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콩산업 발전을 위해 논콩 의무자조금 설치 논의를 위한 킥오프 회의를 5월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에 출범한 논콩임의자조금의 의무자조금 전환을 위해 콩 생산자단체인 (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사)국산콩생산자연합회, 농협중앙회와 지자체 등이 참석하여 그간의 자조금 추진 경과와 운영 방안, 의무자조금 설치준비위원회 구성 등에 대해 토론한다. 논콩자조금은 콩 관련 농산업자가 납부한 자금으로 조성되며, 농산업자 및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콩 산업 및 국가경제의 안정적 발전과 콩 생산자의 소득안정망을 구축 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논콩 의무자조금 도입 시 콩 관련 농산업가 자조적으로 조성한 재원을 활용해 콩의 경쟁력 제고, 수급안정, 소비촉진‧홍보 및 조사‧연구사업 등을 추진해 농산업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장수용 (사)한국논콩자조회 회장은 “콩의 소비 촉진과 품질 향상, 자율적인 수급 조절을 목표로 콩 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겠다.”며 “향후 자조금 범위를 논콩에서 밭콩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변상문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은
농협케미컬(대표이사 하명곤) 임직원 34여명과 안산농협(박경식 조합장)과 함께 16일 안산농협 관내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하명곤 대표이사와 안산농협 박경식 조합장을 비롯하여 전국 각 사업장의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토마토 정식 골 만들기 및 멀칭비닐수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렀습니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농촌 인력난으로 인건비 상승 등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인데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어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 농협케미컬 하명곤 대표이사는 “모두가 업무로 바쁜 시기지만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손길로 이렇게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어 감사하다”며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이 점차 심화되니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직원들과 함께 전개해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농촌 지원과 상생협력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케미컬의 농촌 일손돕기는 매년 각 사업장별 소규모 단위로 구성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5월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31개 나라에서 수집한 490자원을 대상으로 5월 20일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귀리 유전자원 평가회’를 연다. ▲조숙 단간 쌀귀리 이번 행사에는 육종가, 식품 산업체, 농업인 등이 참여해 귀리 유전자원을 육종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목적에 맞는 자원을 발굴하고 농업 형질을 평가한다. 최근 귀리 육종목표와 주요 형질 정보를 소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정읍 귀리 사업단의 귀리 재배, 가공 현황도 공유한다. 또한, 미국 농무성에서 도입한 국내 미보유 쌀귀리 유전자원을 포함해 다양한 우수자원이 선보일 예정이다. 농업유전자원센터는 지난해 미국 농무성에서 국내 미보유 쌀귀리 300여 자원과 조단백, 베타글루칸 등이 풍부한 우수자원을 도입하는 등 쌀귀리 유전자원의 다양성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조지방 함량 및 바이오매스 우수 조숙 겉귀리 귀리는 단백질, 칼슘이 풍부하고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 함량이 높아 당뇨병, 대장암,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귀리의 효능이 널리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도 귀리 수요가 증가하고 재배면적이 확대되는 추세다. 농업유전자원센터가 보유한 전체 귀리 유전자원은 9,500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스마트농업 기술의 현장 확산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과 ㈜LS엠트론(대표 신재호)은 5월 19일, LS엠트론 전주공장에서 ‘스마트농업 협력 협의체’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올해 2월 기관 간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의체 구성에 합의하고, 3개월간 실무자 간 협의 끝에 스마트농업 협력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앞으로 양 기관은 스마트농업 협력 협의체를 중심으로 농업 빅데이터, 노지 스마트농업 분야의 기술 및 서비스 개발과 현장 확산을 강화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공공데이터 공유·개방 및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LS엠트론은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개발하고, 개발 기술의 상용화로 스마트농업의 현장 확산에 협력할 예정이다. 스마트농업 협력 협의체 내 농업빅데이터 분과는 필지별 기후 정보 등 농촌진흥청이 보유한 정보를 개방·활용해 농업 인공지능(AI) 단말형(온디바이스) 농기계 개발, 농업 현장 중심 정보 기술(IT) 서비스 실증, 트랙터 기반 종합 해결책(토털 솔루션) 개발 등을 전담한다. 노지스마트농업 분과는 자율작업 농기계를 비롯해 농기계-작업기 간 연결 기술,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6월 추천 품종으로 굿초이스 애호박, 진하무를 추천했다. 저장성과 수량성이 우수한 ‘굿초이스 애호박’ NH농우바이오 굿초이스 애호박은 흰가루 내병성 품종이며 저장성과 수량성이 우수한 고품질 애호박 품종이다. 초세는 중강정도이며 과형이 H형으로 정품과율이 높고 상품성이 우수하다. 수확량이 많고 과실의 경도가 단단하여 유통 출하시에 저장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굿초이스 애호박은 흰가루내병성과 저장성, 수량성이 우수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품종으로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파랗고 단단한 고품질 여름무 ‘진하무’ 진하무는 더 파랗고 단단한 고품질 여름무로 근수부 청색이 매우 진하여 상품성이 우수하다. 초세가 적당하여 근수부(어깨부분)가 휘는 현상이 적어 박스 작업에 용이한 H형의 정형화된 형태로 수확이 가능하다. 또한 엽이 가지런하여 재배관리(억제)가 잘되어 초세 관리가 용이하며 약 도포가 잘되기 때문에 병·해충에도 강한 장점이 있다. 근수부 청색이 진해서 시장 출하 및 소비자 구매시 신선도가 높아보인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진하무는 고랭지 지역 뿐 아니라 일반 평탄지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다. 일반 평
혁신적인 펌프 솔루션의 글로벌 선도 기업 윌로펌프(대표 전일승)는 오는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팜 코리아’에 참가해, 농업 환경에 특화된 펌프 제품과 스마트 솔루션을 선보인다. ‘스마트팜 코리아’는 국내 대표 스마트 농업 전시회로, 매년 스마트 농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이 집약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농업인뿐 아니라 관련 산업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윌로펌프는 스마트 물 관리 기술의 미래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무선 기술 기반의 신제품 ‘윌로-코드프리’, 심정용 인버터 BI-N, 농업용 급수, 배수, 가압용 펌프 및 다단펌프 시리즈 등 다양한 농업용 펌프 라인업을 소개한다. 특히, ‘윌로-코드프리’는 전기선 없이 배터리로 작동하는 충전식 펌프로, 무선 사용의 편의성과 확장성을 현장 시연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양액 공급 및 급수 제어에 최적화된 ‘스마트 양액 시스템’도 함께 선보인다. 정밀한 영양분 공급과 안정적인 물 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스마트팜 운영 효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 솔루션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전시 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 이하 코트라(KOTRA))는 지난 5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카자흐스탄과 아제르바이잔에서 올해 첫 「케이(K)-스마트팜 로드쇼」를 개최했다. 농식품부와 코트라(KOTRA)는 우리나라 스마트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케이(K)-스마트팜 로드쇼」를 개최하고 있다. 국내 스마트팜 기업이 직접 해외 유망시장에 찾아가 한국형 기술을 홍보하고 1:1 수출상담을 위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스마트팜 로드쇼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되었으며 수출기업 11개사가 참여해 101건의 수출 상담이 성료되었다. 아울러 카자흐스탄에서는 4건(36만불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가 체결되었다. 카자흐스탄과 아제르바이잔이 소속된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은 스마트팜 도입이 비교적 초기 단계이고 한국 제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우리 기업의 진출 선호가 높은 지역 중 하나이다. 실제로 2023년 이후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서 약 500백만불 규모의 스마트팜 수주계약이 체결된 바 있어 향후 추가적인 수출도 가능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수출용 축산물에 대한 외국어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이하 외국어확인서)의 발급 언어를 대폭 확대하도록 하는 관련 고시를 5월 16일(금)부터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출 축산물의 외국어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 발급 등에 관한 규정」(고시)의 개정으로 외국어확인서가 기존 1개 품목, 5개 언어(10종 서식)에서 6개 품목, 11개 언어(62종 서식)로 대폭 확대된다. 또한, 해외 수요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외국어확인서에 해당 국가 언어와 한국어만 병기하던 것을 한국어 또는 영어를 선택하여 병기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농식품부 전익성 축산유통팀장은 “외국어확인서의 발급 언어 확대가 축산물의 수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언급하면서 “수출업체의 수요를 수시로 파악하여 필요 시 고시 개정 등을 통해 발급 언어를 추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브라질 농축식품공급부(MAPA)가 종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이하 HPAI)의 발생을 확인하고 5월 16일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 보고함에 따라 5월 15일(브라질 선적일 기준)부터 브라질산 종란, 식용란, 초생추(병아리), 가금육 및 가금생산물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브라질 남부 리우그란데두술州 소재 종계농장에서 사육 중인 종계가 폐사하여 연방정부실험실(LFDA)에서 검사한 결과, 5월 15일 H5N1형 HPAI 양성이 확진됨에 따라 취해진 것이다. 브라질 내 HPAI는 2023년 5월 15일 야생조류에서 최초로 발생 보고되었으며, 사육 가금농장에서는 이번이 최초 발생이다. 농식품부는 브라질산 초생추, 가금 종란 및 식용란, 닭고기 등 가금육과 가금생산물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를 5월 15일 선적분부터 적용하고, 수입 금지일 전 14일 이내(2025년 5월 1일 이후)에 선적되어 국내에 도착하는 물량의 경우 HPAI 검사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한편, 현재 국내에 도착하여 검역 대기 중인 브라질산 닭고기 물량은 37건 844톤으로, 브라질에서 선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최근 식품 및 외식물가 상승으로 집밥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자 5월 22일(목)부터 6월 4일(수)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에서 「밥상물가 안정」 농산물 할인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농축산물 할인지원 추경예산 1,200억원 확보를 계기로 민생사업의 신속집행 및 소비자의 밥상물가 부담 완화 체감도 제고를 위해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정부 할인지원 대상은 국산 농산물 전 품목으로 각 유통업체 여건에 따라 자유롭게 품목을 지정하여 진행할 수 있다. 할인품목에 대해 업체는 의무적으로 10~20% 자체할인을 추가해야 하므로 소비자는 최대 40% 할인을 받아 국산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할인 품목은 업체 전단지와 매장 내 가격표시(POP) 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동 매장 회원이면 결제 시 자동 할인되며, 온라인에서는 할인지원 쿠폰을 결제단계에서 적용하면 된다. 다만, 최대한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인한도를 정하였는데, 1주일에 1인당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홍인기 유통소비정책관은 “최근 식품 및 외식물가 상승 등으로 가계 식품비 비중이
농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5월부터 여름휴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직전인 7월 11일까지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농어촌관광휴양단지 등의 농촌관광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지자체와 전문 인력을 보유한 안전 전문업체가 점검을 병행하며,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농식품부·지자체·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현장합동 점검도 실시한다. 주로 농촌관광시설의 소방시설, 피난 및 방화시설, 가스·전기, 체험·시설 등에 대해 안전 점검표를 활용하여 점검한다. 농식품부는 농촌관광시설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 및 운영 형태 등을 선제적으로 점검하여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농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5월 15일(목) 오후에는 농식품부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이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농촌체험휴양마을(물안뜰마을)과 관광농원(휴미락)을 방문하여 농촌관광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체험객들이 믿고 찾아올 수 있도록 매 순간 안전 관리에 유의하여 농촌관광시설이 안전하다는 인식이 더욱 확산되어야 한다.”라며, “특히,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안전한 농촌 관광을 위해
국내 농자재 생산·유통산업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린지 7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농자재 유통산업에 공헌했던 원로·선배들의 근황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갖고 있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농자재 산업에 희망을 주기 위한 특별 기획 탐방을 연재하고자 한다. 먼저 국내 작물보호제 유통시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시판의 대표인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전임 회장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농자재 산업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원로·선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본지 구독자 중 만나고 싶었던 원로·선배를 추천하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40년 인생을 바친 전문 유통인 정원호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LG화학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83년 대구광역시 태평로에서 농자재 유통업을 시작했다. 이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1987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자재 유통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1990년대부터는 전국 농자재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건실하고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원호 회장은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무엇보다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당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인중 사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촌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1년 3개월간 제58대 차관을 역임하는 등 30년 가까이 농업·농촌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농정전문가이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량정책과 농촌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합리적인 일 처리와 함께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지니고 있어 조직 운영의 적임자로도 평가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식량정책관으로 재직하면서, 당시 큰 폭으로 하락하였던 쌀값을 안정시켰으며, 현재 농업 직불제의 근간이 되는 공익형 직불제의 도입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아물러, 차관보와 차관 시절에는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공간계획제도를 도입하는「농촌공간재구조화법」을 제정하고,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개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