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마늘·양파 파종·이식이 한창인 시기가 왔다. 마늘,양파 등 백합과 작물에 발생하는 흑색썩음균핵병은 파종 및 이식 시기에 균이 침입하여 2월 초중순경부터 발병이 시작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 파종 전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물 생명과 인류 건강을 생각하는 (주)유일에서는 마늘 양파 흑색썩음균핵병 방제 약제로 ‘탄부탄’을 추천했다, 제형에 따라 수화제와 유제 2가지가 있으며 트리아졸계 살균제로 침투이행성이 뛰어나며 치료효과가 우수하고 적용대상 병해의 폭이 넓으며 다른 계통 약제에 의한 저항성균에도 우수한 효과가 있다.
마늘 양파를 재배할 때 가장 문제시 되고 있는 흑색썩음균핵병은 난지형 마늘에서 흑색썩음균핵병이 처음 보고된 이후 처음에는 일부지역에 국한되어 발생했으나 지금은 매우 넓은 면적에 확산되어 발생하고 있으며, 마늘 외에 파, 양파, 쪽파에도 피해를 주고 있다. 또한 발생초기에는 한지형 마늘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그 후 서해안지방의 한지형 마늘에서 병 발생이 확인되어 한지형 마늘재배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균핵상태로 토양 속에서 여름 휴면 후 9~10월 마늘 파종과 함께 발아 농진청에 따르면 병원균은 균핵상태로 토양 속에서 여름을 휴면한 후 9 ~ 10월 마늘 파종과 함께 발아하여 기주에 침입, 추운 12∼ 1월 동안은 잠시 멈추었다가 2월 초·중순경부터 발생하며, 육안으로 병징을 볼 수 있다. 점차 기온이 높아지면서 병발생이 증가, 4월 상·중순에 가장 피해가 크며, 고온기인 5월 이후에는 발병이 급격히 줄어든다. 포장에서의 병징은 마늘 지상부가 황변하여 고사하는 증상으로 나타난다. 지하부의 구근에는 처음 흰균사가 나타나며, 병이 진전되면서 구근 껍질에 흑색의 균핵이 형성된다. 심하면 구 전체가 흑색으로 변하여 썩고 지상부는 고사한다. 흑색썩음균핵병은 마늘이 연
과수 수확기가 도래하면서 상품성을 갉아먹는 해충 방제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특히 과실 자체에 피해를 주는 나방류는 직접적으로 상품성을 훼손해 수확량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효과적이고 확실한 방제가 필요하다. 순나방·심식나방, 주의해야 할 1순위 해충 과실을 직접적으로 가해하는 대표적인 나방은 순나방과 심식나방류가 있다. 순나방 중 과실을 가해하는 대표적인 나방인 복숭아순나방은 산란 후 유충이 과일에 침입한 뒤 가해하기 때문에 방제가 어렵고 봉지를 씌워도 뚫고 들어가 가해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더구나 장마기가 지난 뒤에는 순나방과 심식나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데, 가을장마철을 보낸 올해는 9~10월에 주의하면서 방제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증가하는 나방, 수확 전 꼼꼼한 방제 필수 이상기후 현상이 잦아지면서 나방류의 발생량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나방의 경우 특히 방제가 어렵기 때문에 효과가 탁월한 작물보호제를 선정해 주기적으로 살포해야 한다. 또한 작물보호제를 살포할 때에는 같은 제품을 연속해서 살포하는 것보다 돌아가면서 살포하는 것이 시너지 효과를 낸다. 방제 효과가 높아지는 만큼 살포 횟수를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이기도 하다. 과수에 발생하는 순나방
올해는 나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봄철 이상고온으로 나방 개체수가 급증했고 강우일수가 예년에 비해 적은 것이 나방 다발생 요인으로 손꼽힌다. 나방은 원예·과수 가리지 않고 피해를 주는 잡식성 해충으로 농가의 골칫거리 중 하나다. 문제가 되는 나방의 방제 방법을 알아보고 초기방제 시기를 놓치지 말자. 반드시 어린유충이 발생할 때 방제해야 피해 최소화 담배거세미나방은 광식성(Polyphagous)으로 약 40과 100종 이상의 식물을 가해한다. 채소, 과수, 화훼, 특용작물, 사료작물, 정원수, 잡초, 가로수 등을 가해한다. 채소류에서는 배추, 고추, 파, 양파 등에서 피해가 많다. 고추에서는 담배나방과 같이 피해를 주며, 파에서는 파밤나방과 동시에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다. 방제를 위에서는 반드시 어린유충이 발생할 때 방제해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파밤나방은 성충이 20~50개씩의 알을 무더기로 산란한다. 부화한 어린 유충은 표피에서 잎살을 갉아 먹지만 2~3령으로 자라면서 4~5령이 되면 잎 전체에 큰 구멍을 뚫으며 가해한다. 노지에서는 연 4~5회 발생하며 제주도 및 남부해안 지역의 따듯한 지역에서는 1회
최근 양파 파종시기를 맞아 양파 육묘기 잘록병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잦은 비와 큰 일교차는 양파 묘상에서 잘록병 피해를 키울 수 있어 철저한 예방과 방제가 필요하다. 양파 육묘 중에 많이 발생하는 잘록병에 감염되면 땅과 맞닿은 양파 모종 줄기가 잘록해지면서 썩고, 잎이 갈색으로 변하면서 말라죽는다. 잘록병은 묘상에서 파종한 뒤부터 본엽이 2매 정도 날 때까지도 발생하며 저온 다습한 조건에서 많이 발병한다. 잘록병을 일으키는 원인은 토양 내 존재하는 병원균으로, 잘록병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파종 당일 적용약제를 관주해 토양 속 병원균 밀도를 낮추고 토양이 너무 습하거나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팜한농의 신제품인 ‘속시원 액상수화제’는 잘록병을 일으키는 라이족토니아(Rhizoctonia), 피시움(Pythium), 후사리움(Fusarium) 등 3가지 병원균에 대한 방제활성이 모두 우수해 잘록병 방제효과가 탁월하다. ‘속시원’의 유효성분인 ‘플룩사피록사드’와 ‘메탈락실-엠’의 스펙트럼 보완으로 잘록병을 빈틈없이 방제한다. 또한 파종·정식기 관주처리로 다양한 작물의 잘록병을 방제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파종이나 정식 시에 작물체에 침
올 해 나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봄철 이상고온 탓에 나방 개체수가 급증한데다가 강수일수가 예년에 비해 적은 것도 나방 다발생 요인으로 작용한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나방이 활동하는 시기(6~9월)의 강수일수를 비교해 보면 2018년(38.1일)이 가장 적고, 2020년(57.8일)이 가장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18년 나방 발생률이 가장 높았고 2020년도엔 발생률이 낮았던 것과 비교하면 강수일수와 나방 발생률은 반비례한다고 판단할 수 있다. 강수일수가 많을수록 나방의 활동이 저조한 셈이다. 올해 기상청에서 발표한 3개월 예측 강수량을 활용해 6~9월 강수일수를 산출해보면 45.4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적은 강수일수로, 나방 발생률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나방 방제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이유이다. 나방 방제, 등록약제로 초기 방제 중요 나방은 원예‧과수 가리지 않고 피해를 주는 잡식성 해충으로 농가의 고질적인 골칫거리이다. 이중에서도 파밤나방은 8월 하순부터 10월까지 피해가 가장 심하기 때문에 발생 추이를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더구나 약제에 대한 저항성도 강한 편이라
고온 다습한 여름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후기 수도작에서 발생하는 병해충들은 수량과 품질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더욱 예방차원에서 적극적인 방제를 해야한다. 중점 관리해야할 병해충 중에 도열병 방제에 대해 살펴보자. 벼 잎도열병은 벼 생육기에 발생하며 양 끝이 뾰족한 원기둥꼴 방추형 모양의 갈색 병징이 특징이다. 발생 부위에 따라 모도열병, 목도열병, 잎도열병, 이삭도열병, 가지도열병, 마디도열병 등으로 구분한다. 병이 심해지면 포기 전체가 붉은빛을 띠고 생장이 멈추며 후기 이삭도열병 발병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삭도열병은 병원성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데 이삭의 목부분이 옅은 갈색에서 진한 갈색으로 변하여 말라 죽으며 습기가 많을 경우 표면에 잿빛곰팡이가 핀다. 발병이 심하면 이삭이 하얗게 되어 결실을 맺지 않아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피해가 클 수 있다. 또한 지난해 도열병 발생이 심했거나 현재 잎도열병이 많이 발생한 포장, 질소질 비료를 많이 투입한 논 등에서는 출수기 전후 비가 자주 오고 음습한 날씨가 지속될 경우 피해가 확대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예찰과 사전방제를 통해 병 발생을 예방해야 한다. 따라서 농업현장에서는 ▲ 도열병 발
진딧물은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전형적인 벌레로 직접적인 피해보다 간접적인 피해가 오히려크다. 농작물의 바이러스 병을 매개하는 것이 대부분 진딧물이다. 그중에서 복숭아혹진딧물은 주로 햇가지(신초)나 새로 나온 잎을 흡즙하여 잎이 세로로 말리고 위축되며 신초의 자람(신장)을 억제 한다. 5월 중순 이후는 여름 기주인 딸기, 담배, 감 자, 오이, 고추 등을 가해하여 각종 바이러스병을 매개하므로 더욱 문제해충이 되고 있다. 1년에 빠른 것은 23세대, 늦은 것은 9세대경과 농진청에 따르면 1년에 빠른 것은 23세대, 늦은 것은 9세대를 경과하며 복숭아나무 겨울눈 기부에서 알로 월동한다. 3월 하순~4월 상순에 부화한 간모는 단위생식으로 증식하고 5월 상 중순에 유시충이 생겨 6~18세대를 경과한다. 10월 중하순이 되면 다시 겨울 기주인 복숭아나무로 이동하여 산란성 암컷이 되며 교미 후 11월에 월동난을 낳는다. 약충에는 녹색계통과 적색계통이 있는데, 복숭아나무에는 녹색계통이 대부분이나 여름 기주에는 적색계통이 같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월동난 밀도가 높을 때는 겨울에 기계유유제를 살포하거나, 발생 초기에 진딧물전용약제를 1회 살포한다. 6월 이후는 여름 기주로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콩 세균병 발생이 심해지므로, 농가에서는 재배지 관리에 특별히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콩 불마름병, 들불병 등의 세균병은 장마가 길어져 덥고 습한 조건에서 많이 발생하며, 일단 발생하면 번지는 속도가 매우 빨라 피해가 커질 수 있다. 병 발생이 확인되면 바로 방제해 확산을 막아야 하며, 평소에도 재배지를 깨끗이 관리해 병 발생 요인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불마름병 감염 초기에는 잎에 조그만 점무늬가 나타난다. 병이 진전되면서 병 무늬가 차츰 커지고 담갈색으로 바뀌면서 주위가 노랗게 변한다. 들불병에 걸리면 잎에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갈색 괴사반점(조직의 일부가 죽어서 생기는 무늬)이 나타나고 병반 주위에 넓은 황색 띠가 생긴다. 특히 비가 많이 오면 식물체가 연약해지고, 이미 생긴 병 무늬들이 합쳐지면서 잎이 찢어지고 낙엽이 빨라진다. 잎이 줄어들면서 광합성량도 부족해 종자 크기와 생산량이 감소한다. 세균병은 비가 자주 오고 기온이 높은 7~8월에 많이 발생하므로, 지난해에 병이 발생했던 논밭이나 오랫동안 병에 약한 품종을 재배한 곳에서는 미리 약을 뿌려 병 발생을 줄이도록 한다. 등록된 약제로는 옥시테트라사
올여름 다가오는 장마철 한번 발생하면 치료가 힘든 무름병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무름병은 주로 강우일수가 많고 온도가 높을 때 발생하므로 장마철 특히 주의해야한다. 무름병은 배추재배에서 가장 피해가 큰 병해이다. 농진청에 따르면 초기에 밑부분에 있는 잎 또는 줄기부터 발병해서 물에 데친 것처럼 담갈색 병반이 빠르게 윗잎 부분까지 확산되며 차례로 다른 잎에도 전염되어 결국에는 결구내부까지 연화, 부패하게 된다. 처음부터 줄기와 뿌리에 침해받으면 바깥 잎이 심하게 부패하면서 급속도로 전체 식물체가 시들고 그 후에 무름증상이 진전된다. 발병 후 건조한 기후가 계속되면 무른 부분부터 암갈색으로 변한다. 병이 걸린 포기는 악취를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 무름병은 세균병으로 병원균은 주모성 간상세균으로 발육적온은 32~33℃이다. 조생종 배추품종에 많고 보통 작형에서는 가을철에 고온인 해에 많이 발생한다. 방제를 위해해서는 2~3년 동안 볏과나 콩과 작물로 돌려짓기 한다. 조기 파종 시에는 파종시기를 늦추는 것이 좋다. 방제약제로는 5~6엽기 이후에 7~10일 간격으로 뿌려주되 가능한 지제부까지 약제가 흘러 내리도록 뿌려준다. 이 병원균은 건조에 약하므로
토양병원균과 토양해충을 보다 쉽고 빠르게 방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농산업의 대표기업인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은 지난 13일 경북 성주에서 ㈜불스와 함께 ‘노지 토양소독 처리기기’ 출시회를 갖고 더 빠르고 간편한 토양훈증소독방법을 소개했다. 이날 출시회에는 많은 농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해 ‘팔라딘 노지 처리기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토양병원균과 토양해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토양소독을 통한 전염원 제거가 가장 효과적이지만, 그동안엔 처리비용 부담과 작업의 어려움 등으로 체계적인 방제가 이뤄지지 못했다. 특히 노지의 경우 경사면의 비중·경지 면적 등 작업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아 토양훈증소독은 더욱 어려운 작업으로 인식돼 왔다. 이에 ㈜경농은 ‘노지 처리기기’ 개발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불스와 공동 협력해 제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노지 처리기기를 활용해 약제를 처리할 경우, 일반적인 수작업에 비해 작업 일수와 노동력을 3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배토-로터리 형성-노지 평탄화-토양 훈증 소독-비닐 피복 및 커팅 등 모든 작업의 기계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경북 영천의 한 마늘 농가에서는 600평 규모의 노지를 단
작업 시간을 3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는 토양훈증소독 방법이 소개돼 업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인삼 연작 시 문제가 되는 뿌리썩음병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 지난 7일 충북 음성에서 ‘인삼 연작장해 종합방제기술 현장평가회’를 열고 종합방제기술을 소개했다. 종합방제기술을 시험 재배지에 적용한 결과, 5년생 인삼의 뿌리썩음병 발병률은 26.7%로, 방제 효과가 72.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현장 평가회에는 ㈜경농이 참여해 노지 처리기기를 활용한 토양훈증소독법을 시연했다. 이와 함께 인삼 연작 장해를 최소화하고 농가의 노동력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방안으로 농기계를 활용한 토양소독제 처리를 적극 추천했다. 토양 속에서 작물 뿌리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토양병해충은 작물의 수확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토양병원균과 토양해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토양소독을 통한 전염원 제거가 가장 효과적이지만, 그동안 처리비용 부담과 작업의 어려움 등으로 체계적인 방제가 이뤄지지 못했다. 특히 노지의 경우 경사면의 비중·경지 면적 등 작업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아 토양훈증소독은 더욱 어려운 작업으로 인식돼 왔다. 이에 농촌진흥청 농업공학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