산의 주력 대형트랙터인 TS125와 ISEKI 수입 트랙터도 같이 소개됐다. 동양물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회사 차원의 대규모 행사가 아닌 대리점 단위의 소규모 행사로 농기계를 실제로 운영하고 있는 농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며 “실제 현장의 다양한 요구사항들을 직접들을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서 앞으로 동양물산에서는 이러한 소규모 연전시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농기계 종합메이커인 동양물산기업(주)는 수확시즌을 맞아 콤바인 이동수리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주요 곡창지대 8개 지역에서 펼쳐지는 이 서비스는 수입과 국산 콤바인 동시 공급으로 인하여 동양물산의 서비스요원과 이세키(ISEKI)社의 서비스요원들이 합동으로 상주하여 사용 전 점검은 물론 고장 발생시 신속한 조치로 자사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매일 수확작업이 시작되기 전인 오전 8시부터 운영하는 금번 이동수리캠프에서는 고장수리 이외에도 각종 조작 교육, 순회 기동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고장 발생시 부품값만 받고 수리공임은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타사 제품을 사용하는 농민들도 동양물산의 이동수리캠프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9월1일 강원도 철원을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운영되는 금번 이동수리 캠프는 수입 콤바인 공급확대에 따라 성수기에는 2개조로 확대 운영하여 농민들의 영농활동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 동양물산이 공급하는 콤바인은 총 8개 기종이며, 국산 4개 기종(C6130,CX955,CX754, TH752)과 수입 4개 기종(HJ5101,HJ6115,HJ6135,HJ7135)으로 타사
한국농기계유통협동조합(이사장 서평원)은 지난 20일 논산시 더행복한웨딩홀에서 제4차 정기총회 및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를 통해 조합은 ▲농기계융자시 불합리한 농협 융자시스템 개선 ▲농업기계화사업 시책설명회 ▲농기계사후관리업소 사후관리능력 평가·점검 ▲농기계사후관리용 부품·장비확보 자금 관련 행정대행 등의 성과를 알렸다. 이와 함께 향후 ▲농기계등록제 시행에 따른 업무추진 ▲농기계구입융자금 대리점 직접수령 추진 ▲농기계유통조합 자조금 출연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서평원 이사장은 “국내 농기계유통시장은 농협 농기계은행사업 예가입찰제와 제조업체 직영대리점 등의 난립으로 유통질서가 무너지고 있다”며 “더불어 일본산 등 수입농기계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농기계산업의 지속성을 위한 대책 마련도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은 유통질서 개선을 위한 정책개선 및 국내 농기계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대책마련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합은 이날 총회를 마친 후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로 이동하여 일본 농기계에 대한 지원 제한 및 농협 농기계은행사업 예가입찰제 중단 등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하창욱)은 부드러운 선회 이동이 가능한 유압 미션과 다양한 편의 사양을 채택해 작업성을 대폭 높인 6조 유압 미션 콤바인 DXM120을 출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DXM120은 수확 작업 시 전 후진 조정 및 이동으로 작업시간이 증대되고 회전 주행이 어려웠던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유압 미션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선회 이동이 더 부드럽고 편리해졌으며 ▲소프트턴(안쪽 크롤러를 감속하여 선회) ▲브레이크턴(안쪽 크롤러를 정지하여 선회) ▲스핀턴(안쪽 크롤러를 역회전하여 선회)이 구현 되 작업 상황에 맞춰 더 빠르게 선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논의 모서리 부분도 최소한의 조작으로 예취가 가능하며, 초보자도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 후방 작업 상태 확인이 용이한 '후방 카메라'가 기본 장착 되며, 쉽고 빠르게 언로더를 이동시켜 배출 시간 단축시키는 '언로더 220도 우선회 기능', 버튼 한번 조작으로 예취부가 최고점까지 상승하는 '원터치 상승 기능'으로 작업성을 높였다. 그립감이 뛰어난 인체공학적 핸들, 장시간 작업으로 인한 손목 피로를 경감하기 위한 부드러운 재질의 손목 받침대 그리고 등받이 각도 조절이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8월12일부터 9월6일까지 4주간 ‘전국 농업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 순회수리봉사는 가을철 영농기 이전에 농업기계 점검·정비를 통해 고장 발생률을 최소화하여 농업인에게 영농 편의를 제공하고자 해마다 운영되고 있다. 대동공업(주), 국제종합기계(주), 동양물산기업(주), LS엠트론(주), 아세아텍(주), 신흥기업(주), (주)한성티앤아이 등 7개 농기계 업체로 구성된 순회수리봉사단은 62대의 수리용 차량과 89명의 수리기사로 반을 편성해 전국 125개 시·군을 순회하며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상기종은 트랙터, 콤바인, 관리기, 경운기, 건조기, SS기 등 농업기계(부속작업기 포함)다. 순회수리봉사 기간 동안 간단한 점검·정비는 무료이며, 현장 수리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인근 정비공장이나 생산업체로 이동시켜 철저한 수리가 이뤄진다. 단, 수리봉사 소요비용 중 부품 대금 및 운반비는 농민이 실비로 정산해야 한다. 한편, 이번 순회수리봉사 기간에는 한국석유관리원이 수리현장을 방문해 ‘농기계 연료 품질점검서비스’를 처음으로 추진한다. 시료 채취(농기계 연료) 후 품질검사 결과를 알려주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농업인들이 가을철 영농기에 농업기계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영농철이 다가오기 전에 “2019년 가을철 전국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회수리봉사반은 7개 농업기계 제조업체인 대동공업, 국제종합기계, 동양물산, LS엠트론, 아세아텍, 신흥기업, 한성T&I 에서 수리기사 89명, 차량 62대를 동원하여 62개 반으로 편성·실시된다. 8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4주간) 338개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트랙터, 콤바인, 관리기, 경운기 등 가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업기계를 점검·정비한다. 농업기계 점검 및 정비 서비스는 무상으로 실시하고, 부품 및 운반 비용은 실비로 받으며, 현장수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인근 정비공장 또는 생산업체에 이동시켜 수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이번 순회수리봉사 기간 중에는 처음으로 한국석유관리원이 동참하여 ‘농기계 연료 품질점검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석유관리원은 시료(농기계 연료) 채취 후 농업인에게 품질검사결과를 알려주고 소비자신고제도 등을 안내한다. 지역별 순회수리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군청, 농기계 업체별 영업소 및 농기계 대리점에 문의하면 알 수
▲ 대동공업 '2019년 하반기 대리점 기술교육' 과정에서 경북지역본부 안강건 기사가 서비스 기사들에게콤바인 구동 이론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지난달 8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씩 6회에 걸쳐 경상남도 창녕군에 위치한 교육훈련원에서 대동공업 대리점 및 서비스 지정점 소속의 서비스 기사를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대리점 기술교육'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대동공업은 상반기 및 하반기에 각각 1회씩 전국 150개 대리점 및 서비스 지정점 기사를 대상으로 농기계 이론 및 정비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이는 서비스 기사의 정비 능력을 향상해 고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품의 기능, 조작, 관리 보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에는 총 177명이 서비스 기사가 참석했으며 하반기 수확 시즌을 대비해 콤바인 중심의 기술 및 정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대동공업에 20년 이상 재직한 기술 교관들이 나서 ▲콤바인 고장 사례 분석 및 대응 방법 ▲콤바인 전기 및 유압 시스템 이론 ▲신형 콤바인DSF85C모델 기능 및 작동법 ▲신형 6조 콤바인 엔진 구조 ▲2019년형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신원택. 이하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임주혁 전무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제63회 정기총회’에서 협동조합 유공자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주혁 전무는 농촌진흥청 농약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이후 동양화학 및 노바티스에서 대전·충남지점장과 전북지점장을 역임했으며, 이어서 신젠타코리아에서 근무, 마케팅부 이사로 퇴임했다. 2010년 12월부터 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에서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12월부터 전국작물보호제협동조합 실무이사협의회에서 회장직도 맡고 있다. 임주혁 전무의 이번 장관상은 심각한 사업 침체 위기에서, 지난 14년간 이사장을 성실히 보좌하면서 단결 역량을 발휘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혁신적인 공동사업으로 안정적 매출과 이익을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데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임주혁 전무는 “조합에서 성실히 사업하시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조합 임원님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성심과 최선을 다해 조합 발전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제63회 정기총회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농업과 농촌 현장을 지켜 주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는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은 그간의 핵심사업을 재정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첨단기술 융합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농업연구개발 혁신방안」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혁신방안의 핵심내용인‘정책지원·현안해결 10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혁신기술로 핵심 농업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생명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육종 목표에 맞는 유전자원을 신속하게 발굴하는‘디지털육종’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