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새활용(업사이클링, Upcycling) 산업체의 규제·제도개선을 통합 지원한 결과, 해당 업체가 환경부의 규제샌드박스 규제특례 최종 승인을 얻어 감귤부산물 산업화가 일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규제샌드박스는 기업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실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하는 제도(절차: 신속확인-규제특례-임시허가)다. 최근 규제샌드박스 규제특례 최종 심의에서 농촌진흥청이 제도적으로 지원한 새싹 기업(스타트업) 중 ㈜비유의 ‘감귤부산물을 활용한 토양관리자재와 친환경 소재 등을 제조하는 기술’이 통과됐다. ◈토양관리자재: 기능성 인공토양소재, 토양 보습제, 멀칭재(피복재) ◈친환경 소재: 복합유기산(중화제), 감귤오일(탈취제, 향장제), 추출정제액(산업용 세정제) 이에 따라 규제특례가 허용되는 2년 동안 친환경 소재·제품 생산의 안전성 검증 및 재활용 환경성 평가를 위한 근거자료 마련 등 법령 개정의 단계적 준비도 가능해졌다. 또한, 시제품 제작으로 제품의 성능 평가, 소비자 만족도 조사 등의 실증을 통해 사업 확장성도 검증받을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은 새활용 연구과제를 추진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4월 29일 경기도 용인시 전통주 기업 ‘술샘’에서 전통주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산 농산물 소비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전통주 농산업체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해 전통주 생산업체, 전문 연구기관 관계자 등이 모여 전통주 산업의 과학적 고도화, 현장 중심 연구 개발(R&D) 연계, 민간 수요 대응 강화 전략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통주 산업 활성화 방안’에 관한 정부 정책 소개 ▲전통주 연구 개발(R&D) 추진 전략 발표 ▲전통주 품질 향상 및 종균·향미 지표 연구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현장의 어려움을 정책·연구에 반영해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민관 협력 방안을 토의했다. 농촌진흥청 최명철 식품자원개발부장은 “정밀 발효 공정과 향미 지표 평가 등 과학을 기반으로 한 전통주 과학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4월 29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노지 스마트농업 민간 기술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 사업의 현재 성과를 살피고, 투입한 기술보다 발전한 민간 기술을 각 시범지구에 연계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전국 9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의 경제성을 파악할 수 있는 소득분석 방법을 안내했다. 자동관수, 자율주행 트랙터, 농업로봇 등 각 기술을 보유한 12개 민간업체 관계자가 자사의 기술을 소개했다. ▷12개 민간업체: (자동관수) 경농, 한국정밀농업, (자율주행 트랙터) LS엠트론, (농업로봇) 대동, (자율주행 키트) 긴트(작황·병해충 예측) 공간정보, 에피넷, 풀무원, (농작업 데이터) KT, 지농, 팜커넥트, 동방이노베이션, (토양 개선) 한국정밀농업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의 노지 스마트농업 사업 담당자와 각 시범지구 대표 농업인 등 100여 명은 기술을 안정적으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함양 양파 생산자협회 이홍주 대표는 “시범 사업을 통해 양파 생산과 직결된 자율주행 트랙터, 자동관수 기술을 적용해 노동력을 줄이고 수익성을 높였다.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회장 이영휘, 이하 농기협)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의 발판을 마련해 주고자 5월 13일부터 23일(금)까지 ‘전직창업농 귀농탐색 종합과정’을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교육장에서 개최한다. 정부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귀농·귀촌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농기협은 1998년부터 도시민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민 대상의 농업 교육을 실시해 왔다. 이번에 개최하는 귀농교육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이론·현장 교육을 실시하여 성공적인 귀농·귀촌이 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와 품목별 선도농업인을 강사진으로 선정해 이론·실습·견학을 내실 있게 구성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하는 농기협은 2023년도 우수 귀촌준비과정, 2024년도 우수 귀농탐색과정으로 2년 연속 선정된 귀농·귀촌 교육 전문기관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귀농 정책에서부터 농지 제도 및 농촌주택 마련, 온라인마케팅, 주요 작물의 재배기술, 가공, 치유농업, 회계, 딸기재배 및 산야초 발효 실습, 귀농계획서 작성 등 귀농·귀촌시 꼭 알아야하는 교과목을 짜임새 있
앞으로, 서식 밀도가 너무 높아 농림수산업 등에 피해를 주거나 주민 생활에 피해를 주는 꽃사슴이 유해야생동물로 지정될 전망이다. 또한 가축을 유기한 사람에 대한 벌칙 규정을 신설하는 등의 제도개선도 함께 추진된다. 이는 지난 2024년 1월, 국민권익위가 무단 유기 가축 처리에 대한 제도개선을 권고한 이후,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에서 적극적인 후속 조치를 이행한 결과다. 꽃사슴은 1950년대 이후 가축 사육 등 경제적인 활용 목적과 전시 목적으로 대만과 일본에서 수입된 외래종이다. 안마도의 경우와 같이, 수입된 꽃사슴 중 일부가 주인으로부터 버려져 야생에서 번식하게 되었지만, 이를 규율할 법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 개체 수 조절에 한계가 있었다. 환경부의 꽃사슴 생태에 대한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안마도에는 937마리, 굴업도에는 178마리가 서식하고 있으며, 이는 고라니의 전국 평균 서식 밀도(7.1마리/㎢)에 비해 안마도는 약 23배(162마리/㎢), 굴업도는 약 15배(73마리/㎢)에 해당한다. 꽃사슴은 번식력이 강하고 천적이 없어 빠르게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초본류·열매·나무껍질 등을 무분별하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은 4월 28일(월) 오전, 홍보의 새바람을 일으킬 젊은 감각 엠제트(MZ) 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농관원 홍보 영벤져스를 발족하였다. 홍보 영벤져스는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농식품 정책과 기관의 역할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젊은 세대를 신규 고객으로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동시에 농관원이 젊고 생동감 있는 조직으로 재조명 받을 수 있도록 짧은 형태의 동영상과 시각적인 매체 등을 활용해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관원은 누리소통망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여 지난해 78.2%였던 기관 인지도를 80.0%까지 끌어올리기로 목표를 세웠다. 동시에 영벤져스 발대식과 함께 영상제작 등에 필요한 기획력과 촬영 및 편집 기술 교육을 진행하였다. 전국단위 조직을 갖춘 농관원이 홍보 역량을 키워 생산자와 소비자의 소통창구로써의 역할과 더불어 젊은 세대까지 아우르는 대국민 홍보 활동으로 농식품 안전·품질 관리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관원 박순연 원장은 “젊은 감성으로 똘똘 뭉친 영벤져스의 새바람으로 국민이 농업정책을 알기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 충북원예농협 조합장. 이하 연합회)는 4월 28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20개 회원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3기(2024회계연도) 결산보고서(안)’ 승인 의결과 임기가 만료된 부회장 2명, 이사 7명을 선출했다. 연합회는 2001년 설립된 이래 23돌을 맞이하면서 △농정 활동, △과실전국공동브랜드 사업, △과수우량묘목생산지원사업,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연구·개발사업, △국산과일종합홍보사업, △유통구조개선사업, △대한민국과일 산업대전, △공동구매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2024년 사업 목표를 100% 달성했다. 또한 임기가 만료된 부회장 자리에는 서병진 조합장(대구경북능금농협)과 구본권 조합장(아산원예농협)이 새로 선출됐으며, 이사는 유재웅 조합장(경기동부원예농협), 고계곤 조합장(군산원예농협), 김봉학 조합장(익산원예농협), 이동희 조합장(나주배원예농협), 박승문 조합장(세종공주원예농협), 이한우 조합장(상주원예농협), 송창구 조합장(제주감귤원예농협)이 선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 경북지역의 대형 산불로 인한 조합원들의 피해가 막대한 대구경북능금농협에 회원 조합과 연합회가
기술 기반 농업 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최근 농업진흥청 주관 중점관리 병해충 선제 대응 및 피해경감 실용화 사업 관련 과제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누보에서 선정된 ‘육묘상 DDS 처방 적용 병해충 방제제 개발’ 과제는 고위험 병해충 확산 방지를 목표로 하며, 국내 농가에서 큰 피해를 입히고 있는 선충류 방제를 위하여 DDS(Drug Delivery System, 약물 전달 시스템) 처방 기술을 적용한 완효성 작물보호제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최근 의료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DDS는 약물을 정확한 시간, 정확한 위치에, 필요한 만큼만 전달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기술이다. 누보의 CRF(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용출제어형 코팅비료) 제조 기술 역시 이와 같은 정밀 제어 기반의 방출 메커니즘을 사용하여 특정 영양소를 필요로 하는 작물에 맞춰 비료가 정해진 속도에 따라 천천히 방출되도록 조절하는 기술로 이는 농업에 적용된 DDS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누보는 이미 CRF 분야에서 국내외 기술력을 인정받아온 바, 이번 과제를 통해 국산 농자재 경쟁력 강화 및 DDS 기술의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슈퍼컴퓨팅센터에서 분석한 배추 등 16작물의 유전변이 정보를 일반에 공개, 국내 디지털 육종 연구를 지원한다. ▷16작물: 벼, 참외(멜론), 유채, 포도, 토마토, 배추, 참깨, 수박, 상추, 동양배, 오이, 무, 사과, 오렌지, 귤, 딸기 유전변이 정보는 전체 유전체 정보로부터 핵심 정보만을 뽑아 정리한 것으로 전체 정보보다 크기가 작고 정제돼 있어 분자표지 개발과 디지털 육종에 활용된다. 하지만 유전변이 정보 분석에 많은 시간과 인력, 컴퓨팅자원이 필요해 민간에서는 접근이 어려웠다. 슈퍼컴퓨팅센터는 종자산업진흥센터로부터 요청받은 16작물 1만 382자원의 유전체 정보 수집과 분석을 수행해 얻은 유전변이 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 국내외에 공개된 유전체 서열 정보를 3개월에 걸쳐 수집하고, 농촌진흥청 초고성능컴퓨터(NABIS) 2호기를 이용해 단 4주 만에 분석을 마쳤다. 일반 서버로는 5년 이상 걸릴 분석 기간을 단축해 국가 디지털 육종 기술 활용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전변이 정보는 슈퍼컴퓨팅센터에서 올해 상반기 중 공개된다. 이와 함께 유전변이 정보 분석에 사용한 전체 유전체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김남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조직배양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한 국산 약용작물인 지황(품종명: 토강)과 단삼(품종명: 다산)의 보급 신청을 4월 28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급은 고품질 약용작물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농가 소득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국의 약용작물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지황은 종근 형태로, 단삼은 플러그묘(작은 플라스틱 용기에서 키운 모종) 형태로 공급된다. 공급 단가는 지황은 킬로그램당 10,000원, 단삼은 한 주당 500원으로 책정됐다. 신청은 4월 28일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전화(063-919-1647) 또는 전자우편(everest14@koat.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 순서에 따라 택배 발송 또는 현장 수령 방식으로 공급된다. 지황은 오랜 기간 한방에서 혈액을 보충하고 간 기능 보호, 항염, 혈당 강하 등에 효과적인 약재로 활용되고 있다. 2009년부터 육성된 ‘토강’ 품종은 기존 품종 대비 내병성이 강하고 생육 안정성, 수량성이 우수해 현재 국내 지황 농가의 주력 품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가공 적합성이 뛰어나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원료로도 널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지역의 활력 회복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정책 사례를 담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분야별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촌공간계획을 수립 중인 농촌 시·군의 지자체 담당자와 주민들이 정책 수립과 원활한 사업추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전국에서 추진된 다양한 농촌 재생 사례 중 주거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경관 보존, 공동체 회복 등 6개 분야에서 실질적 변화를 이끈 23건을 선정해 추진 과정, 성공 요인과 주요 성과 등을 주민과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생생히 담아냈다. 환지 방식을 통해 50호 이상의 새로운 주거단지로 재편한 사례 ‘충남 서천군 송림마을’은 (구)장항제련소 인근 거주 주민들이 토양 오염으로 새로운 거주지를 필요로 하던 상황에서, 기존 송림마을 주민들 역시 주택·마을시설 노후화로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했던 두 가지 수요가 맞물려 조성된 마을로, 환지 방식을 통해 50호 이상의 새로운 주거단지로 재편한 사례이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이 합의하여 마을·주택 디자인에 대한 마을 규약을 만들고, 충남여성건축
국내 농자재 생산·유통산업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린지 7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농자재 유통산업에 공헌했던 원로·선배들의 근황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갖고 있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농자재 산업에 희망을 주기 위한 특별 기획 탐방을 연재하고자 한다. 먼저 국내 작물보호제 유통시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시판의 대표인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전임 회장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농자재 산업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원로·선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본지 구독자 중 만나고 싶었던 원로·선배를 추천하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40년 인생을 바친 전문 유통인 정원호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LG화학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83년 대구광역시 태평로에서 농자재 유통업을 시작했다. 이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1987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자재 유통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1990년대부터는 전국 농자재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건실하고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원호 회장은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무엇보다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당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인중 사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촌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1년 3개월간 제58대 차관을 역임하는 등 30년 가까이 농업·농촌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농정전문가이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량정책과 농촌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합리적인 일 처리와 함께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지니고 있어 조직 운영의 적임자로도 평가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식량정책관으로 재직하면서, 당시 큰 폭으로 하락하였던 쌀값을 안정시켰으며, 현재 농업 직불제의 근간이 되는 공익형 직불제의 도입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아물러, 차관보와 차관 시절에는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공간계획제도를 도입하는「농촌공간재구조화법」을 제정하고,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개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