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져진 노면 및 심층 토양을 부드럽게 파쇄시켜 주는 과수 및 수목심토환경개선을 위해 개발된‘심토파쇄기’. 이 기기는 토양 개선과 과수의 원활한 영양공급에 탁월 한 효과를 가져다는 주는 것이 특징.제조업체인 (주)일암(www.ilam.co.kr)은 “친환경 과일 생산을 위한 필수기기”라고 밝힌다. 특히 지난 6월 27일 청송군농업 기술센터에서는 열린‘자주식 심토파쇄기’시연회는 심토파쇄기의 특징과 필요성, 장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 최대 60cm 깊이, 직경 3m 심토‘IA6000’으로 명명된‘자주식 심토파쇄기’의 시연회가 열린 경북 청송군·읍 송생리에 소재한 청송군농업기술센터. 청송군·읍 월전리 월전사과 작목반반장 김복득씨(59세)를 비롯한 청송관내 과수 작목반장 대부분이 참여해 직접 운전과 폭기를 통한 심토파쇄 능력 을 검증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이날 시연회에서는 해머 공압식으로 한 번의 폭파로 최대 60cm 깊이와 직경 3m의 심토를 파쇄 하는 능력을 보여줬 다. 또 외부에서 유입 되는 공기 공급과 함 께 석회와 인산 비료 를 심층에 시비할 수 있는 등 다기능을 선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심토파쇄기가 이미 1000여대 이상 이 공급돼 친환경 과
다져진 노면 및 심층 토양을 부드럽게 파쇄시켜 주는 과수 및 수목심토환경개선을 위해 개발된‘심토파쇄기’. 이 기기는 토양 개선과 과수의 원활한 영양공급에 탁월 한 효과를 가져다는 주는 것이 특징. 제조업체인 (주)일암(www.ilam.co.kr)은 “친환경 과일 생산을 위한 필수기기”라고 밝힌다. 특히 지난 6월 27일 청송군농업 기술센터에서는 열린‘자주식 심토파쇄기’시연회는 심토파쇄기의 특징과 필요성, 장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 ▶ 최대 60cm 깊이, 직경 3m 심토 ‘IA6000’으로 명명된‘자주식 심토파쇄기’의 시연회가 열린 경북 청송군·읍 송생리에 소재한 청송군농업기술센터. 청송군·읍 월전리 월전사과 작목반반장 김복득씨(59세)를 비롯한 청송관내 과수 작목반장 대부분이 참여해 직접 운전과 폭기를 통한 심토파쇄 능력 을 검증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해머 공압식으로 한 번의 폭파로 최대 60cm 깊이와 직경 3m의 심토를 파쇄 하는 능력을 보여줬 다. 또 외부에서 유입 되는 공기 공급과 함 께 석회와 인산 비료 를 심층에 시비할 수 있는 등 다기능을 선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심토파쇄기가 이미 1000여대 이상 이 공급돼 친환
세진분체기계(대표 안태완)는 1984년 창립 이래 식품, 사 료, 의약품, 비료 등의 분체 가공 관련 단일 플랜트(건조, 분쇄, 저장, 운반, 포장)시설 전 문업체로 성장해 왔다. 이를 토대로 세진의 축적된 기술력은 1980 년 말부터 국내 낙농육우 농가에 공급되기 시 작하는 TMR사료 플랜트 보급에 앞장서 TMR배합기, TMR사료저장기 및 공급기, 계 량장치, TMR소포장용 계량기 등을 개발, 전 국 70여 곳의 TMR사료 제조공장에 설치하 는 등 한우 및 낙농 육우농가 TMR사료공급 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TMR사료는 한우, 유우, 육우 등 반추위 동물의 고른 영양 공급을 위한 조사료와 농후사 료, 첨가제 등의 적정 비율 급이를 위한 혼합사료이다. 따라서 TMR사료 제조를 위한 TMR시스템은 서로 분리되어 버리는 조사료(풀, 볏집 등)와 농후사료(곡물 등), 첨가제 등을 골고루 썩어주는 혼합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원료반입 및 계량투입, 원료배합 및 제품저장, 제품계량·포장 및 출하 등의 공정으로 이뤄지는 세진분체기계의 TMR(Total Mixe Ration), TMF((Total Mixed Fermentation)사료 제조시스템은 배합형태와 생산량에 따
국내 농자재 생산·유통산업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린지 7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농자재 유통산업에 공헌했던 원로·선배들의 근황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갖고 있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농자재 산업에 희망을 주기 위한 특별 기획 탐방을 연재하고자 한다. 먼저 국내 작물보호제 유통시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시판의 대표인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전임 회장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농자재 산업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원로·선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본지 구독자 중 만나고 싶었던 원로·선배를 추천하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40년 인생을 바친 전문 유통인 정원호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LG화학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83년 대구광역시 태평로에서 농자재 유통업을 시작했다. 이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1987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자재 유통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1990년대부터는 전국 농자재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건실하고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원호 회장은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무엇보다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당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인중 사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촌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1년 3개월간 제58대 차관을 역임하는 등 30년 가까이 농업·농촌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농정전문가이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량정책과 농촌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합리적인 일 처리와 함께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지니고 있어 조직 운영의 적임자로도 평가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식량정책관으로 재직하면서, 당시 큰 폭으로 하락하였던 쌀값을 안정시켰으며, 현재 농업 직불제의 근간이 되는 공익형 직불제의 도입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아물러, 차관보와 차관 시절에는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공간계획제도를 도입하는「농촌공간재구조화법」을 제정하고,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개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