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경기북부지부 연천군지회 연천군지회에서 운영하는 단체법인은 지회원의 단합은 물론 회원 권익향상과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경기북부지부 연천군지회(지회장 김상덕)는 12개 농약시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이들 12명의 지회원이 뜻을 모아 조금 특별한 단체로 결속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천군지회는 지난 2018년 선임된 이한무 지회장(동원상회 대표, 현 경기북부지부 감사)을 필두로 12명의 지회원이 단합해 단체법인을 설립하고 지회장이 대표직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관내 보조사업에 참여함으로써 현재 수도작과 관련된 보조사업은 농협이 진행하고, 화상병과 콩 종자소독, 노린재 방제 등 원예작과 관련된 보조사업은 단체법인이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단체법인을 설립한 이한무 감사는 “당시 연천군 관내 보조사업은 대부분 농협이 진행하고 있었다”며 “특히 일부 시판이 진행한 보조사업의 경우에도 관내 농약시판(지회원) 간의 경쟁으로 인해 연천군지회의 단합에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내 농협과 상생하는 것은 물론 연천군지회의 단합을 위해
(사)전국한우협회 제11대 회장 및 부회장·감사 선거가 이달 28일 대의원 정기총회를 통해 경선이 아닌 찬반 투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한우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후보자 기호 추첨 후 ‘(사)전국한우협회 제11대 회장·부회장·감사 후보자 등록 공고’를 통해 회장 후보자 1인과 부회장 후보자 2인, 감사 후보자 2인이 각각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후보자들의 기호 추첨 결과, 회장 후보자는 기호 1번 민경천(전남 해남 1957년생) 단독 입후보, 부회장 후보자는 기호 1번 한양수(전북 정읍 1961년생), 기호 2번 류경효(경북 칠곡 1971년생), 감사 후보자는 기호 1번 임종선(경기 광주 1963년생), 기호 2번 이성희(경북 구미(1959년생)로 결정됐다. 이번 제11대 회장 선거는 기호 1번 민경천 단독 입후보로 전국한우협회 ‘회장 선거규정’에 따라 찬반투표에 의해 결정되며, 선거인의 과반수 투표와 투표인의 과반수 찬성을 얻어야 당선될 수 있다. 또한, 제11대 부회장과 감사 선거 역시 후보자가 각각 2인이 등록되어 ‘임원 선거규정’에 따라 찬반 투표로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제11대 회장 및 부회장·감사 선거’는 이달 28일 충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15일 국내기업의 농업기술 경쟁력 강화와 기술사업화 확산을 위해 자체 보유한 미활용 특허 3건을 국내기업에 무상으로 양도했다. 이번 ‘특허 무료 나눔’은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미활용 특허를 국내기업에 무상 이전하는 것으로, 공공기술거래기관인 농진원도 자체 보유 특허를 민간으로 이전하는데 발 벗고 나선 것이다. 농진원은 기획재정부의 ‘민간-공공기관 협력 미활용 특허 무료 나눔’ 사업에 동참하고자 내부 직무발명으로 보유하고 있던 특허기술을 지난해 11월 무상으로 이전하는 공고를 낸 바 있다. 이번 나눔 대상 기술은 △미강 안정화 방법 △안정화된 쌀겨와 쌀눈 이용한 기능성 식품조성물과 그 제조방법 △안정화된 쌀겨와 쌀눈 이용한 화장료 조성물과 그 제조방법으로 바이오분야 특허 3건이다. 그 중 기능성 식품 기술 2건은 ㈜휴밀(이하 휴밀)에게 이전된다. 휴밀은 액상화 과정을 생략한 초단축 공법으로 식물성 밀크파우더를 생산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휴밀의 김경환 대표는 “미강 안정화 기술을 적용하여 자사의 식물성 대체식품의 품질을 더욱 향상시킨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기대감을 내보였다.
달콤한 향기와 화사한 색으로 사랑받는 꽃 프리지어. 농촌진흥 청(청장 조재호)은 생활 속 꽃 소비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색상의 국산 프리지어 품종을 소개하고 화분에 심어 실내에서 기르는 방법을 제안했다. 우리나라에서 프리지어는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는 꽃말을 지니고 졸업식과 입학식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면서 주로 12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 시장에 나온다. 흔히 볼 수 있는 노란색 프리지어가 출하량의 90%를 차지한다. 농촌진흥청은 노란색 말고도 다양한 색의 프리지어를 꽃다발, 장식, 꽃꽂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노란색 ‘골드리치’, ‘써니골드’, 흰색 ‘점보화이트’, ‘폴인러브’, 보라색 ‘모브토파즈’, ‘블루벨’, 빨간색 ‘루비스타’, 분홍색 ‘핑크벨’ 등을 개발했다. 또한, 화분용으로 알맞은 자주색 홑꽃 ‘샤이스마일’과 빨간색 홑꽃 ‘큐티레드’ 품종도 개발, 보급하고 있다. 이들 품종은 식물 길이가 약 70cm 정도로 아담하고 식물이 튼튼해 잘 자란다. 실내에서 화분용 프리지어를 키울 때는 화분이나 꽃 상자에 원예용 상토를 담은 뒤 흙을 3분의 1지점까지 파고 알뿌리를 심는 것이 좋다. 지름 9cm 화분이라면 알뿌리 2구, 15cm 화분이라면 5구, 2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 지역상생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백미 200포대/10kg를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전북광역푸드뱅크(회장 나춘균)에 전달했다. 기부한 백미는 농진원에서 주관운영 중인 ‘2022년산 공공비축 매입벼 품종검정’ 사업의 보관용 벼이고, 실제 정부에서 비축벼 매입시 유전자 검정을 통해 확인된 고품질의 벼이다. ‘공공비축 매입 벼 품종검정’ 사업은 정부가 농민에게 공공비축용 벼를 수매하면서 수매품종과 동일한지 확인하는 품질관리 사업이며,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운영하고 있다. 전국 155개 시·군·구에서 수매한 벼 중 5%의 표본 추출된 시료를 검사하며, 연간 7∼8톤가량의 시료 중 절반은 검사에 이용되고 나머지 절반은 사후관리를 위해 보관하도록 되어 있다. 정부 비축용 고품질 벼의 품종검정 사업 후 생기는 보관용 벼의 활용방안이 없어 불필요한 처분과 예산낭비가 발생해 대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했고, 지난해부터 지역상생을 위한 적극행정의 결과로 전북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할 수 있게 됐다. 농진원 관계자는 ”농민들의 땀방울로 키워낸 고품질 쌀을
신젠타코리아는 2024년 선충 방제의 혁신적인 신제품 '바니바®' 입제의 첫선을 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바니바' 입제는 신젠타가 새롭게 개발한 '타이미리움(TYMIRIUMTM) 신기술'이 적용되어 국내에 최초로 출시되는 제품으로, 선충의 침입과 이동 그리고 번식까지 차단해 선충의 알부터 성충까지 전 생활사를 효과적으로 방제한다. 우수한 살선충 효과를 통해 강력한 뿌리보호 효과를 발휘하며, 작물의 정식 초기에 사용해도 생육에 영향을 주지 않아 농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식물 기생성 선충은 주로 작물 뿌리에 피해를 주어 작물의 성장을 억제하는데, '바니바'는 토양 전면처리 후 흙 속을 이동하는 선충의 피부 표면에 닿아 흡수되어 선충을 제거함으로써 뿌리를 보호하며, 이를 통해 작물을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라게 하여 수확량을 향상시킨다. 국내외 다양한 시험을 통해 우수한 살선충 효과가 검증된 '바니바'는 강력한 효과로 선충으로부터 뿌리를 보호하여 작물 생산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하나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젠타코리아 박진보 대표이사는 "'바니바'는 신젠타 글로벌에서 약 10년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개발한 혁신적인 제품이다"라며, "전세계적으로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주요 부품 협력사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2024 협력사 파트너쉽 데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동의 사업 비전과 계획 그리고 협력 성과 결과를 공유하고 협력사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지난 2일 대구 북구 엑스코(EXCO)에서 진행됐다. 대동 이종순 Product생산개발부문장, 박준식 Customer biz 부문장, 권기재 그룹경영실장을 비롯한 대동기어, 대동모빌리티, 대동금속 등의 대동 그룹사와 약 150개 협력사의 대표 및 임지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3년 사업성과 및 중장기 비전 발표, 우수 협력사 시상, 2024년 대동 구매&생산 정책 설명, 특별 강연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2023년 사업성과 및 중장기 비전에서는 북미 티어(TIER)1 트랙터 브랜드 진입과 유럽 중대형 트랙터 시장 공략 성과 그리고 로봇, 모빌리티, 스마트팜 등의 미래사업 중장기 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대황정밀, 세한정밀, 영진주물, 비젼디지텍, HANBIT 5개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식이 이루어졌다. 구매&생산 정책 발표에서는 글로벌 제품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월동 꿀벌 폐사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꿀벌응애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했다. 꿀벌응애류는 꿀벌 애벌레, 번데기, 성충에 기생하며 꿀벌 애벌레와 성충에 직접적인 피해를 준다. 또 각종 질병과 바이러스를 매개해 양봉 산물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꿀벌 폐사를 일으킨다. 농가에서는 보통 진드기로 부르고 있으나 정확하게는 꿀벌응애와 중국가시응애로 구분해 불러야 한다. 꿀벌응애류를 방제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꿀벌 번데기가 없는 1~2월 봄벌 시작기, 새로운 여왕벌을 만들어 새로운 벌무리를 형성하는 6~7월 분봉기(分奉其), 10~11월 월동 산란 종료기다. 봄철 꿀벌 폐사를 막으려면 봄벌을 처음 내검하는 봄벌 시작기에 꿀벌응애류를 철저히 방제해야 한다. △벌무리 상태 확인 △여왕벌 확인 및 정밀 내검 봄벌 시작기에는 일부 벌무리에 여왕벌이 벌집 안에서 알을 낳으면 일벌들이 알을 보호하고 애벌레로 성장시키는 산란권(産卵圈)이 형성돼 꿀벌 번데기에 응애류가 기생해 산란을 시작한다. 이때 산란권이 만들어진 벌무리 내 벌집을 제거하면 응애류는 일벌 성충에만 기생하게 된다
사과 보합, 그 외 과수 소폭 감소 전망 샤인머스캣, 조사 실시 이래 첫 감소세 전환 전망 본지는 지난 2019년부터 국내 주요 과수에 대해 통계청 및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의 자료를 수집·정리해 연도별 재배면적에 대한 전망을 매년 2월 1일자에 게재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 전망과 연말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정리했다. 지난해 주요 작물 재배면적 변화에 대해 포도를 제외한 배, 단감, 감귤류, 복숭아, 사과 등은 재배면적이 모두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지난해 연말 조사한 결과에서도 포도를 제외한 배, 단감, 감귤류, 복숭아, 사과 등은 모두 재배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포도의 경우 샤인머스캣의 증가가 전망치를 밑돌며 전체적으로 전망 대비 소폭 감소했다. 반대로 배와 감귤류의 경우 전망 대비 소폭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다. 사과 재배면적은 2022년 대비 △814헥타르(ha) 감소한 3만3,789ha로 조사됐으며, 이는 지난해 전망했던 3만4,513ha와 비교하면 △724ha 감소한 수치다. 단감 재배면적은 2022년 대비 △274ha, 전망 대비 △110ha 감소한 9,203ha로 조사됐다. 복숭아 재배면적도
㈜팜한농(대표 김무용)과 에이치설퍼㈜(대표 유선경, 임진희)는 지난 1월 15일 에이치설퍼㈜ 본사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황질소 비료 사업협력 및 공동마케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에이치설퍼㈜는 세계 최초로 지난 2019년 황질소 비료를 생산해 현재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전 세계 수출을 통해 글로벌 농업인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대한민국에 비료공정규격 설정을 요구하기도 했는데, 2022년 농촌진흥청이 황질소 비료에 대한 비료공정규격을 설정하면서 수출에 더욱 활기를 띠게 되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농업 분야 유황 제품 마케팅을 위한 연구·기술정보의 교류, 시험재배, 홍보자료 및 컨텐츠 제작, 대관 인허가 및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를 통해 에이치설퍼㈜는 해외 시장에 집중하고 국내 시장은 ㈜팜한농이 맡아서 운영하게 됐다. 에이치설퍼㈜ 유선경 대표는 “현재 황질소 비료는 세계 1위의 비료회사 및 글로벌 기업에 공급되고 있다”며 “지난 5년 동안 전 세계로 수출되어 글로벌 농업인들에게 그 품질과 효과가 이미 입증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글로벌 회사가 요구하는 품질, 공급조건, 작물효과 및 유해물질
신젠타코리아는 전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의 여파로 급격히 늘어난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기 위해 자사의 대표 브랜드인 '에이팜®'의 공급 가격을 전년 대비 약 48%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젠타코리아는 지난 몇 년간 지속적인 원자재가 상승 및 국제 물류 불안정 등의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생산 및 공급 역량 강화 프로젝트'를 자체적으로 진행해 왔고, 이를 통한 생산 원가절감 기회를 농가에서 가장 범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에이팜'에 집중하여 출하 가격 인하를 시도하게 되었다. 신젠타코리아는 '에이팜'이 인하된 가격으로 농민들에게 빠르게 공급될 수 있도록 유통 채널 파트너들과 사전 협의를 진행했으며, 농협 및 각지의 시판상 파트너들의 협조를 통해 2024년 2월부터 새로운 가격으로 전국의 농협과 시판상 거래 업체들에 공급한다. 농업인들은 전국의 '에이팜' 판매 취급처에서 인하된 판매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신젠타코리아 박진보 대표이사는 "최근 농민들은 이상 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각종 원자재비 상승으로 인한 경영비 증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내 최다 작물에 등록된 '에이팜'의 가격 인하가 안전한 작물보호제 사용에 관한 농가의 부담을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