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국산 품종 보급률이 꾸준히 늘고 있는 여름 꽃 ‘글라디올러스’ 10계통을 올해 추가로 선보인다. 붓꽃과에 속하는 ‘글라디올러스’는 꽃이 크고 화려해 절화(자른 꽃) 형태로 경조사용 화환이나 결혼식, 교회 장식용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23일 국립원예특작과…
▲ 지난 9일 전북 완주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연구원들이 시험 연구용으로 재배중인 국산 토마토 품종을 수확하고 있다. 과일과 채소, 두 가지 특성을 갖춘 토마토는 비타민과 무기질 등 영양가가 풍부하다. (사진: 농촌진흥청)
▲ 지난달 27일 전북 완주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연구원들이 국내 육성 나리 평가회에 선보일 꽃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출처: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국산 나리의 새 품종 보급을 늘리기 위해 지난달 27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군)에서 계통·품종 평가회를 개최…
▲ 방목된 한우 300여 마리가 초지에서 풀을 뜯고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강원도 평창)에서 22일 올해 처음으로 한우 300마리를 대관령 초지에 방목했다. 방목한 한우들은 연구를 위해 키우고 있는 암소들로, 10월 말까지 5개월 동안 신선한 풀을 먹으며 자유롭게 생활…
▲ 전시회 오감체험 '만저보자'코너에서 아이들이컬러누에를 직접 만져보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8일까지 농업과학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누에와 곤충 특별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두려움 No! 곤충과 친해지면 마음이 편해져요’라는 주제…
지난 4일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의 한 배 농장에서 농촌진흥청 및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농업인과 함께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와 현장 예찰 활동을 벌이고 있다. 과수화상병 동계방제는 배의 경우 꽃눈이 싹트기 전, 사과는 새순이 나오기 전까지 가능하다. (사진제공 농촌진흥청) ■ 배·사과 방제시기…
aT양재글판 2019년 봄편에는 신경림 시인의 시집 ‘쓰러진 자의 꿈’(1993, 창비)에 수록된 ‘만남’이 발췌ㆍ인용되었다. 작가, 시인 등으로 구성된 aT양재글판 문안선정위원회는 “햇살과 봄바람 등의 시어가 계절과 잘 어울리며, 새로운 만남과 화합에 대한 기대감도 느낄 수 있다”고 문안 선정이유…
'우리밀 밀밭 밟기' 체험 행사가 열린 지난6일, 전주우리밀영농조합 내 우리밀 체험관에서 어린이들이 우리밀로 반죽놀이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밀밭밟기는겨울동안얼고녹기를반복하며생긴땅속얼음으로인해들뜬밀뿌리를밟아땅에밀착시킴으로써밀의생육을돕기위한것이다.
▲ 지난달 30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군) 온실에서 연구원이 활짝 핀 국산 난 팔레놉시스(호접란)의 생육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 : 농촌진흥청] 올해 처음 선보이는 소형 팔레놉시스 '원교F2-40'은 화사한 핑크계통이다. 꽃이 잘 피고 꽃수가 많으며 꽃 떨어짐이 없어 농가와…
1일 오전 충남 천안시 성환읍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초지에서 ‘우리흑돈’ 돼지 가족이 60년 만에 돌아온 기해년(己亥年) ‘황금 돼지해’를 맞이하고 있다. ‘우리흑돈’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우리나라 고유 유전자원인 ‘재래돼지’를 활용해 개발한 품종으로, 육질이…
기술 기반 농업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최근 국내에 확대되고 있는 가루쌀(분질미) 재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루쌀(분질미)은 매년 줄어들고 있는 쌀 소비량과 쌀 과잉 공급의 해결책 중 하나로 대두되고 있다. 가루쌀은 말 그대로 쌀을 가루로 만들어 기존 가공 식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는 밀을 대신하는 대체제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가루쌀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밥을 지어먹는 쌀과는 다르게 전분 구조가 탄탄하지 않고 가루내기가 쉬운 구조를 갖고 있다. 이런 가루쌀 재배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초기에 분얼수를 확보하는 것인데 누보의 ‘투타임33’은 이런 부분에서 장점을 지니고 있다. ‘투타임33’은 질소 33%, 인산 4%, 칼리 9%를 바탕으로 누보에서 개발한 기능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이앙 후 뿌리활착 및 초기 분얼수 확보에 도움을 주고 밑거름과 가지거름을 동시에 공급하여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누보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누보 올코팅31’ 또한 올해 농민들의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 질소, 인산, 칼리가 100% 코팅된 완효성 비료로 생육 후기까지 영양성분을 고르게 공급하여 등숙률 향상에 도
점차 기온이 높아지면서 마늘과 양파에서 뿌리응애, 고자리파리 밀도가 급증하고 있다. 이들 해충은 뿌리를 직접 가해해 작물이 수분과 양분을 흡수하는 것을 저해한다. 심할 경우 작물체 전체를 고사시킨다. 방제도 까다롭다. 땅속뿌리를 가해하기 때문에 피해를 발견하기 쉽지 않다. 피해가 지상부에서 육안으로 확인될 때는 이미 적기를 놓친 뒤다. 뿌리응애·고자리파리, 따뜻한 봄철에 급증 뿌리응애는 구근류, 과수류, 채소류, 화훼류 등 각종 농작물을 가해한다. 주로 땅속의 구근을 가해하기 때문에 초기에는 피해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으나 점차 지상부의 생육이 나빠지고 구근의 부패원인이 된다.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밀도가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특히 기온이 오르는 봄철에 주의해야 한다. 고자리파리는 유충이 뿌리 부분에서부터 파먹어 들어가며 지하부의 구근을 가해한다. 밀도가 높을 때는 줄기 속까지도 가해한다. 피해를 입은 포기는 아래 잎부터 황화되고 피해가 심해지면 말라 죽는다. 피해 포기를 뽑아보면 뿌리의 중간이 잘린 채 뽑히며 그 속에서 구더기 모양의 유충을 쉽게 관찰할 수 있다. ‘캡틴·프로큐어·아타브론’ 각종 해충에 다양하게 효과 이들 해충은 적용 살충제를 관주처리로 토양
정식기인 봄, 핵심은 단연 ‘물’이다. 물이 부족하면 뿌리 활착이 지연돼 생육에 문제가 생기고, 심하면 작물이 고사할 수도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많은 농업인들이 사용하는 게 노지용 관수자재다. 특히 노지에서 많이 쓰이는 자재는 설치가 쉬운 스프링클러다. 스프링클러는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환경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게 중요하다. ㈜경농 스마트팜사업부문은 농업인들이 가장 적절한 제품을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지용 스프링클러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 가장 범용적인 제품을 찾는다면? ‘D-Net’ UV차단소재, 범용적 사용 가능!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스프링클러로, 토양 면적이 넓고 다양한 간격으로 심긴 작물에 물을 균일하게 공급하는 데 사용하기 좋다. 견고한 디자인과 UV차단소재로 제작돼 내구성이 강하다. 때문에 열악한 현장 및 기후 조건에서도 높은 성능을 보장한다. 특수설계로 뛰어난 균일성을 보유하고 있어 넓은 면적에 사용할 수 있다. 살포 반경 내 모든 구역에 물이 균일하게 살포된다. 노즐 청소도 간편하다. 특수 노즐 키를 사용하면 노즐의 이물질을 간단하게 청소할 수 있어 유지 보수가 수월하다.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이 4월 27일 프리미엄 중형 트랙터 GX시리즈의 경상, 충정, 전라 3개 권역 1호 고객에게 제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GX시리즈는 지난달 1일 대동 창립 이래 국내외 동시 런칭한 중형 트랙터로 '하이테크(Hi-Tech)' 기반의 다양한 편의기능과 인체공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작업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대동은 GX를 2028년까지 국내외 누적 7천5백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엔진출력 등 세부 옵션에 따라 국내는 GX5910(58.3hp), GX6710(66.4hp), GX7510(73.1hp)로 판매한다. 각 권역별 1호 계약 고객은 정용재(경북 포항), 구인모(충남 당진), 박종익(전남 화순)씨로 GX 트랙터 전달식은 해당 지역의 대동 대리점에서 진행됐다. 지역 대리점 대표가 제품을 전달하고 GX 트랙터의 조작법과 주요 기능, 관리 요령, 특징 등을 안내했다. 경상 지역 1호 고객인 경북 포항에서 약 19만9천㎡(6만평)의 수도작(벼)을 경작하는 청년농부 정용재(1990년생)씨는 "GX트랙터의 5주식 캐빈과 대형 투명 썬루프로 우측방과 전방 로더 작업 시 시야
4~5월은 과수나무의 신초가 올라오는, 과수 농업인에게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 이때 관리를 잘못해서 신초가 지나치게 웃자라면 나무의 세력이 가지로 몰리면서 꽃봉오리에 필요한 양분이 부족해진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가지 전정을 하는 과정에서 추가 노동력과 시간도 소모된다. 무엇보다 과실의 상품성이 떨어지거나 나무 전체의 세력이 약화돼 과수의 상품성이 급감하게 된다. 신초 과다생장을 억제해 과수를 더 풍성하게 고수확을 위해서는 나무가 토양 내 분포돼있는 양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경농의 ‘비비풀’ 액상수화제는 지베렐린 생합성을 억제해 신초 생장을 억제하는 생장조정제다. 신초가 과다하게 영양생장하는 것을 막아 절간장이 줄고, 꽃눈으로의 양분 이동을 극대화해 꽃눈의 건강한 형성을 촉진한다. 또한 영양분의 이동을 촉진해 잎이 두꺼워지고, 엽색이 짙어진다. 결과적으로 높은 상품성의 수확물을 생산할 수 있게 한다. 세포벽을 강화해 사과 화상병에도 사용 비비풀 액상수화제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신초 생장이 가장 왕성하게 시작되는 신초길이 5~7㎝일 때 처리를 권장한다. 만개 후 약 7~15일 이내로, 물 20ℓ(1말)에 ‘비비풀 액상수화제
기후변화가 가속화 되면서 매년 돌발해충의 부화시기가 조금씩 빨라지고 개체수도 증가 하고 있다. 최근에 갑자기 개체수가 많아져서 피해가 심해진 외래해충으로 예로는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이 있다. 흰불나방이나 버즘나무방패벌레 등도 돌발외래해충이었으나 현재는 국내에 정착하여 매년 피해를 주고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해충 발육 모형과 기상청 기상자료를 바탕으로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과수와 조경수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 3종의 발생권역별 월동난 부화 시기를 분석하고 적극적으로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5월 중·하순 무렵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예측 올해 측정된 1~3월 전국 평균 기온은 4도로 평년(2.3도)보다 1.7도 높았고, 월동난이 부화하는 5월 중·하순 무렵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연구진이 기온에 따른 월동난 부화 시기를 분석한 결과,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 3종의 부화 시기가 평년보다 2~3일 정도 빠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역별 부화 시기를 보면 경기·충남·경북 등 대부분 지역은 5월 16~28일경, 그 외 전남·경남 남해안 지역은 이보다 이른 5월 초에서
팜한농이 유황 73%, 질소 10%를 함유한 ‘금황NS’ 비료를 출시했다. ‘금황NS’는 비료공정규격 기준을 충족하는 국내 유일의 황질소 비료다. 팜한농은 에이치설퍼㈜와 지난 1월 ‘황질소 비료 사업 협력 및 공동마케팅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전국 농협과 대리점에 ‘금황NS’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유황은 작물 생육에 꼭 필요한 원소 16개 중에서도 작물이 많은 양을 요구하는 필수 다량원소다. 작물의 광합성을 도와주고 토양 내 균·충 기피 효과가 있으며, 당도와 향을 증진시켜 준다. 그러나, 유황은 그 자체로는 작물이 흡수하기 어렵고 미생물에 의해 이온화되어야 작물이 활용할 수 있다. 기존 유황 함유 제품들은 미생물 분해나 물에 용해되기까지 긴 시간이 필요하다. 또, 황산칼륨과 같이 작물 생육 초기에 이온화되는 유황 제품은 작물의 이용 효율이 낮고 토양 산성화를 촉진시키는 부작용도 있다. ‘금황NS’에는 1g당 50μm(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 유황 입자가 약 2억 개 들어 있어, 물에 잘 녹고 미생물에 의해 빠르게 이온화된다. 작물에 신속하게 흡수되고, 효과가 오래 지속돼 수확량 증대 효과도 우수하다. ‘금황NS’를 사용하면 수확기까지 질소질 비
순수 국내 기술로 육성한 농우바이오의 더하드 대추방울토마토가 전국 최대 대추방울토마토 산지에서 진행된 우수품종으로 선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월 27일에 열린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 행사에서 ‘대추방울토마토 우수품종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부여 세도 지역은 전국 최대 대추방울토마토 산지이며 특히 겨울에 재배하여 이듬해 수확하는 촉성작형의 70% 이상이 생산되는 지역이다. 순수 국내 육성 기술로 토마토 품종을 개발하는 농우바이오에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뽑는 대한민국 최고 대추방울토마토 품종 선발대회를 기획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금번 선발대회는 재배 농업인 약 400명 중 8명을 사전 선발하고 축제 현장에 방문한 소비자들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최종 선발하였다. 약 500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직접 시식하며 당도, 경도, 과색 등을 심사하였으며 영예의 대상은 세도면 백주현 농업인의 ‘더하드’ 품종이 선정되었다. 부상으로 75인치 TV가 수여됐으며 수상자들의 토마토를 즉석에서 경매하여 판매하는 이벤트 또한 큰 인기를 얻었다. 본 대회 수상 품종인 ‘더하드’ 대추방울토마토는 금년과 같이 일조량이
랜드콘 제이에스와 메소나는 글로벌아그로㈜의 대표 기능성 미생물 제품이다. 새 뿌리 형성을 돕고, 양분 흡수력을 증진시키는 유기농업자재인데, 최근 벼 육묘관리에서도 탁월한 효과를 나타냈다. 벼 육묘기에 사용하면 모의 건강한 뿌리 형성을 유도해 뿌리 매트 형성을 돕고 이앙 후의 냉해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한다. ‘랜드콘 제이에스’, 풍성한 매트 형성 유도 랜드콘 제이에스는 글로벌아그로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미생물인 Bacillus substilis JS를 95% 함유한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다. 랜드콘 제이에스가 호흡하며 생산하는 다양한 휘발성물질은 벼를 포함한 농작물의 새 뿌리 형성을 촉진하고 저항성을 높여 이앙(정식) 시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다. 특히, 종자 소독 시 랜드콘 제이에스를 250배 희석해 소독용 농약과 함께 처리하면 볍씨 발아율을 높이고 균일한 발아를 유도할 수 있다. 랜드콘 제이에스를 사용한 볍씨는 튼튼한 매트 형성을 유도해 뜸모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육묘장 모는 일반적으로 추운 날씨 탓에 일반적으로 30일 이내에 키우는 게 어렵다. 랜드콘 제이에스는 이 기간을 단축시킨다. 경주의 한 벼 재배 농업인은 “랜드콘 제이에스를 침종처리한 뒤 25일 만에
농촌지역의 노동력 부족 문제가 연일 심화하면서 ‘생력형’ 농사기법이 갈수록 주목받고 있다. 이앙동시처리제는 대표적인 생력형 제품이다. 이앙과 동시에 제초제를 살포하면 되기 때문에 제초 노동력이 추가로 들어가지 않는다. 하지만 이앙동시처리제는 처리 시 정해진 방법을 지키지 않으면 약해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안전한 이앙동시처리제 핵심은 ‘물 관리’ 최근 이앙동시처리제를 향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매년 평균기온이 지속 상승하면서, 잡초 발생 전 미리 약제를 처리하는 이앙동시처리의 효과 및 편의성을 많은 농업인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앙동시처리제 사용의 핵심은 물 관리다. 담수한 상태에서 처리해야 뿌리에 제초제가 직접 묻는 상황을 회피하고 약제를 잘 확산시킬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처리 전 써레질을 가능한 한 평평하게 해 논바닥의 높낮이를 균일하게 만들어야 한다. 써레질을 한 후 3일 내 이앙을 하는 게 좋고, 이앙 전 논물 높이는 반드시 1~3㎝로 유지해야 한다. 이앙할 때는 이앙 심도를 3㎝ 이상으로 균일하게 심고, 이앙 후 1~2일 내에 논물을 넣어줘야 한다. 이앙동시처리제 사용 후 간혹 약해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대부분 처리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