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겨울철에는 농기계를 장기간 사용하지 않으므로 철저한 보관과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농기계의 성능을 충분히 유지하면서 오래 사용하려면 미리 농기계를 깨끗이 닦고, 회전이나 절단 부위, 벨트, 체인 등을 점검 후 철저히 정비해야 한다. 볼트나 너트가 잘 잠겨 있는지 확인 하고 클러치, 레버, 벨트는 풀어서 보관하며, 녹슬기 쉬운 부분은 오일이나 그리스를 발라둔다. 경유를 쓰는 농기계는 연료통에 습기나 녹을 막기 위해 연료를 가득 채운다. 휘발유를 쓰는 농기계는 가스가 생길 수 있으므로 연료통을 완전히 비워야 한다. 또한 엔진이 얼지 않도록 라디에이터에 부동액을 섞은 물을 규정량에 맞게 채운다. 냉각수를 뺄 때는 라디에이터에 물이 없다는 내용을 적어 붙여 놓는다. 타이어는 표준 공기압보다 조금 더 넣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차브레이크를 건 상태에서 바퀴 앞뒤로 고임목을 놓아 땅에 닿지 않게 하고, 가능하면 창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등 농기계마다 보관 시 유의사항이 다르므로 기종별 관리요령을 잘 따르도록 한다. 트랙터는 클러치를 밟아 고정하고, 부착된 작업기는 떼어놓거나 바닥에 내려 둔다. 이앙기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3분기에 별도 기준 매출 1,558억원, 영업이익 69억원을 올리며 3분기 누적으로 매출 5,300억, 영업이익 362억원을 기록, 전년도 연매출 4,758억원을 넘어서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20일 밝혔다. 올해 3분기까지 별도 기준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매출(3,763억원)과 영업이익(69억원) 대비해 각각 41%, 425%로 대폭 증가했다. 3분기 실적만 놓고 봤을 때도 매출 1,558억원, 영업이익 69억원을 올려 전년 동기 별도 기준 매출917억원, 영업이익 마이너스(-) 76억원과 대비해 매출은 70% 신장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이라는 큰 성장을 일궈냈다. 대동공업은 북미와 국내에서 지속적인 매출 신장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관련해 북미 법인의 연간 매출은 16년 1,759억원 대비 18년 2,334억원으로 약 33% 증가했고, 올해3분기 누적 매출도 2,207억원으로 전년 동기 1,815억원 대비해 약 22% 성장했다. 이는 16년부터 북미에서 딜러 대상의 자체 도매할부금융(In-House Financing) 서비스 도입, 주력인 60마력대 이하
오랫동안 LG전자에 가전모터를 공급해 온 ㈜씨앤엠(www.cnmmotor.com)에서 직접 제작한 모터와 펌프를 사용하여, GS펌프(주)(대표이사 김춘강)가 파워펌 브랜드(www.powerpum.com) 로 온수순환용 펌프 100W급(모델명:GH-100M)을 11월부터 출시했다. 주요 용도는 난방 온수순환용 및 각종 순환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기존에 출시 판매중인 타 제품에 비해 몇 가지 우수한 특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살펴 보면, 먼저 모터 출력을 100W로 높이 올려 파워펌 브랜드에 걸맞는 고출력의 강력한 국산모터를 채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음과 모터 수명과 직결된 베어링의 규격도 6201ZZ를 채용하여 타 업체 대비하여 사이즈가 큰 베어링을 채용하고 있다. 또한 제품의 성능 즉 양정 및 양수량에 있어서도 최대 실양정 9.3m, 최대 실양수량 120l/min(온양정 2m 조건)로 동급 타 제품대비 약 15~20% 높은 성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더 폭 넓은 적용범위를 갖고 있다. 아울러 물이 접촉하는 접액부인 펌프케이싱과 모터 브라켓 부품을 전착도료에 담가 외부는 물론 내부까지 균일하게 도장하는 전착도장(electrophoresis coatin) 공
동양물산기업주식회사(회장 김희용)는 7일 본사에서 KT와 ‘5G 기반 자율주행 농기계 및 스마트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동양물산이 KT와 체결한 MOU는 5G 통신기반 자율주행 농기계 실증 및 사업화와 자율주행 농기계를 위한 정밀 측위 솔루션 개발, 국내.외 농기계 관제 서비스 개발과 제공, 스마트팜 사업 공동추진 및 시장기회 발굴 등을 추진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KT는 세계최초로 5G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평창올림픽에서 선보인바 있으며 최근 현대자동차와 차량통합관리서비스(FMS)를 확대하고 있어, 모빌리티 분야에서 축적한 자율주행, FMS, 글로벌 Connectivity 제공역량을 농업분야에 적용하여 자율주행 농기계의 상용화와 농업 선진화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자율주행 농기계의 세계시장은 JOHN DEERE, TOPCON 등 다국적 기업들이 상용화에 매진하고 있으며, 북미 시장이 정밀농업을 포함한 가장 큰 시장으로 2026년 이후 150만대 이상의 수요가 예상되고 있다. 동양물산 관계자에 따르면 “2013년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트랙터를 개발한 이래 축적된 동양물산의 기술력과 5G 기반의 모빌리티
▲ 레이저조류퇴치기 전문업체 현일테크(주) 손일갑 대표이사(사진 좌측부터 2번째)가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야생동물 및 조류 피해예방을 위한 레이저조류퇴치기 전문업체 현일테크(주)(대표이사 손일갑)가 지난 5일 ‘2019 김제농업기계박람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현일테크는 지난 수년간 야생동물 퇴치기와 관련하여 이미 1세대 제품인 ‘팜캠스 HAP-2200'을 통해 그 효과 및 상품성에 대해 인정을 받아왔다. 또한 2세대 제품인 ’팜캠스 HAP-5000'은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산학협력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과제인 ‘소규모 축산 농가에 적용 가능한 야생조수류 침입방지법’에 적용하여 야생철새로부터 발생하는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해 가금류 농장에 설치하여 그 효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2.5세대 신제품 ’팜캡스 HAP-5200'은 기존에 출시된 제품이 레이저 빛을 직선으로만 회전시키던 것과 달리 신제품은 보다 강한 레이저 빛을 위로 5도, 아래로 15도의 각으로 상하운동과 함께 회전함으로써 보다 광범위하게 레이저 빛을 발사해 야생동물 및 조류의 접근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됐다. 현일테크 손
‘2019 김제농업기계박람회’가 ‘첨단 농업의 장, 농업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지난 11월 5일부터 8일까지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이 주관하고 전라북도, 김제시가 공동 주최한 금번 김제농업기계박람회는 총 2만8,700㎡의 전시규모에 239개 업체가 참가했다. 자율주행 트랙터와 드론, 스마트팜 등 첨단 농기자재와 경운·정지기계, 과수용기계, 농산가공기계, 수확용기계, 시설농업기자재, 이앙·이식·파종기계, 임업기계, 재배관리기계, 축산기계, 부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박람회 기간 동안 농업인, 학생, 업계 관계자 등 총 14만8,246명(추정)의 참관객이 행사장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으며, 상담건수 2만2,235건, 계약액 18억7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5일 열린 개막식은 박준배 김제시장, 최용범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온주현 김제시의회 의장, 김두호 국립식량과학원장, 이승기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장, 박경희 농림축산식품부 농기자재정책팀 과장, 정종훈 한국농업기계학회장 등 내외빈과 김제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류정기 김제시 농업인단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기업인 LS엠트론(대표이사 김연수)과 LS엠트론의 중소기업대상 수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인 ‘LS GBPP(LS Global Business Partnership Program)’의 공동행사 추진을 통해 국내 농기계 중소기업의 우수 농작업기에 대한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LS GBPP는 국내 농기계 관련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LS엠트론의 40여개 글로벌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해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수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민간 기업이 중·소기업 수출을 지원하는 것은 국내 업계 최초의 사례이다. 재단은 본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LS엠트론과 함께 국내 우수 농기계 제품 발굴을 지원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재단과 LS엠트론은 LS GBPP의 일환으로 지난달 31일, LS엠트론 전주공장에서 동남아 지역 주요 농기계 유통딜러 관계자 10명을 초청해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과 제품소개 및 시연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단 박철웅 이사장과 LS엠트론 구기본 이사, 국내 농기계 중·소기업 대표, 인도네시아·필리핀 등 동남아 현지 거래
▲ 대동공업은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북미제로턴모어(승용잔디깍기) 시장에출시한 'ZXC' 모델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의 북미 법인은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북미 제로턴모어(승용잔디깍기) 시장에 진출해 현지 판매를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대동공업은 북미, 유럽, 호주 등 선진 농업 국가를 겨냥해 17년 초부터 개발에 돌입해 지난해 하반기에20 마력대 가솔린 제로턴모어 ZXR, ZXRSE, ZXC, ZXCSE 4개 시리즈, 12개 모델을 개발 완료했다. 올해 초부터 생산에 착수해 430개 딜러를 보유한 북미 시장에서 시범 판매를 진행했다. 현재 초도 생산 물량 300대분의 판매를 완료했고, 4분기부터 생산물량을 증대하고 48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 등을 시행해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제로턴모어(승용잔디깍기) 'ZXC' 모델 현재 북미 모어(잔디깍기) 시장 규모는 약65만대로 90여개의 브랜드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제로턴모어는 탑승해서 제초작업을 하는 장비라 고객들이 작업성능뿐 아니라 작업 편의성과 소음, 진동, 코너링 등의 승차감을 중요시 생각하는데 대동공업은 70여년 농기계 개발로 구축한 기술과
Product Leadership(제품 리더쉽)를 바탕으로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는 지에스펌프 주식회사(대표: 김춘강)가 캔 타입 온수순환용 펌프를 엄격한 품질관리와 기술적인 Know-how(노우 하우)를 바탕으로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하여 10월부터 출시하게 되었다. 캔드펌프란 고정부 권선부를 스테인레스 캔으로 격리시키고 회전자 내부로 물이 순환되도록 하여 모터를 수냉식으로 냉각시키고, 모터 구동축과 임펠러 사이는 카본 및 세라믹 베어링 사용으로 순환수로 윤활이 되기 때문에 운전소음이 매우 낮은 구조이며, 메카니컬 씰이 없는 구조로 씰 누수가 없는 펌프이다. 따라서 저소음 및 누수가 아주 중요하게 필요한 가스보일러 등에 주로 장착되어 보급되어 왔으나, 기존 씰 타입 순환펌프에 비해 고가의 원가로 시장에 보급이 더뎌온 것이 현재까지의 실정이었으나, 지에스펌프 주식회사에서는 판매가격을 기존 씰 타입과 차이를 최소화시켜 캔타입펌프 보급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에스펌프주식회사가 공급하는 캔드펌프는 스테인레스 드로잉(금형으로 필요한 형상을 만드는 공정) 주요부품에 대해서 가공공정을 최소화시켜 두께가 일정하지 않게 얇아져 장시간 운전중 마모로 인한 누수 불량이
▲ 지난 2017년 열린 '김제농업기계박람회' 테이프커팅식 ‘2019 김제농업기계박람회’가 11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은 김제농업기계박람회(이하 ‘김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라북도, 김제시와 긴밀하게 협조하며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첨단 농업의 장, 농업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김제박람회는 지난 2017년 열린 전회보다 약25% 이상 확대된 총2만8,700㎡의 전시면적에 240개 업체가 참가해 400여개 기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 지난 2017년 열린 '김제농업기계박람회' 전경사진 과수기계, 경운·정지기계, 농산가공기계, 수확용기계, 시설농업기자재, 이앙·이식·파종기계, 임업기계, 재배관리기계, 축산기계, 부품 등이 전시되며, 4차산업 및 스마트팜이 접목된 농기계·자재를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농업기계 연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부대행사는 ▲농업기계 연시 ▲농업기계 학술심포지엄 ▲드론경시대회 ▲시설원예분야 정밀농업과 정책방향 세미나 ▲김제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 ▲김제시 관광홍보 ▲중소기업 투자유치 홍보 ▲먹거리장
충남 예산군, 아산시, 세종시 쌀전업농 연합회에서는 2019년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익산에 있는 동양물산 기계공장 방문행사를 실시했다. 각 지역별 쌀전업농 연합회에서 개별로 진행된 금번 행사는 9월 18일에 예산군 쌀전업농 130명, 9월 20일에 세종시 쌀전업농 60명, 아산시 쌀전업농 400명등 전체 약 600명의 농민들이 참석하여 동양물산의 첨단 생산설비 관람과 함께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주력 제품과 밭작물 농기계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행사에서 동양물산 이순주 영업본부장은 동양물산은 전북 익산으로의 이전을 통하여 기존의 낡은 설비를 최첨단의 생산설비로 전환하였으며, 공장을 이전하기 전보다 4~5배의 생산 증대와 매출 신장을 이루고 있으며, 이 모든 성과는 농업인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에 의한 것으로 동양물산은 참석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각 지역 쌀전업농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회원 간의 친목도모와 국가 전략 사업으로서의 쌀농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다지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를 마무리 됐다, 그리고 이번 행사 이후에도 동양물산은 9월 26일 칠곡군 농기계 연구회에서 40명, 9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올해 9월 1일부터 외국에서 수입되는 중고 농기계와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외래병해충 부착 유무에 대한 검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중고 기계류에서 수입 금지품인 흙과 외래병해충의 부착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이들 물품에 대해 위험평가 및 관련 업체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중고 농기계와 건설기계에 대한 검역시행 방안을 마련하였다. 이번, 검역시행 대상 중고 농기계와 건설기계는 흙 부착 및 외래병해충 전염 가능성이 있는 중고 농업용 트랙터와 궤도 타입의 중고 농기계 및 건설기계 등 상품분류코드(HSK) 18개 품목이 해당된다. 앞으로, 중고 농기계 및 건설기계에 대한 검역본부의 검역결과 규제 및 잠정규제병해충이 검출되거나 흙 등 금지품이 부착되어 있을 경우에는 해당 화물은 「식물방역법」 규정에 따라 소독 또는 폐기(반송)를 해야 한다. 다만, 중고 농기계 및 건설기계에 부착된 흙은 훍만 선별하여 폐기할 수 있다. 또한, 중고 농기계 및 건설기계에 대한 검역시행 조치에 따라 수입업체는 물품이 도착한 공항만에서 검역본부(지역본부 또는 사무소)에 검역신청을 하여야 하며, 흙 등 금지품과 외래 병해충의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신원택. 이하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임주혁 전무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제63회 정기총회’에서 협동조합 유공자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주혁 전무는 농촌진흥청 농약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이후 동양화학 및 노바티스에서 대전·충남지점장과 전북지점장을 역임했으며, 이어서 신젠타코리아에서 근무, 마케팅부 이사로 퇴임했다. 2010년 12월부터 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에서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12월부터 전국작물보호제협동조합 실무이사협의회에서 회장직도 맡고 있다. 임주혁 전무의 이번 장관상은 심각한 사업 침체 위기에서, 지난 14년간 이사장을 성실히 보좌하면서 단결 역량을 발휘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혁신적인 공동사업으로 안정적 매출과 이익을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데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임주혁 전무는 “조합에서 성실히 사업하시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조합 임원님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성심과 최선을 다해 조합 발전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제63회 정기총회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농업과 농촌 현장을 지켜 주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는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은 그간의 핵심사업을 재정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첨단기술 융합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농업연구개발 혁신방안」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혁신방안의 핵심내용인‘정책지원·현안해결 10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혁신기술로 핵심 농업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생명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육종 목표에 맞는 유전자원을 신속하게 발굴하는‘디지털육종’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