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25년 사회복지사2급 특별과정과 함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모집은 3월부터 시행되는 실습환경을 더불어 다양한 혜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1월 15일 (수)까지로 개강일은 다음날 1월 16일 (목)이다.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는 청소년, 노인, 가족, 장애인 등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문제를 겪는 사람들에게 지식을 이용하여 문제 해결을 돕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사2급 또는 1급의 자격증이 필요하다. 이에 2급은 전문학사 이상, 17과목을 이수하면 된다. 이론16과목과 실습1과목으로 구성되어 온라인으로 수행하면 된다. 2025년 개정된 사회복지 관련 법령 및 지침을 반영한 최신 교안도 무료로 배부한다. 최신 이론과 지식을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수년간 사회복지 분야에서 많은 인재를 배출해 온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이 모든 이론수업을 진행하고 학습플래너가 상주하여 1:1로 학습설계에 나선다. 또한, 2025년부터 더욱 강화된 현장 실습 시스템이 운영된다는 것이다. 2025년 3월 6일 개강부터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자체적으로 사회복지현장실습 과
아토피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유전적, 환경적 요인 및 면역학적 이상 등 여러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주로 피부에 나타나는 알레르기 증상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아토피는 피부뿐만 아니라 눈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민감한 아토피 환자들은 피부의 가려움증, 습진, 건조함 등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눈 주변의 민감한 피부나 결막, 각막에도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각결막염, 백내장, 망막박리, 원추각막증 등 다양한 안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아토피 각결막염은 아토피 환자들이 자주 경험하는 안 질환 중 하나이다. 결막은 눈꺼풀 안쪽과 눈동자의 흰 부분을 덮고 있는 점막으로, 안구의 가장 바깥 부분에 위치해 외부 자극에 민감하다. 아토피 각결막염의 증상은 다른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각결막염과 비슷하다. 주로 눈의 충혈, 가려움증, 눈부심, 통증, 점액질 분비물 등이 나타난다. 다른 각결막염과 달리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고루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방치할 경우 각막 손상으로 이어져 시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 아토피성 백내장도 아토피 환자들이 주의해야 할 질환이다. 백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설 성수품 일일 공급량을 평시 대비 1.6배 수준으로 확대하여 대책기간(1.7~1.27) 중 역대 최고 물량인 16만8천톤을 공급하며, 할인지원도 역대 최대 수준인 총액 600억원 규모로 늘려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의 “2025년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발표한다. 설 성수품 중 축산물, 사과, 밤, 대추 등의 수급은 대체로 안정적이며, 배, 배추, 무는 고온 피해로 인한 작황 부진과 저장량 감소로 가격이 다소 높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농식품부는 설 성수품의 공급 확대를 통한 수급안정과 소비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성수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역대 최고 수준인 16만8천톤(평시 대비 1.6배)을 공급한다. 농산물은 농협 계약재배 물량, 정부 비축 물량, 사과 지정출하물량을 수급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공급하고, 공급이 부족한 배 수요를 대체하기 위해 수입과일 할당관세 도입기간도 연장·운영한다. 축산물은 공급 물량 확보를 위해 설 대책기간 중 도축장을 주말에도 운영하고, 양계농협 등 생산자단체가 보유한 물량을 활용해 공급량을 늘릴 계획이다. 또한 고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월 8일(수) 오후 ‘농식품 모태펀드 출자전략협의회(이하 협의회)’를 통해 2024년 농식품 모태펀드 운용 실적을 공유하고, 투자업계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2025년 농식품 모태펀드 운용계획을 1월 중 조속히 수립·발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세컨더리펀드, 청년기업성장펀드, 지역경제활성화펀드 등 특수목적 펀드의 민간투자 확대를 통해 당초 계획 대비 7.6% 초과한 총 2,173억원 규모의 13개 농식품 자펀드를 결성하였고, 누적(‘10~’24) 청산 수익률(IRR)은 7.5%를 달성하였다. 올해 농식품 모태펀드는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등 농식품 신성장 발전 분야에 지속 투자하고, 신규 출자분야 발굴과 산업동향 파악에 유리한 민간제안펀드를 신규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투자금을 중도에 회수할 수 있는 중간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세컨더리펀드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농식품부 박수진 기획조정실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투자업계의 관심과 협력이 있었기에 당초 설정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참석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2025년 정부예산 550억원과 회수금, 민간투자 등을 활용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월 6일(월) 겨울배추가 보관된 경상북도 안동시 소재 서안동농협 채소류 출하조절시설을 찾아 현재 보관 중인 배추의 품위 상태를 점검하고, 도매시장으로 방출·공급되는 배추의 출하 상황을 직접 살폈다. 정부는 지난 김장철 가을배추·무 생산량 감소에도 출하시기 조정 및 정부 할인지원 등을 추진하여 김장 성수기인 11월 중순부터 12월 상순까지 배추·무 가격을 안정시켰으나, 김장 종료 후 가정소비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산지유통인 및 김치업체 등의 저장수요 증가, 겨울배추 작황 부진 등으로 인해 1월 현재 도·소매 가격이 전·평년대비 높은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배추·무 할인지원, 정부비축·계약재배 물량 공급확대, 할당관세 등을 통해 설 명절 기간 소비자의 물가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설 대책 기간(1.6.~1.29.) 동안 대형·중소형 마트, 전통시장 등 업체별로 최대 40% 할인행사를 추진하고, 정부비축, 출하조절시설 등 정부 가용물량 총 1만 550톤을 일 200톤 이상 가락시장에 방출하고, 농협 계약재배 물량도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 수입 할당관세 적용기간을 2월까지 연장하여 운영 중이며, 12월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원장 노수현)은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 공고를 1월 7일부터, 접수를 1월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신규사업 예산 315억 원을 포함하여, 총 11개 사업에 471억 원 규모로 신규과제를 지원한다. 농기평은 이번 사업별 공고를 통해 사업별 지원 규모·주요 연구내용, 신청방법, 제출서류 및 추진 일정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사업별 공고문은 농기평 누리집 (https://www.ipet.re.kr)과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누리집(이하 IRIS) (https://www.iris.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농기평 노수현 원장은 “농식품 분야 유일의 연구개발(R&D)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농식품 분야 미래 성장산업화를 위해 관련 기술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해나갈 것”이며, “관련 연구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업별 신규과제 접수는 1월 15일부터 IRIS(https://www.iris.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겨울철 잡초 관리의 혁신적인 솔루션인 카소론 입제가 농업 및 조경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디클로베닐 6.7%를 함유한 카소론 입제는 저독성으로 분류되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입제형 제초제로, 사용의 편리성과 뛰어난 효과로 많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넓은 면적 방제에도 탁월한 효과 카소론 입제는 1봉(2kg)으로 150평의 넓은 면적을 커버할 수 있어 경제적이며, 특히 도로 사정이 좋지 않아 접근이 어려운 산소나 야외 지역에서도 물 없이 간편하게 살포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인 11월부터 2월 말까지 1회 방제로 장마철 전까지 6개월 동안 잡초 걱정을 해결할 수 있다. 토양 처리층으로 오래 지속되는 효과 살포 후 카소론 입제는 토양 표면에서 땅속 몇 cm 이내에 약제가 고르게 퍼지며, 잡초의 뿌리에서 약제를 흡수해 생장점을 고사시킨다. 또한, 잡초 종자의 세포분열을 저해하여 발아를 억제하거나 불능 상태로 만들어준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카소론 입제는 한국잔디 및 일년생, 다년생 잡초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환경 안전성까지 고려한 제품 카소론은 토양 이동 안전성을 갖추고 있어, 처리한 구역에서 약제가 인접 지역으로 이행되지 않아 다른 식물이나 환경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오는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자사 AI 식물 재배기의 글로벌 고객 경험을 위해 대동 부스 운영과 함께 삼성전자와 협업해 삼성 부스에서도 제품을 전시했다고 9일 밝혔다. 대동은 이번 CES 2025에 국내 농기계 업체 중에는 처음 참가해 'AI to the field'를 콘셉트로 부스를 꾸리고 첨단 AI 기반의 ▲다기능 농업로봇, ▲정밀농업, ▲AI 식물 재배기 등을 해외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20년 미래농업 리딩 기업 비전 선포 후 농업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AI 농업 기술을 개발해 온 대동이 이번 CES 2025에서 자사의 AI 미래농업 청사진을 공개한 것이다. CES 2025 혁신상을 받은 대동의 AI 식물 재배기는 AI와 농업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누구나 쉽게 식물을 수확할 수 있게 하는 제품이다. AI 소프트웨어(S/W)가 내장된 카메라로 씨앗 캡슐을 인식해 식물별 온·습도, 조도, 배양액 등의 재배 환경을 자동 제어한다. 생육 상태를 분석해 수확 시기도 예측 가능하다. 특히 대동이 품종 개량 연구를 통해 작물의 기능성 성분을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농업 분야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아열대 작목인 녹차용 차나무와 올리브의 미래 재배지 변동 예측 결과를 내놨다. 녹차용 차나무는 최근 젊은 층에서 녹차(라테, 디저트) 관련 수요가 높아지며 관심을 받고 있고, 올리브는 기후변화에 따라 관상용으로 주목받는 품목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녹차용 차나무(홍차용 차나무는 품종이 다름)를 재배하고 있으며, 찻잎은 잎녹차, 말차 등으로 활용된다. SSP5-8.5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적용해 2100년까지 10년 단위로 재배 적지를 예측한 결과, 녹차용 차나무 재배 지역은 급속히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올리브 재배 적지도 속도는 느리지만 꾸준히 확대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과거 30년 2090년대(SSP5-8.5) ▲녹차용 차나무 재배지 변동 SSP5-8.5 시나리오는 산업기술의 빠른 발전에 중심을 두어 화석연료 사용이 높고 도시 위주의 무분별한 개발이 확대될 것으로 가정하는 경우다. 현재 녹차용 차나무 재배 적지는 제주, 하동, 보성지역으로 제한적이지만 앞으로는 급격하게 늘어 2090년대에는 강원도 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동물용 의약품 불법 온라인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온라인 불법 판매 차단과 함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1월부터 추진한다. 동물용 의약품 온라인 판매는 불법이며, 온라인 판매 동물용 의약품은 위조품이거나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적절한 진료·처방 없이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되어 반려동물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특히, 해외 직구 플랫폼을 통한 동물용 의약품은 대부분 국내 허가되지 않은 것으로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되지 않아 반려동물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이에 검역본부는 동물용 의약품 불법 온라인 판매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2016년부터 불법 온라인 판매 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차단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사)한국온라인쇼핑협회 및 (사)한국인터넷기업협회 등과 함께 온라인 판매 플랫폼에서 불법 거래 차단 등 제재를 하고 있다. 또한, 2024년 12월부터는 (사)한국동물약품협회와 협력해 단속 전담 인력을 추가하는 등 동물용 의약품 온라인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인터넷 기업 및 플랫폼 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검색 엔진을 통한 불법 거
국내 농자재 생산·유통산업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린지 7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농자재 유통산업에 공헌했던 원로·선배들의 근황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갖고 있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농자재 산업에 희망을 주기 위한 특별 기획 탐방을 연재하고자 한다. 먼저 국내 작물보호제 유통시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시판의 대표인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전임 회장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농자재 산업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원로·선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본지 구독자 중 만나고 싶었던 원로·선배를 추천하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40년 인생을 바친 전문 유통인 정원호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LG화학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83년 대구광역시 태평로에서 농자재 유통업을 시작했다. 이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1987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자재 유통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1990년대부터는 전국 농자재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건실하고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원호 회장은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무엇보다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당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인중 사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촌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1년 3개월간 제58대 차관을 역임하는 등 30년 가까이 농업·농촌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농정전문가이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량정책과 농촌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합리적인 일 처리와 함께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지니고 있어 조직 운영의 적임자로도 평가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식량정책관으로 재직하면서, 당시 큰 폭으로 하락하였던 쌀값을 안정시켰으며, 현재 농업 직불제의 근간이 되는 공익형 직불제의 도입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아물러, 차관보와 차관 시절에는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공간계획제도를 도입하는「농촌공간재구조화법」을 제정하고,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개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