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농촌재단(이사장 오교철)은 지난 10월 26일 제25회 대산농촌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농업기술 부문 김중호 씨(39⋅대호(주) 대표), 농업경영부문 손우기 씨(64, 신선미세상(주) 대표) 농촌발전 부문 김준권 씨(68, 평화나무농장 대표), 농업공직 부문 여수환 씨(52⋅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연구사) 등 4개 부문 4인의 수상자에게 각각 5000만원(농업공직 부문 1000만원)을 수여했다.
대산농촌문화상은 교보생명 창립자 대산 신용호 선생의 뜻으로 1991년 제정되었다.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농업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