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한약사가 개발한 초고농축 활력지킴이, '설아래 쌍화환'이 최근 출시되었다. 이 제품은 전통 왕실의 피로회복제로 알려진 쌍화를 17배 농축하여 단 한 알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국내산 6년근 홍삼과 약용 밤꿀을 포함한 11가지 엄선된 원료가 최적의 비율로 배합되어 건강을 위한 탁월한 선택이 되고 있다. 설아래 쌍화환은 경희대 출신의 지종환 한약사가 1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제품으로, 한방의 명가에서 온 전통과 현대 과학의 융합이 돋보인다. 이 제품은 출시 직후부터 백화점, 면세점, 약국 등에서 큰 인기를 끌며 대기업 및 VIP 선물로도 많이 선택되고 있다. 주요 성분으로는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높은 국내산 6년근 홍삼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여러 번 찌고 말려 홍삼의 모든 부분을 통째로 사용했다. 또한, 사양벌꿀보다 3배 비싼 약용 밤꿀이 사용되어 쫄깃한 식감과 깊은 맛을 자랑한다. 설아래 쌍화환은 특히 초미세분쇄 기술을 통해 원료를 세포보다 작게 분쇄하여 흡수율을 기존 제품 대비 2.5배로 높였다. 공기 분쇄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금속의 혼입을 방지하였다. 이 제품은 하루 한 알, 물 없이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환 형태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이사장 유성식)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지원 무료교육 과정으로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계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분야로 취업에 도전할 수 있다. 특히 ㈜불스원 등 다양한 산학협력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고 있어 교육 수료 이후 100%의 자격증 취득 및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20년 전통의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 인증평가에서 우수한 훈련 및 취업 성과를 인정받아 5년인증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석사 이상의 학력과 오랜 실무 경험을 갖춘 교수진과 함께 VR 시스템 등 최신 자동차정비 교육 시설을 갖췄으며, NCS 기반의 교육 과정을 도입해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교과목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훈련생 1인 평균 2.5개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으며, 고양 이외에 이천, 과천, 의왕 등 타 지역 거주자를 위해서 별도 생활관을 운영하여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직업전문학교 유성식 이사장은 “자동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와 열대야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노지 및 시설재배 농작물의 생육 저하, 병해충 확산, 가축 집단폐사 등 농업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는 현장 기술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앞서 농촌진흥청은 5월부터 여름철 기상재해(집중호우, 폭염 등)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기상 및 주산지 농작물 생육 상황을 수시 확인(모니터링)하고 있다. 아울러 도 농업기술원·시군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정기 현장점검에 나서 작황을 살피고 현장 문제점 파악과 신속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5개 반(식량작물, 과수, 채소, 특작, 축산) 120명으로 중앙 현장기술지원단을 편성하고 주산지 생육 점검과 기술지원에 주력해 농축산물의 안정적 생산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6~7월에는 전국 70개소 주산지에서 동시에 집중호우와 폭염 대비 농축산물 관리 기술을 지도했다. 폭염이 본격화되는 8월에는 추석 전후로 출하할 과수, 채소 등 소비자 수요가 높은 품목을 대상으로 품질 향상과 안정적 생산량 확보를 위한 기술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농작물 시듦, 과수 햇볕 데임(일소), 닭·돼지 폐사 예방 기술과 고온기에 확산하는 진딧물,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7월 2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및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AFACI) 15주년 기념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필리핀과의 협력사업 성과를 기념했다. 이번 15주년 성과보고회에는 필리핀 측 라우렐 농업부 장관, 패트릭고 시닐로안 시장 등이 참석해 한국과 필리핀의 지속적인 농업기술 협력을 약속했고, 그간의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라우렐 농업부 장관과 패트릭고 시닐로안 시장은 축사에서 한국과 필리핀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하며,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과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 사업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농촌진흥청은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을 통해 필리핀 쌀 생산량과 채소 생산성이 크게 향상돼 농산업 발전을 앞당겼고, 농가 소득도 증대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밝혔다. 특히 비가림 채소 재배 시범마을을 중심으로 농업인 약 6,000명을 교육하고, 시범마을에서 발생한 소득으로 기금을 마련해 사업 지속성을 강화했다.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 사업을 통해서는 필리핀 식품 성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100여 식품 성분 정보를 포함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원예 작물 수확 후 관리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은 국내찬 농축산물 내수소비 진작 및 소비유연성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탁금지법 이해관계단체 간담회에서 청탁금지법 식사비 및 선물 가액기준 상향을 건의했다. 권익위는 청탁금지법상 음식물 가액범위를 상향(3→5만원)하는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면서, 명절기간 선물가액 또한 상시 30만원으로 개정하는 것에 대한 민생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이와 관련, 우리 협회는 8월 1일 대구축협에서 열린 ‘청탁금지법 관련 이해관계단체 간담회 및 현장 방문’에서 청탁금지법 개정을 위한 권익위의 전향적인 검토에 고마움을 표하고, 함께 한우농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어려운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국내산 농축산물은 뇌물도 금품도 아닌 우리 농업·농촌에서 생산된 자랑거리인만큼 법적용에서 제외돼야 한다”고 전제하면서 “지금 청탁금지법은 수입농축산물 권장법으로 변질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활성화와 내수진작을 위해 상시 30만원 개정과 식사가액 10만원 상향 개정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장성대 대구경북도지회장 또한 "사룟값 등 생산비 증가로 한우농가들이 정말 어려운 상황이다"며, “국민 모두가 고환율, 고금리
국립농업박물관(관장 황수철)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8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농촌에서 보내는 여름을 주제로 한 ‘여름 보따리’ 교육마당을 박물관 교육동에서 개최한다. ‘여름 보따리’ 교육마당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도심 속에서 농촌의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체험·강연·교육·공예·요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보따리’ 프로그램은 ▲천연 대나무 물총 만들기, ▲알록달록 봉선화 물들이기, ▲압화 기념품 만들기 등이 있으며, ▲12월령 활동지, SNS 인증사진 남기기 등 참여 시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전 예약을 통해서는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칠석(음력 7월 7일)의 절기음식을 주제로 한 ‘요리 보따리’, ▲농촌교육농장 경진대회 수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교육 보따리’, ▲대나무와 모시를 활용한 전통 ‘공예 보따리’ 등에 참여할 수 있다. 8월 10일 토요일에는 유명 유튜버이자 기업인인 ‘도티’를 초청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강연을 펼친다. 또한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 가족 초청 교육을 마련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었다. 이
식품 브랜드 대한우리(주식회사 두베)에서 여름을 맞이하여 자사스토어에서 푸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우리의 이번 이벤트는 네이버 대한우리 스토어에서 진행되는 리뷰 이벤트로, 이벤트 대상 품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상향된 규모의 네이버 포인트가 지급되는 등의 이벤트가 실시된다. 이에, 대한우리 관계자는 “이벤트 대상 상품들의 단가가 7천원대부터 9천원대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높은 비중의 포인트가 지급되는 이벤트를 새로 준비하였다. 또한, 전품목 품질보증제 행사도 지속할 것을 확정하였다. 앞으로도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우리의 이번 이벤트 중 리뷰 이벤트가가 적용되는 상품으로는 인기상품은 족발품은 물쫄면과대한우리 제주흑돼지 고추장불고기, 한돈 양념포갈비, 양념한우 소불고기, 양념 LA갈비, 막국수, 쫄면, 냉면 등으로 이벤트가 있는 상세페이지에서의 상품 구매만 이벤트가 적용된다. 한편, 이번 이벤트를 실시하는 대한우리는 주식회사 두베의 식품 상표 브랜드로, 두베는 식품 쇼핑몰인 대한우리 외에 한우와 대한우리 정육점 등 온오프라인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딸기 모종 기르기가 한창인 가운데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이 무더위 속 모종을 튼튼하게 기르기 위한 온실 양분 관리와 환경 관리를 강조했다. ▲빛 차단시설로 온실 온도 조절 ▲딸기모종에 점적 호스로 수분 공급 8월은 어미 묘(모주)에서 잘라낸 새끼 묘(자묘)가 독립해서 자라는 시기이므로 배지 양분과 수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모종을 기를 때 어미 묘로부터 양분을 제때 공급받지 못한 새끼 묘는 세력이 떨어지고, 꽃이 늦게 피기도 한다. 반면 어미 묘로부터 받은 양분이 늦게까지 유지된 새끼 묘는 웃자라거나 꽃눈의 분화가 늦어질 수 있다. 질소 함량이 많은 새끼 묘를 일찍 아주심기 하면 꽃눈 이상 분열로 겨드랑이눈(액아) 발생이 늘어나기도 한다. 지나친 질소와 칼륨 공급은 탄저병 등 병 감염 위험률도 높인다. 따라서 병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꽃눈 분화를 유도하려면 8월 말 모종의 질산태 질소 농도를 낮춰 공급해 9월 이후 잎줄기 즙액 내 질산태 질소 농도가 200~300ppm 이하가 되도록 해야 한다. ▲딸기 모종 재배 과정 이처럼 배양액 중 질소를 낮춰 공급하고 잎따주기를 하면 모종의 질소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한우나 젖소 사육 농가에서 인공수정, 백신 접종, 몸무게 측정 등의 작업을 할 때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통로형 소 보정틀’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통로형 소 보정틀 도면(정면) ▲소 통로형 보정틀 가축 보정은 관리자와 가축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인 장치다. 한우, 젖소와 같이 몸집이 크고 힘이 센 가축은 보정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관리자 안전을 위협하기도 한다. 이번에 개발한 통로형 소 보정틀은 소가 이동하는 통로에 설치해 소가 지나갈 때 작동부만 움직여 보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크게 작동부, 승강부, 개폐부로 구분되고, 관리자가 작동부를 잡아당기면 탄성 장치가 작동해 승강부가 올라가도록 했다. 이와 동시에 개폐부가 열리도록 만들었다. 소가 지나갈 때 작동부를 놓으면 개폐부가 닫히면서 소 크기와 맞는 위치 잠금장치에 결착된다. 개폐부에 소 목 부위가 보정되는 방식으로 유압 실린더 등 외부 동력 없이 보정과 해제를 빠르게 할 수 있다. 작업자가 물리적인 힘을 가하지 않고도 소가 통로를 지나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보정이 이뤄져 작업자의 안전을
올봄은 유난히 비가 많이 내렸다. 1~3월의 강수일수가 29.5일이었다. 사흘에 한 번꼴로 비가 내린 셈이다. 이처럼 잦은 강우로 개화기 저온 현상이 덮치면서 잿빛무늬병 병원균의 증식이 촉진됐다. 그리고 지난 5월, 자두에서 조기 발생된 것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잿빛무늬병이 급격히 확산하고 있다. 과실을 서서히 잠식시키는 잿빛무늬병 잿빛무늬병은 복숭아와 자두에서 주로 발생한다. 복숭아의 경우 처음에는 과실 표면에 갈색 반점이 생기고 점차 확대돼 대형 원형 병반을 형성한다. 오래된 병반상에는 회백색의 포자 덩어리가 무수히 많이 형성되며, 더욱 진전되면 과실 전체가 부패하고 심한 악취를 발산한다. 가지에는 주로 과실이 달린 부분에서 발생하며, 심하면 가지가 고사한다. 자두는 과실에서는 표면 담갈색으로 수침상의 둥근 병반이 나타나고, 표피가 물러진다. 병반은 급속히 확대돼 2~3일 만에 과실 전면으로 확대되면서 회백색의 곰팡이가 나타난다. 방제를 위해서는 병든 가지나 과일은 일찍 제거해 불태우고, 통풍이 잘되도록 밀식을 피한다. 봉지 씌우기를 하는 것도 방제 수단의 하나다. 수확기 전 약 20일 동안 7~10일 간격으로 전문 약제를 살포한다. 미기와, 세계 유일
국내 농자재 생산·유통산업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린지 7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농자재 유통산업에 공헌했던 원로·선배들의 근황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갖고 있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농자재 산업에 희망을 주기 위한 특별 기획 탐방을 연재하고자 한다. 먼저 국내 작물보호제 유통시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시판의 대표인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전임 회장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농자재 산업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원로·선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본지 구독자 중 만나고 싶었던 원로·선배를 추천하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40년 인생을 바친 전문 유통인 정원호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LG화학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83년 대구광역시 태평로에서 농자재 유통업을 시작했다. 이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1987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자재 유통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1990년대부터는 전국 농자재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건실하고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원호 회장은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무엇보다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당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인중 사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촌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1년 3개월간 제58대 차관을 역임하는 등 30년 가까이 농업·농촌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농정전문가이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량정책과 농촌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합리적인 일 처리와 함께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지니고 있어 조직 운영의 적임자로도 평가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식량정책관으로 재직하면서, 당시 큰 폭으로 하락하였던 쌀값을 안정시켰으며, 현재 농업 직불제의 근간이 되는 공익형 직불제의 도입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아물러, 차관보와 차관 시절에는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공간계획제도를 도입하는「농촌공간재구조화법」을 제정하고,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개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