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안(대표 박승훈)은 자사의 AI 객체탐지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팜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5일 발표했다. 1990년에 설립된 캐디안은 CAD(컴퓨터 응용 도면설계) 프로그램 개발을 전문으로 해왔으며, 최근 AI 기술 개발에도 주력해 왔다. 이번 스마트팜 사업은 캐디안의 신수종사업으로 ㈜하이브리드앰디가 개발한 노루궁뎅이버섯 재배기를 공급하면서, 여기에 인공지능 비전(객체탐지, Object Detection) 기술을 추가로 탑재하여 고품질 버섯을 효율적으로 재배하는 기기로 발전시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캐디안의 조병찬 상무는 “노루궁뎅이버섯은 신선도가 매우 중요한 식품으로, 출하 후 가능한 5일 이내에 소비되어야 한다”며, “소량으로 자주 유통하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심 주변의 공실, 폐업한 공장, 농촌의 폐교 등 다양한 장소에 버섯 재배기를 설치해 수확물을 브랜드화하고, 대형병원, 고급식당, 호텔, 마트, 온라인쇼핑몰, 마켓플레이스 등으로 공급하면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스마트팜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수도권이나 도심에 거주하는 50~70대 시니어들에게는 소액 투자로 약 2년 이내에 투자금을 회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원장 노수현)은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 공고를 1월 7일부터, 접수를 1월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신규사업 예산 315억 원을 포함하여, 총 11개 사업에 471억 원 규모로 신규과제를 지원한다. 농기평은 이번 사업별 공고를 통해 사업별 지원 규모·주요 연구내용, 신청방법, 제출서류 및 추진 일정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사업별 공고문은 농기평 누리집 (https://www.ipet.re.kr)과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누리집(이하 IRIS) (https://www.iris.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농기평 노수현 원장은 “농식품 분야 유일의 연구개발(R&D)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농식품 분야 미래 성장산업화를 위해 관련 기술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해나갈 것”이며, “관련 연구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업별 신규과제 접수는 1월 15일부터 IRIS(https://www.iris.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오는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자사 AI 식물 재배기의 글로벌 고객 경험을 위해 대동 부스 운영과 함께 삼성전자와 협업해 삼성 부스에서도 제품을 전시했다고 9일 밝혔다. 대동은 이번 CES 2025에 국내 농기계 업체 중에는 처음 참가해 'AI to the field'를 콘셉트로 부스를 꾸리고 첨단 AI 기반의 ▲다기능 농업로봇, ▲정밀농업, ▲AI 식물 재배기 등을 해외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20년 미래농업 리딩 기업 비전 선포 후 농업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AI 농업 기술을 개발해 온 대동이 이번 CES 2025에서 자사의 AI 미래농업 청사진을 공개한 것이다. CES 2025 혁신상을 받은 대동의 AI 식물 재배기는 AI와 농업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누구나 쉽게 식물을 수확할 수 있게 하는 제품이다. AI 소프트웨어(S/W)가 내장된 카메라로 씨앗 캡슐을 인식해 식물별 온·습도, 조도, 배양액 등의 재배 환경을 자동 제어한다. 생육 상태를 분석해 수확 시기도 예측 가능하다. 특히 대동이 품종 개량 연구를 통해 작물의 기능성 성분을
성보화학(대표이사 윤정선)은 연말연시를 맞아 여송사회복지재단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온(溫) 유(You)한 겨울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국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아이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지난 12월 12일, 성보화학과 여송사회복지재단의 임직원 18명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성보화학 서울 사옥에 모여 160여 벌의 경량 패딩 조끼를 정성껏 선물 포장했다. 포장에는 친환경 소재의 종이 포장지와 끈을 사용해 환경을 고려했으며, 각각의 선물에는 임직원들이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직접 작성한 손 편지도 함께 동봉되었다.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준비된 160여 벌의 패딩 조끼와 손 편지는 전국 13개의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전달되었다. 임규동 성보화학 인사지원본부장은 “아이들을 위해 정성을 담아 손 편지를 쓰고 선물을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우리의 마음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켜줄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동광
한국구보다는 지난 12월 23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2025년도 대리점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2024년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목표 공유와 함께 신제품 발표 및 공지사항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우수 대리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되어 대리점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의 성장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우수 대리점 시상에는 △경합지역 우수대리점 구미대리점(대표 이병철), △시장개척 우수대리점 해남대리점(대표 이병현), △매출신장 우수대리점 서천대리점(대표 박종인), △신규매출신장 우수대리점 청주대리점(대표 신기인), △사후관리 우수대리점 서산대리점(대표 최재연)이 영예를 안았다. 스즈키 츠토무 대표는 "올 한 해 대리점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대리점 편의성을 높이고, 제품 라인업 확충 및 전문성 강화를 통해 대리점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구보다는 동부 서비스센터를 경상북도 김천에 개설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에는 범용 콤바인을 포함해 다양한 신기종이 출시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고객들에
많은 기업들이 고객경험(CX, Customer eXperience)을 강조하는 가운데, 농업계에서는 LG화학 자회사인 팜한농(대표 김무용)이 앞장서고 있다. 팜한농은 농업인 고객들의 생산성 향상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고객경험 혁신에 초점을 둔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고객경험 혁신 시스템 구축 팜한농은 고객경험 혁신 전담 조직과 고객가치 혁신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CPPM(Customer Pain Point Management) 시스템을 구축해 구조화된 데이터로 고객경험을 관리하며, 이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개선안을 도출하고 있다. 또 고객의 소리를 심층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다각적인 조사 방식도 도입했다. 지난 7월에는 고객상담센터 전화 조사에서 핵심고객의 순고객추천지수(NPS, Net Promoter Score)를 측정해 고객 만족도를 파악하고, 6~9월에는 전국 주요 고객 약 60명을 대상으로 심층 대면 인터뷰를 진행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needs)과 원하는 것(wants)을 파악했다. 이러한 조사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의 고객경험을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체계를 마련했으며,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한 후에는 본사 직원이 직접
융복합 토탈솔루션 기업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이 충청북도와 손잡고 설계 및 시공한 지역 특화형 첨단 스마트팜 시설이 마침내 개관했다. 지난 17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서 열린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의 ‘첨단 스마트팜 준공식’에서 경농이 설계 및 시공을 맡은 스마트팜 시설이 공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한 지역 기관, 학계 등의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시설은 스마트팜 정밀 연구를 위한 ‘첨단 스마트팜 실증센터’와 천연물 실용 기술 연구용 ‘천연물소재 스마트온실’ 두 구역으로 나뉘었다. 첨단 스마트팜 실증센터는 총 면적 5,331㎡에 2층 관리동과 6개 구역의 온실로 구성됐다. 천연물소재 스마트온실은 1,602㎡ 규모로 지어졌으며, 관리동과 2개 구역의 온실로 이뤄졌다. 두 시설 모두 유럽형 벤로형 온실 구조로 이뤄진 것도 특징이다. 지붕은 저철분산광강화유리를, 측벽은 PC복층판을 사용해 최적의 재배 환경을 조성했다. 벤로형 온실은 온실 1동에 2개 이상의 지붕이 경사를 이루는 구조로, 경사진 지붕과 측면 벽을 통해 환기가 원활해 온실 내 온습도를 효과적으로 조절해준다. 또한 강한 구조적 안정성을 보유해 기후변화에 강하고
융복합 토탈솔루션 기업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의 김제 미래농업센터가 건립 10주년을 맞아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더욱 효율적인 미래농업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2일, 경농은 전북 김제시 금구면 김제 미래농업센터에서 김제 미래농업센터 건립 10주년 기념 농업인 초청 행사를 열었다. 경농은 단순 농자재 공급에 그치지 않고 농업인과 함께 소통하며 영농활동의 고충을 해결하고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하며 농산업 전문기업으로서의 더욱 진일보한 역할을 수행하고자 2014년과 2016년 각각 전북김제와 전남나주에 미래농업센터를 개관했다. 개관 이래 현재까지 이들 미래농업센터는 농업인들과 농업기술을 공유하며 농촌문화를 계승하는 지식·기술·문화 나눔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만3000㎡ 규모의 김제 미래농업센터에는 사무동, 홍보전시실, 교육강당, 전시포, 물류창고, 온실, 육묘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있다. 매년 평균 4000여명의 농업인이 이곳을 찾아 선진농가의 우수사례를 나누거나 경농의 연구원들로부터 유용한 최신 농업기술 컨설팅, 실습교육 등을 받고 있다. 센터는 또한 무료개방이라는 이점 덕에 농업인들의 자체 회의, 휴식 등 여유를 즐기는 공간으로도
이병만 동오그룹 회장이 농산업계 최초로 ‘2024 제7회 대한민국경영자상’을 수상하며, 지속적인 농산업 혁신을 통해 미래농업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경영자상은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기업 최고경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국가경쟁력혁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마케팅협회와 소비자평가가 주관하며 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소비자조사, 심사위원회 심사까지 총 3단계의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이병만 회장이 농산업계 CEO 중 최초로 상을 수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는 이병만 회장이 녹색혁명과 백색혁명을 주도하며 한국 농업의 발전을 이끈 리더로 평가받고 있음을 방증한다. 이 회장은 경농과 조비를 국내 대표 농산업 기업으로 발전시킨 데 이어 종자, 친환경자재, 천적곤충, 관수자재 등 1년 농사 전체를 아우르는 융복합 토탈솔루션 시스템을 구축하며 농업인들을 위한 편리한 농업, 고부가가치 농업 실현에 힘쓰고 있다. ‘첨단과학을 바탕으로 한 신기술 개발’에도 과감히 투자하며 다양한 신물질, 신제형, 신제품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2006년, 국내 최초로 논둑에서 던져넣는 직접살포정제, 일명 ‘점보제’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다가오는 2025년 농업과학 기술보급·사업화 및 인재양성 지원을 위한 ‘2025년 농업 기술사업화 사업설명회(이하 사업설명회)‘를 익산 농진원 및 서울·대구에서 12월말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3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신규로 진행한 △농업기술 산학협력지원(기술보급), △공공기술진흥사업(사업화)와 2025년 신규 사업인 △농업과학 기초기반분야 인재양성사업(인재양성)을 소개할 예정이며, 지속사업인 △기술융복합 현장적용(기술보급), △농업용 로봇 실증지원(기술보급), △농식품 기술이전업체 공정고도화(사업화), △우수기술 사업화지원(사업화) 사업에 대해서도 소개 및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기술설명회는 12월 23일(월) 익산 농진원을 시작으로, △2025년 1월 7일(화) 서울 로카우스 호텔, △ 1월 14일(화)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총 3회에 걸쳐 권역별로 개최되며, 현장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및 국유특허 기술이전에 대해 1:1 상담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기술설명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온라인으로 사전접수를 받고 있으며, 사전접수를 하지 못한 경우에도 현
한국스마트관수시스템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12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충남 공주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제1회 관수전문가 과정 교육 및 자격시험’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제1회 관수전문가 과정은 △관수 및 자재에 대한 개론과 관수 설계 및 시설, 클레임 처리 방법, 정부 보조사업(협회 윤기문 대표), △토양과 관수, 작물생리와 비료(한국과수협회 신건철 회장), △친환경 재배(엔비아그로 박천우 상무), △작물생리(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상규 박사), △하우스 환경제어 시스템(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김동억 교수), △하우스 구조(국립농업과학원 임성균 박사) 등 총 36시간의 교육이 진행됐다. 마지막 날에는 필기시험 이후 △펌프, △여과기, △전자밸브, △조임식부속, △점적밸브 조립, 총 5개 과정의 실기시험을 통한 자격시험이 진행됐다. 최고령 참가자인 담양 한국 이광현 대표(62세)는 ”농업에 대한 애정과 농민을 상대로 더욱 전문가적으로 관수시설을 추구하고자 이번 관수전문가 과정 교육을 신청하게 됐다“며 ”40여년 만에 다시 식물생리 등의 교육을 받으면서 내면이 더욱 단단해지고 관수전문가로 도약하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최연소 참가자인 이래산업 이은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국내 미래사업 본격화와 해외 신시장 개척에 초점을 맞춰 25년 조직 개편 및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동은 내년 ▲AI/로보틱스/스마트팜 등 미래사업 본격화, ▲소형건설장비(Compact Constructor Equipment, CCE) 등 전략 성장 시장 교두보 확보, ▲24년 대비 매출 및 수익성 극대화를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대동의 미래사업 아이템인 자율작업 농기계 및 농업로봇, 정밀농업 서비스, 커넥티드 서비스의 국내 판매를 위해 관련 기술 및 사업 기획을 담당한 플랫폼사업본부와 국내 영업 조직을 통합해 국내사업부문을 신설했다. 플랫폼사업본부를 이끌어온 이광욱 상무가 국내사업부문장을 맡아 사업을 추진하고, 국내에서 미래사업의 성장 기반과 성공 경험을 쌓은 뒤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방침이다. 신사업 제품인 CCE의 글로벌 판매 확대와 튀르키예, 우크라이나와 같은 위한 신시장 개척을 위한 CCE본부도 새롭게 구축했다. 이 본부를 통해 CCE 핵심 상품인 스키드 로더(SSL, Skid Steer Loader), 트랙 로더(CTL, Compact Track Loader), 소형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