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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효성 비료로 일손 줄이고 품질 높이고

‘광분해 한번에아리커’ … 초기 생육 빠르고 오래오래 양분 공급
‘한번에원예과수’ … 다양한 작물에 사용하는 가성비 높은 원예용 비료

더위가 한풀 꺾이면 농가들은 가을 영농 준비로 바빠진다. 마늘, 양파 등 가을에 정식 또는 파종하는 월동작물이나 웃거름을 자주 줘야하는 작물, 멀칭재배 작물 등은 비료 효과가 꾸준히 오래 가는 완효성 비료를 사용하면 좋다.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성과 농산물 품질도 높일 수 있는 완효성 비료가 각광받고 있다.

 

대표적인 원예용 완효성 비료인 팜한농의 ‘한번에아리커’는 친환경 분해과학 기술인 ‘에코뮬라’를 적용해 국내 최초의 ‘원예용 광분해 완효성 비료’로 업그레이드됐다. ‘광분해 한번에아리커’가 함유한 질산태질소는 정식 후 초기 생육이 빠르고 고르게 진행되도록 도와주고, 완효성 비료 성분은 생육 후기까지 꾸준히 용출돼 웃거름 시비 횟수를 줄여준다.

 

‘에코뮬라’ 기술이 적용된 코팅 완효성 비료는 햇빛에 노출되면 코팅껍질이 서서히 자연 분해된다. ‘에코뮬라’ 기술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녹색기술인증’과 산업통상자원부 및 농림축산식품부의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

 

경남 창녕군 남지읍에서 마늘과 양파를 9천 평 재배하는 손재익 씨는 “가뭄이 심하고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 ‘한번에아리커’를 사용한 결과 주변 농가보다 수확량이 훨씬 많고 수확물 크기도 눈에 띄게 차이가 났다”며, “‘한번에아리커’는 웃거름 사용량과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똑소리나는 비료”라고 말했다. 전남 신안군 도초면에서 약 1만4천 평 규모로 시금치를 재배하는 송효섭 씨도 “웃거름을 생략하고 ‘한번에아리커’만 사용했는데 시금치 품질이 우수하고 수확량도 많았다”고 말했다.

 

신제품 ‘한번에원예과수’는 다양한 채소와 과수 작물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완효성 비료다. 밑거름 한 번으로 양분이 고르고 꾸준하게 공급돼 작물의 지속적인 생육과 웃자람 방지에 도움이 된다. 기능성 물질인 뿌리발육 아미노산(PAA), 황산칼리, 고토, 붕소, 칼슘, 규산, 유황 등 다양한 양분을 함유해 가격 대비 성능이 매우 우수하다. 작물의 뿌리 활력과 양분 흡수력은 높여주고 비료 사용량과 노동력은 줄여준다.

 

팜한농 관계자는 “노동력 절감과 상품성 향상 효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완효성 비료가 고품질 월동작물 생산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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