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한 토양환경에서는 작물이 사용할 수 있는 비료의 영양분 효율이 현저히 줄어들어 처리에 대한 시간과 노동력, 비용이 낭비될 수 있다. 불량한 환경이란 토양양분 불균형, 염류집적 등 이화학성 악화와 토양 경화로 인한 배수불량 등 물리성 악화, 유해물질 축적, 병해충 발생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러한 토양 환경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토양개량 및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한다. 토양환경 개선, 상품성·수확량 향상을 한번에 ‘석회질소’ ㈜조비의 석회질소는 석회석에 질소를 고온으로 결합시킨 제품이다. 석회질소의 시아나미드 성분은 시비 후 가장 먼저 활성화되며, 토양 소독 효과를 일으켜 토양 환경을 개선시킨다. 소독 효과 이후 질소질 비효가 오랫동안 지속되고 작물이 균형적으로 흡수해 생육을 향상시킨다. 균일한 질소 공급은 밑거름 및 웃거름의 사용량을 경감시켜 노동력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석회질소에 함유된 석회분은 소석회 1포의 효과를 나타내 토양 pH조절에 도움을 준다. 이러한 효과로 작물이 생장하기에 적절한 토양 환경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열매의 상품성은 물론 수확량 증대로 이어진다. 작물은 자연으로부터 생산되는 원소를 광합성과 뿌리 흡수로 공급받고 있다.
기술 기반 농업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세계 수준의 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용출 제어형 코팅비료)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2022년 하반기 인도네시아와 일본에 CRF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누보의 코팅비료는 완효성 비료로 비료 원료를 폴리머로 코팅해 용출 기간을 조절하는 특수 비료다. 여러 번 시비해야 하는 기존 비료에 비해 1회 시비가 가능해 노동력 감소 효과가 뛰어나고, 이에 기존 비료 대비 사용량을 70% 이상까지도 절감할 수 있어 염류장해 예방과 하천수 비점오염 저감이 가능하다. 누보는 매년 해외 수출을 늘려가고 있는데 올해 하반기에 수출 계약은 특히 눈에 띈다. 먼저 인도네시아에 수출은 약 15억원의 계약으로 최종 Sinarmas社로 납품되는 형태이다. Sinarmas社는 인도네시아의 대표 임업 그룹으로 금번 수출 외 장기적인 공급을 위해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으로 일본과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약 16억원의 CRF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CRF 제조 기술 개발을 국내보다 먼저 시작한 일본이지만 누보는 CRF 제조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출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
숨이 턱턱 막히는 폭염과 지역별 폭우가 반복되고 있다. 경기 북부 지역은 국지성 폭우로 농작물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전남 남부 지역은 가뭄으로 농업 용수도 부족한 상황에 폭염으로 농작물 일소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피해는 매년 커지고 있지만, 뾰족한 해결 방법이 없어 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적 조치를 취하거나, 피해를 빠르게 해소할 수 있는 기능성 자재를 사용해야 한다. 국지성 폭우와 앞으로 발생할 태풍을 대비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관개, 배수 시설을 정비하고, 질소질 시비를 줄여야 한다. 습해가 발생하면 뿌리의 생육이 떨어지고, 도복(작물 쓰러짐)이 발생한다. 특히 강한 비로 인해 토양 양분 용탈이 우려되므로 칼슘, 마그네슘 등 미량 요소 결핍에 신경 써야 한다. 천지바이오 '일라이트CMS'와 같은 자재로 미량요소를 공급하고, 도복을 방지하면 좋다. 천지바이오 '일라이트CMS'는 충청북도 영동군의 일라이트를 활용해 영동군과 공동 개발한 고기능성 기비/추비용 비료이다. 장마철에는 열과와 무름 등 생리장애가 빈번하게 발행하고 광합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칼슘과 마그네슘의 요구도가 높아진다. 작물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킬레이트화된 고함
작물의 생육에 따라 밑거름으로 부족한 양분을 웃거름을 통해 보충해야 하는데, 비료의 종류와 사용량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토양의 상태, 기상 조건, 주변 환경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해야 한다. 여러 요인에 따라 알맞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조비의 웃거름 비료가 농가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효과 빠른 치요다와 복합비료의 상승작용 ‘알부자NK’ ‘알부자NK’는 속효성·중성 비료인 ‘치요다’와 2종 복합비료를 결합한 고기능성 웃거름 비료이다. 1차로 치요다의 효과가 먼저 발휘되고 2차로 2종 복합비료의 효과가 발휘되기 때문에 양분이 균형적으로 흡수되어 비료에 의한 스트레스가 경감된다. 또한, 황산칼륨(유황) 함유로 작물의 후반기 결실과 맛, 향, 색 등의 품질향상과 저장성 증진, 신선도 유지에 도움을 준다. 질산태질소 함유로 흡수가 빠른 ‘스피드NK’, ‘스피드추비’ ‘스피드NK’와 ‘스피드추비’는 질산태질소가 함유된 속효성 웃거름 비료다. 토양 내 미생물과 산소에 의해 질소는 요소태→암모니아태→질산태로 변환된 후 식물이 흡수하게 되는데, 토양과 질산태질소( )는 모두 음이온(-)으로 토양에 흡착되지 않아 작물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음이
기술 기반 농업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드론 및 무인헬기로 항공 살포 가능한 고품질 액상비료 스카이NK를 출시했다. 드론, 무인헬기로 살포 가능한 고품질 액상 비료 스카이NK는 콩, 보리, 밀, 벼 등 작물 생육 향상에 필요한 N-K(질소, 칼리) 성분을 제공하는 항공살포 가능한 액상 비료로써 노즐 막힘이 없어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고토, 칼슘, 황, 붕소, 몰리브덴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작물 생육에 도움을 준다. 작물성장 단계에 따라 두가지 옵션 선택 가능 스카이NK는 작물 성장 단계에 따라서 두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는데, ‘생육기용’ 제품은 질소, 칼리가 17%, 10% 함유하여 초기 생육에 도움을 주고, ‘결실기용’ 제품은 질소, 칼리가 4%, 18% 함유하여 생육 후기에 필요한 칼리 성분의 공급을 주기에 적합하다. 특히 스카이NK에는 누보에서 자체 개발한 기능성 물질 NPS(Nousbo Plant Synergist)가 함유되어 있어 비료 이용 효율을 높여주고 있다. 국내 농업에 있어서 농가의 고령화,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그에 대한 대책으로 작물 재배의 기계화, 자동화가 접목되고 있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계열사이자 국내 최대 비료 공급사인 남해화학의 하형수 대표이사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된 국제비료협회(IFA) 주관 국제회의에 참석하여 안정적인 비료 원재료 확보를 위해 세계 각국의 공급사들과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PT Parna Raya사 및 글로벌 트레이더인 포스코 인터내셔널사와 MOU를 체결하며 비료의 주재료인 암모니아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MOU를 체결한 3사는 향후 수력발전을 이용한 그린 암모니아 생산 사업과 저탄소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ESG 신사업도 공동 진행하기로 협의하였다. 또한, 이스라엘 및 캐나다 염화칼륨 공급사들과도 협의를 진행하여 올해 잔여 필요물량 20천톤과 내년도 연간 소요량의 약 70%에 달하는 90천톤의 물량 공급을 확약 받아 원활한 비료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화학 하형수 대표이사는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전 세계적인 공급망 차질이 일어나 비료 원재료 공급 부족과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세계 주요 원재료 공급사들과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깻잎은 대표적인 고소득 작물이다. 하지만 사람이 일일이 수확하고 포장해야 하는 등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주산단지가 많지 않다. 특히 최근에는 평년대비 높은 기온과 큰 일교차, 가뭄 등으로 인해 깻잎의 생육 지연과 생리장애 증상이 빈번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고소득 작물이지만 아무나 재배할 수 없는 이유다. 경북 경산의 청천깻잎작목반은 향이 좋고 부드러운 깻잎을 생산하는 전국적으로 이름난 작목반이다. 고품질 깻잎 생산을 위한 그들만의 재배 노하우를 갖고 있으며, 그 노하우의 중심에는 깻잎 생육과정에 따른 적재적소 영양관리에 있다. 청천깻잎작목반은 매년 천지바이오(충북 영동군 황간면 소재) 방문을 통해 깻잎 영양관리와 관련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28일(토)에도 천지바이오 공장을 방문해 기비/추비/기능성자재/관주비료 등 고품질 비료 자동화 생산라인을 견학했다. 또한, 연구개발팀 한천우팀장과 고품질 깻잎 생산을 위한 영양관리 방법 및 최신 재배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깻잎에 필요한 천지바이오의 고기능성 비료 처방관련 세미나를 진행했다. 고품질 깻잎 생산을 위해 청천깻잎작목반이 가장 애용하는 제품은 천지바이오의 '비타그린'이다. 비타그
팜한농의 완효성 비료 '한번에측조'가 농가 입소문에 힘입어 지난해 전체 판매량(39만 포)을 일찌감치 뛰어넘었다. '한번에측조'는 5월 18일 현재 47만포가 판매돼, 지난해 같은 기간 26만포 판매 대비 81% 증가했다. '한번에측조'는 모내기할 때 1회만 처리하면 수확할 때까지 더 이상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되는 국내 최초 100% 코팅 완효성 비료다. 질소, 인산, 칼리를 모두 코팅하고 양분이 용출되는 속도를 세밀하게 조절해, 벼의 생육에 맞춰 필요한 만큼의 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준다. 질소만 코팅된 일반 완효성 비료는 200평당 40kg(2포)을 사용해야 하지만, '한번에측조'는 절반에 불과한 20kg(1포)만 사용해도 돼 노동력이 획기적으로 절감된다. 또한 '한번에측조'를 사용하면 벼 알곡이 여물 때까지 양분이 충분히 공급돼 쭉정이가 적게 발생하고 이삭 및 알곡을 충실히 맺게 하며, 미질이 향상되는 등 고품질 쌀 생산에 많은 도움이 된다. 100% 코팅 비료라 가루가 발생하지 않아 측조시비기가 막힐 우려도 없다. 양분 유실이 없어 이끼 발생이 적고, 웃자람으로 인한 도복 피해도 예방한다. 생육 기간이 짧은 조생종과 이모작 재배에는 '한번에측조 스피드
기술 기반 농업 전문 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화훼농가를 위한 용출제어형 완효성비료 K-Cote(케이코트)를 출시했다. K-Cote는 식물에게 필요한 NPK(질소, 인산, 칼리) 성분과 미량요소를 공급해 주는 CRF(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코팅 완효성 비료로써 알갱이 하나에 NPK 성분과 미량요소 성분이 Mono 타입으로 모두 함유되어 균일한 성분 공급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오랫동안 비료 효과가 지속되어 생육기 전반에 균일한 성장이 가능하다. K-Cote는 화훼농가의 비료 시비 성향에 따라 총 세 가지 옵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는데, ‘High N’제품은 질소, 인산, 칼리, 황을 각각 21%, 4%, 13% 함유하여 질소 성분을 주기에 적합하고, ‘Balance’ 제품은 각각 15%, 15%, 15%, 5% 함유하여 균형 잡힌 영양성분을 공급해 주며 ‘High K’ 제품은 각각 13%, 4%, 25%, 7% 함유하여 칼리 성분의 공급을 주기에 적합하다. 각 옵션 상품마다 비료 용출 기간을 100일 혹은 200일로 선택할 수 있고, 비료 알갱이가 작은 것을 선호하는 농가를 위해 비료 크기를 작
㈜미듬(대표이사 김순자)이 공급하는 천연인산비료인 ‘코츠린’이 작물 뿌리 발육 및 줄기, 잎 생장과 개화 결실을 촉진하는 성분으로 작물을 위한 필수 농자재로 각광 받고 있다. 천연인산비료 ‘코츠린’은 꽃과 열매를 건강하게 키우는데 필수성분인 인산비료로 작물의 성장 초기보다 후기에 더 많이 필요한 성분으로 작물의 성장 후기에 다량의 인산비료 시비가 필요하다. 인산은 뿌리 끝에서 기능을 발휘하며 새 뿌리를 생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작물의 발아와 잔뿌리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비료이기 때문에 작물을 정식한 후에 인산비료를 주면 활착과 성장이 빠르고 튼튼하게 자란다. 또한, 과수의 때깔과 맛. 당도를 올려주고 과실을 크게 한다. 줄기와 가지는 물론 잎과 작물을 단단하게 하고 잔뿌리가 많이 형성되어 병균의 침입을 막아 식물이 튼튼하고 건실하게 자라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천연인산비료 ‘코츠린’의 사용 시기는 꽃 필 무렵 1차 시비하고 6월에서 8월 사이에 추비를 하면 아주 좋다. 특히 과잉시비에 따른 장해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인산비료는 식물 자체가 필요한 만큼만 흡수하기 때문에 과잉시비를 해도 장해가 없는 것이다. 이 밖에도 작물이 병이 왔을 때, 나
기술 기반 농업 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농촌진흥청 농촌현안해결리빙랩 프로젝트 사업(2020~2022, 3년)‘음식물류 폐기물을 활용한 가축분 퇴비의 품질 균일한 기술개발’과제를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을 활용한 완효성 펠렛 퇴비를 개발하여 특허 출원하였다. 이는 음식물류 폐기물이 혼합된 퇴비에 악취저감,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유용미생물(Paenibacillus harenae)과 블랙카본을 일정비율로 첨가하여 부숙시킨 후 펠렛 성형하는 제형화 기술로 개발된 음식물류 폐기물 혼합 펠렛 퇴비를 현장 실증시험을 수행한 결과 시설재배 상추에서 비해 발생 없이 동일량의 무기질비료와 퇴비를 사용한 처리구 대비 수량이 약 11.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음식물류 폐기물 혼합 펠렛 퇴비에 악취저감 목적으로 사용되는 유용미생물과 블랙카본의 적용은 작물 뿌리 생육 향상, 완효성 부여 등과 같은 부가적인 효과와 펠렛 형태의 퇴비여서 농가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특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2019년 환경부가 발표한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 통계에 따르면 1일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1만 5903톤으로 점점 증가하고 있지만 2005년
최근 국제 정세 이슈 등에 따른 원·부자재 가격 급등과 물류 대란, 글로벌 공급망의 붕괴에 따른 비료 가격 인상 등으로 인해 비료 업계와 농업인이 큰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특히 비료를 사용하는 농업인의 경영비 상승으로 인한 농가소득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부는 농가의 경영비 상승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기질 비료 보조사업을 계획하고 있지만, 농업 현장에서는 정부의 지원을 받더라도 평년대비 높은 가격으로 비료를 구매할 수 밖에 없으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도 생긴다는 우려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는 비료 전문기업으로 농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경영에 손해가 있더라도 원예용 기비/추비 제품의 가격을 인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특히, 새롭게 출시하는 6종의 기비/추비 제품도 평년 비료 공급 가격에 맞추기로 했다. 천지바이오 제품개발팀 한천우 팀장은, “비료를 개발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점으로 작물의 생육상태에 맞춰 가장 효과적으로 양분을 공급할 수 있는 제품을 농가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17-5-10, 13-4-8, 12-8-5, 8-5-15, 6-4-6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신원택. 이하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임주혁 전무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제63회 정기총회’에서 협동조합 유공자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주혁 전무는 농촌진흥청 농약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이후 동양화학 및 노바티스에서 대전·충남지점장과 전북지점장을 역임했으며, 이어서 신젠타코리아에서 근무, 마케팅부 이사로 퇴임했다. 2010년 12월부터 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에서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12월부터 전국작물보호제협동조합 실무이사협의회에서 회장직도 맡고 있다. 임주혁 전무의 이번 장관상은 심각한 사업 침체 위기에서, 지난 14년간 이사장을 성실히 보좌하면서 단결 역량을 발휘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혁신적인 공동사업으로 안정적 매출과 이익을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데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임주혁 전무는 “조합에서 성실히 사업하시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조합 임원님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성심과 최선을 다해 조합 발전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제63회 정기총회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농업과 농촌 현장을 지켜 주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는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은 그간의 핵심사업을 재정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첨단기술 융합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농업연구개발 혁신방안」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혁신방안의 핵심내용인‘정책지원·현안해결 10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혁신기술로 핵심 농업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생명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육종 목표에 맞는 유전자원을 신속하게 발굴하는‘디지털육종’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