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오는 18일 재단 3층 실용화홀에서 유기농업자재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공시등 사업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각지의 230여개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정부의 유기농업관련 정책방향과 제도개선 등 변화되는 내용을 신속히 알리고, 업체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품질관리 향상과 우량제품 생산·공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자재산업과에서 ’국내·외 유기농업자재 관리제도 및 향후 중점관리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농자재 전문가를 초청해 ’유기농업자재의 기준 및 안전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재단의 품질인증관리팀에서는 ‘유기농업자재 사후관리 및 공시등 사업자의 준수사항’에 대한 발표로 공시 및 품질 인증을 받은 사업자가 공시등을 받은 이후 품질관리 및 유통단속 대응방안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한다. 강의 이후에는 개별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4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 수립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달 27일~28일까지 부여 롯데리조트(충남 부여 소재)에서 제4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날 공동연수에는 친환경농업단체, 유통업체, 학계, 농협 등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공동연수는 제3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11~’15)이 마무리되고 있음에 따라 그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친환경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육성체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위해 소비자 신뢰, 유통·가공, 생산, 자재 및 허용물질, 농업환경보전 등 5개 분임으로 나누어 각 분야별 현황·여건 분석을 통해 우리 친환경농업이 지속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실효성 있는 제4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16~’20) 수립을 위해서는 검토단계에서부터 생산자단체, 지자체, 관련업계, 학계 등과 폭넓은 의견교류 및 소통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제4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이 확정되기 전까지 공동연수 개최 등을 통해 의견수렴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 농산물 직거래·로컬푸드 페스티벌’과 ‘전국적 직거래 판촉행사’가 양재 aT센터에서 오는 8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aT가 주관하며 전국의 우수 직거래 사업장 등이 참여한다. 금년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직거래 페스티벌이 직거래 효과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결과를 반영했다. 이에 따라 aT센터(양재)에서 개최되는 직거래 페스티벌과 별도로 전국의 로컬푸드 직매장 등이 참여하는 전국 행사를 통해 직거래 유통 붐을 확산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와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회장 박성직)는 지난달 24일 경기 양평 강하면 친환경정보화 마을에서 농협 a마켓 친환경농산물 구매고객 104명을 초청해 ‘소비자와 함께 하는 친환경농업 현장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친환경농업 알기, 고구마 수확, 벼 탈곡, 화덕 고구마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우수성을 인식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박성직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 회장은 “친환경농업 현장체험행사는 친환경농산물의 수확과정과 요리체험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배우고, 도시와 농촌간의 가교 역할을 한다”면서 “소비자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는 친환경농산물을 생산·유통하는 전국의 162개 농협과 (사)환경농업단체연합회를 회원으로 하는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환경농업단체로 질 좋은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 및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주)자연과미래(대표 박매호)가 보유하고 있는 친환경유기농업자재 특허 기술을 인정받아 전남지역 최초로 친환경농산업분야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 녹색기업 인증제도는 환경경영체제 구축, 자원 및 에너지 절감, 오염물질의 현저한 저감 등 환경경영 우수사업장을 녹색기업으로 지정해 기업이 자발적으로 환경개선을 하도록 유인하는 제도이다.녹색인증 제도는 크게 4가지로 나눈다.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개발했을 때 이를 인증하는 ‘녹색기술 인증’이 있다. 또 인증받은 녹색기술을 완제품에 적용했음을 알려주는 ‘녹색기술제품 확인’이 있다. 이와 함께 총 매출액의 20% 이상을 녹색기술 기반으로 일궈낸 기업에 ‘녹색전문기업 확인’을 실시한다. 네번째, 녹색산업 관련 설비 및 기반시설을 설치하거나 녹색기술·산업을 보급·확산하는 데 기여한 사업을 인증하는 ‘녹색사업 인증’이 있다.박매호 대표는 “녹색기술인증을 받은 친환경유기농업자재 제조 기술을 이용해 전라남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저탄소 친환경유기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서 추진해 나갈것”이라며 “녹색기술이 융합된 고부가가치 친환경 제품으로 창조농산업분야
꽃매미를 천적으로 퇴치하게 됐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포도나무에 큰 피해를 주는 꽃매미를 퇴치하기 위해 천적인 꽃매미벼룩좀벌을 대량 사육하는 기술을 개발해 농가 현장에 투입한다.꽃매미는 포도나무 등의 즙액을 빨아먹어 줄기를 말라죽게 하거나 분비물로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해충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 인도 등에 분포하며 국내에서는 2006년 천안과 평택에서 발생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올해 파악된 발생 면적만 1200ha에 달한다.꽃매미벼룩좀벌은 가을에 꽃매미의 알에 알을 낳는데, 이 알이 이듬해 봄에 부화해 꽃매미 알을 죽게 한다. 2010년 꽃매미 천적 해외자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야외에서 꽃매미벼룩좀벌이 꽃매미 알에 기생하는 비율이 약 33.3%∼69.0%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농진청은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안성의 포도밭에 꽃매미벼룩좀벌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해마다 분산 여부와 꽃매미 방제 효과 등을 조사해 꽃매미벼룩좀벌이 생태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최병렬 농진청 작물보호과 연구관은 “이번에 방사한 꽃매미벼룩좀벌이 생태계에 잘 정착하면 앞으로 포도 등 농작물에 약제를 적게 뿌릴 수 있어 친환경 농산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3일까지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열리는 충북 괴산에서 국제유기농기술혁신위원회(국제오피아위원회, OFIA Summit)를 열었다.이 위원회는 글로벌 유기농 과학 기술의 혁신을 앞당기기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협의체로, 농진청과 세계 최대 유기농업 단체인 국제유기농운동연맹(이하 IFOAM)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2년 독일, 2013년 페루에 이어 세 번째다. 이 자리에서는 국제적인 유기농학술상인 오피아상의 지속적인 발전과 글로벌 유기농 연구 개발(RD) 협력 체제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또 IFOAM 컨퍼런스의 하나로 유기농업 분야의 시스템 혁신을 위한 다양한 사례와 협력 추진 방안 관련 주제 발표도 이뤄졌다.주제 발표 후에는 국제적인 유기농 연구 기관, 학회, 과학자들이 협력해 유기농 과학 기술 혁신을 앞당길 것을 다짐하는 ‘오피아 선언문’의 개정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개정문에는 참된 유기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유기농 4대 원칙에 충실할 것을 강조하고 연구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함으로서 유기농 시스템의 혁신을 촉진하자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김석철 농진청 유기농업과 과장은 “이번 위원회가 2017년 수여할
‘생태적 삶,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를 주제로 24일간 열린 충북 괴산 세계유기농 산업엑스포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1일 이시종 충북지사와 앙드레 류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 회장, 이언구 도의장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막식을 했다.이 지사는 폐회사에서 “오늘은 ‘유기농 특화도 충북’을 향해 새롭게 출발하는 날”이라며 “농업·농촌·농민에게 닥친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 “도내 유기농 면적을 20%까지 늘리고 유기농가에 대한 특별지원 방안을 정부와 협의해 마련하는 등 유기농 특화도 충북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지난달 18일 문을 연 이번 엑스포는 행사 기간 총 108만293명의 관람객이 찾았고, 이 가운데 외국인 관람객도 6만여명에 달했다. 조직위의 목표 66만명을 넘어선데다 2차 목표인 80만명을 훌쩍 뛰어넘는 성과다. 일본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20개국의 바이어 1140명이 엑스포장을 찾아 수입 관련 상담을 이어갔다. 이에 따라 1393건 1억7905만 달러(2079억6000여만원)어치의 상담이 이뤄졌고, 268만 달러(31억1000여만원) 어치는 현장에서 계약이 성사됐다.엑스포 기간에 열
세계적으로 유기농산업은 식품안전 및 각국의 경쟁적 유기농 육성정책 영향으로 연 평균 20% 성장추세에 있는 반면 국내의 유기농업은 정부의 육성정책, 웰빙무드, 안전식품 선호로 연평균 23%씩 급속히 성장해 오다가 저농약 농산물의 신규인증 폐지 및 최근 부실인증 파동 등으로 하향추세로 전환돼 2005년 수준까지 하락한 상태다. 전체 친환경농산물 중 유기농산물이 11.6%를 차지하고 무농약이 58.1%, 저농약농산물이 30.3%이다. 특히 과수는 무농약 이상이 14.1%에 불과하고 친환경농산물의 85.9%가 저농약 인증농산물이 차지하고 있다(‘14 농산물품질관리원 인증통계자료). 2015년 말 저농약농산물 인증이 완전 폐지된다. 2014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설문조사에 의하면 저농약 폐지 후 무농약 이상으로 전환하겠다는 농가가 36.4%에 그치고 있어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반면 유기식품시장은 꾸준히 늘어나 국산원료 공급이 시급한 상황이며, 또한 친환경 무상급식 확산에 따라 친환경농산물의 체계적 대량 공급체계 구축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처럼 친환경실천 농민들은 과수 등의 무농약 재배를 실천하기가 어려움에 따라 유기농 실천기술과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된 저렴하고
유기농자재산업이 바닥을 치고 이제는 서서히 내실을 다지면서 한 단계 정리된 모습을 보이게 될 전망이다.지난해 유기농자재 부실 인증 및 농약 검출 등으로 한차례 홍역을 치른 뒤 200여개의 제품이 공시 및 품질인증 취소가 되면서 공시 기준이 까다로워졌다. 특히 수입된 원제에 포함돼 있던 농약이 검출되면서 취소 조치된 제품이 상당했다. 표 1이에 따라 업계는 미처 관리하지 못한 부분은 인정하지만 단 한번 검출로 공시가 취소되고 1년간 신규 제품을 공시하지 못하는 등과 같은 처벌은 정도가 지나치다는 목소리를 냈다. 결국 정부는 지난 1월 농약 검출 0.5ppm 기준을 잠정적으로 설정하게 됐다. 이는 검출 한계치 수준으로 사실상 농약이 검출되지 않는 수준으로 정의됐으나 업계로서는 이나마의 기준이라도 존재하는 것이 낫다는 수긍을 이끌어냈다. 다만 기준이 강화되면서 신규로 공시를 받은 제품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표 2 게다가 원제를 수입할 때마다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해야 해 업계는 비용 증가가 불가피하다는 불만을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공시와 품질인증을 유지하기 위한 사후관리 비용을 업체가 지속적으로 지불하는 것은 부담이라는 의견도 나왔다.이 같이 비용 증가에 대해
충남농업기술원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멜론의 뿌리혹선충 피해를 줄이고 겨울 휴작기간 오염된 토양의 환경개선을 위해 월동 녹비작물인 호밀 재배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최근 도내 멜론 재배농가에서는 뿌리혹선충으로 인해 뿌리에 많은 혹이 형성되고 곰팡이 감염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수확 직전 식물체 전체가 시들어 말라죽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충남농기원은 뿌리혹선충 억제와 더불어 토양의 지력 회복과 비료 효과에 적합한 녹비작물로 동계 재배가 우수한 호밀을 추천했다. 특히 호밀은 내한성으로 추위에 강하고 짧은 기간에 발아하므로 파종 시기는 날씨가 서늘해지기 시작하는 11월 초까지 가능하고, 파종량은 10a당 12∼15㎏ 수준이면 된다. 전낙범 충남농기원 과채연구소 연구사는 “멜론 재배 시 담수, 태양열 등 소독을 철저히 이행하고, 다른 작물과 함께 윤작하면 뿌리혹선충 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토양 소독 기술과 길항미생물 방제 연구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달 23일 충북 청주의 곤충체험학습장에서 ‘사료용 동애등에 생산 연구에 대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현장설명회에서는 동애등에 유충의 대량 증식법과 연중 사육법을 소개하고, 유기성 폐자원을 동애등에 먹이로 활용해 친환경적으로 분해하는 방법을 선보였다. 또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동애등에 애벌레와 번데기를 기존 사료 대체 또는 첨가제로 사용하는 방안도 제시했다.농진청은 앞으로 동애등에의 배설물을 비료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농작물에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동애등에의 애벌레와 번데기는 필수 영양소는 물론, 다양한 종류의 아미노산, 불포화지방산,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조류와 가축 사료, 양어 사료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 사료와 비료 등으로 사용되는 어분의 공급 부족과 가격 급등으로 어분을 대체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또 음식물 쓰레기 등 유기성 폐기물을 먹고 자라는 기간, 즉 애벌레 기간이 다른 곤충보다 2배 이상 길어 유기성 폐자원을 처리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신원택. 이하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임주혁 전무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제63회 정기총회’에서 협동조합 유공자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주혁 전무는 농촌진흥청 농약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이후 동양화학 및 노바티스에서 대전·충남지점장과 전북지점장을 역임했으며, 이어서 신젠타코리아에서 근무, 마케팅부 이사로 퇴임했다. 2010년 12월부터 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에서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12월부터 전국작물보호제협동조합 실무이사협의회에서 회장직도 맡고 있다. 임주혁 전무의 이번 장관상은 심각한 사업 침체 위기에서, 지난 14년간 이사장을 성실히 보좌하면서 단결 역량을 발휘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혁신적인 공동사업으로 안정적 매출과 이익을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데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임주혁 전무는 “조합에서 성실히 사업하시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조합 임원님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성심과 최선을 다해 조합 발전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제63회 정기총회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농업과 농촌 현장을 지켜 주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는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은 그간의 핵심사업을 재정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첨단기술 융합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농업연구개발 혁신방안」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혁신방안의 핵심내용인‘정책지원·현안해결 10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혁신기술로 핵심 농업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생명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육종 목표에 맞는 유전자원을 신속하게 발굴하는‘디지털육종’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