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동지역‘인기몰이’… 국내 첫선 작업안전성·최상의 쇄토위한 입체 변환시스템 국내외 로터베이터 시장 의 강자로 일컬어지는 (주)위캔글로벌은 최근 최 첨단 기술을 접목시킨 ‘폴더형 로터베이터’를 개발해 관심을 집중시키 고 있다. (주)위캔글로벌은 현재 유럽·중동지역에서 각광받고 있 는 이‘폴더형 로터베이터’를 조만간 국내 농가에도 공급 할 계획으로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 폴더형 로터베이터 시리즈는 경운폭 3745~5215mm까 지 4개 모델로 구성돼 110~200마력대 트랙터에 장착 사 용이 가능하다. 필드중심의 안전쇄토를 위한 안전한 작업 성과 식물성장의 최상조건을 만들어 주는 쇄토능력, 최상 의 쇄토를 위한 입체적 변환시스템을 갖췄다. 또 350마력급 양방향 4단 변속 메인기어박스를 장착했 으며, 2중 특수구조의 진동흡수형 상부프레임과 입체적으 로 설계된 안전모드형 3단 특수프레임을 기본 장착해 제 품의 완성도를 한층 향상시켰다. *문의 : 063-862-5100
동부하이텍 저장성 양파 관심집중 ‘베스트황’·‘슈퍼황’품종 우수 저장용 양파 주 생산지인 경북지역에서 양파 수확기를 맞아 양파품평회가 한창이다. 직접 시험재배의 과정을 거칠 정도로 품종 선택에 신중을 기하는 농가들에게 품평회는 이웃재배농가로부터 품종의 특징과 평가를 듣고 우수한 품종을 소개받는 자리로 날로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동부하이텍 종묘사업부 경북지점은 지난달 초 경북 안동, 의성, 군위의 양 파 주 생산지를 중심으로 10여 차례 양파품평회 를 열어‘베스트황’,‘ 슈퍼황’양파 등 우수한 품 종의 양파를 농가에 선보였다. 품평회에 참석한 농가들은 올해 가뭄의 영향 으로 크기가 작은 양파 생산이 많은 반면‘크 기’,‘ 모양’,‘ 깔’의 3박자를 두루 겸비하고 저 장성이 특히 우수한 동부하이텍의‘베스트황’, ‘슈퍼황’양파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양파수확이 시작되면서 좋은 양파를 먼저 수매하기 위한 중간상인들의 발길도 바빠졌 다. 저장 양파 위탁판매상인 주경농산 우정하 사장(사진·경북 의성군 의성읍 도동리)은 지난달 10일 의성군 비안면 산제2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양파품평회 참석 후 포장을 방 문해 작황을 둘러보며“밭에서 바로 뽑으면 보통 물렁하기
동부하이텍(대표이사 차동천)의 전 영업지점 직원은 지 난 4월부터 농가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 경영 설계 를 돕기 위한 맞춤형 영농솔루션 제공 서비스인‘영농컨설 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동부하이텍이 고객농가에 대한 서비스의 일환으로 실행 중인 이같은 영농컨설팅 활동은 단순 제품 정보 전달을 넘 어선 작물재배기술에 대한 종합서비스의 실행으로 재배 생산 기술정보에서부터 유통, 경영정보에 이르기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농민의 마음을 얻고 있다. 동부하이텍은 또 양질의 영농 컨설팅서비스 제공을 위해 영 업지점 직원 및 기술서비스센터 직원을 대상으 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초까지 5회에 걸친 농업전문교 육을 실시, 엄정한 평가 과정을 통과한 직원에게만 영농컨 설턴트 자격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이들 영농컨설턴트 요 원은 현재 각각 5~25명의 고객농가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매주 발생하는 병해충 정보 문자 서비스와 고품질 작물 생산을 위한 기술정보 책자를 영농컨설팅 농 가에게 주기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내 작물별 선도 농가 소개와 정보 교류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제주 서귀포시에서 한라봉과 노지감귤 농사
원예용 나방 전문 방제약인 알타코아 입상수화제는 근육세포내 ryanodine receptor 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근육수축을 저해하는 새로운 기작의 살충제이다.약제가 잎 뒷면에서 빠르게 침투돼 적은 양으로 해충에 치명적인 효과를 발휘하며 잔 류 걱정 없는 긴 잔효력을 지니고 있다. 또 알 부화억제 효과가 우수해 다음 세대 나방의 발생량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복숭아순나방, 심식나방, 굴나방, 잎말이나방류에 우수 한 효과를 발휘한다.
자연(버섯)에서 추출한 천연물질을 바탕으로 합성된 새로 운 계통의 살균제인 카브리오에이 입상수화제는 침투이행 성이 뛰어나 과수, 채소류 등 광범위 작물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탄저병에 효과가 우수하다. 약제 살포와 동시에 작 물체내로 흡수되기 때문에 방제효과가 빠르고 작물체 표피 층에 강하게 부착돼 지속적인 약효를 발휘한다. 환경친화형 약제로 유용생물인 곤충, 지렁이, 꿀벌에 영향이 거의 없다.
탄저병 전문약인 실바코 입상수화제는 트리아졸 계 살균제로 침투이행성이 매우 뛰어나고 치료효 과가 탁월하다. 또 적용대상 병해의 폭이 넓고, 다 른 계통 약제에 의한 저항성균에 효과가 우수하다.특히 실바코 입상수화제는 약제를 희석할 때 가루 가 날리지 않아 방제작업이 용이하고 안전하다.
나방류 해충 전문 방제제인 프레오 유탁제는 새로운 계통의 신규 살충제로 접촉독, 소화독으로 나비목 해충에 뛰어난 방제 효과를 나타낸다. 내우성이 우수하며 인축독성이 낮고 천적 및 유용곤충에도 안전한 환경친화적인 약제이다.
원예용 살균제인 벨리스 플러스 입상수화제는 예방 및 치료효과가 탁월하고, 침투이행성이 신속하고 강해 처 리되지 않은 부위에도 약효를 발휘한다. 벨리스 플러스는 또 우수한 침달성이 좋아 작물의 잎 윗면에 살포해도 잎 전체에 골고루 약효가 발휘된다. 고 추, 배, 사과 등 적용병해의 범위도 매우 넓다. 작물 및 유익충의 환경에 대한 안전성 또한 우수하다.
탄소배출권거래제와 온실가스배 출보고제를 담은 가칭‘기후변화대 책기본법’이 제정된다. 국무총리실 기후변화대책기획단 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 는‘기후변화대응 종합기본계획안’ 을 공개하고 공청회 등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7월중 기후변화대책위 에서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이 안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탄소배출권 할당 및 거래제도 도입을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하 고, 시범사업을 거쳐 배출권거래제를 본격 실시한다. 또 이산화탄소 배출을 억제하기 위해 교통에너지환경세의 탄소세 전환, 자동차세 및 배출부과금 등 온실가스 관련 조세 및 부담금 을 기후친화적으로 개편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통계를 파악하는‘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시스템’을 구축해 온실가스 배출계수와 관리체계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온실가스 감축방안으로는 건축물 이산화탄소 발생량 관리정책 실시, 친환경 국토·도시계 획기법 도입, 에너지절감형 교통물류 정책실시, 친환경농업을 통한 아산화질소 및 메탄가스 감축, 온실가스 감축실적 기업간 거래허용, 감축실적 등록·인증제 도입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기후친화산업 육성방안에는 2012년까지 연간 10조원 규모의 태양광 및 풍력발 전의 수출산업화, 박
농림수산식품부는 20일 축산농가에 대해 특별사료구매자금을 1조원에서 1조5000억원으로 확대하고, 내달 1일부터 지역 농·축협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특히 금리를 현재 3%에서 정부에서 1%, 농협이 1%씩 각각 부담해 농가 지원금리를 1%로 낮췄다.지원대상은 축산업등록에 참여한 소ㆍ돼지ㆍ닭ㆍ오리농가에서 사슴, 말, 산양, 메추리, 토끼, 타조 등 배합사료를 구매해 급여하는 기타가축 사육농가까지 확대했다. 사업신청을 시·군·구에서 지역 농·축협으로 변경해 사업주관기관과 대출취급기관을 일원화함으로써 농가에게 신속히 지원토록 했다. 한편 기존 1조원은 기존 지침에 따라 시ㆍ군ㆍ구에서 사업주관 대출상환기간도 1년 일시상환에서 소는 1년 거치 2년 분할상환, 돼지·닭·기타가축은 2년 분할상환으로 확대했다.
국내 농자재 생산·유통산업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린지 7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농자재 유통산업에 공헌했던 원로·선배들의 근황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갖고 있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농자재 산업에 희망을 주기 위한 특별 기획 탐방을 연재하고자 한다. 먼저 국내 작물보호제 유통시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시판의 대표인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전임 회장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농자재 산업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원로·선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본지 구독자 중 만나고 싶었던 원로·선배를 추천하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40년 인생을 바친 전문 유통인 정원호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LG화학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83년 대구광역시 태평로에서 농자재 유통업을 시작했다. 이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1987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자재 유통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1990년대부터는 전국 농자재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건실하고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원호 회장은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무엇보다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당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인중 사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촌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1년 3개월간 제58대 차관을 역임하는 등 30년 가까이 농업·농촌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농정전문가이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량정책과 농촌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합리적인 일 처리와 함께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지니고 있어 조직 운영의 적임자로도 평가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식량정책관으로 재직하면서, 당시 큰 폭으로 하락하였던 쌀값을 안정시켰으며, 현재 농업 직불제의 근간이 되는 공익형 직불제의 도입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아물러, 차관보와 차관 시절에는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공간계획제도를 도입하는「농촌공간재구조화법」을 제정하고,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개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