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0만개 5차 재생산 및 전량 소진
(주)팜메이커의 발명특허 제품인 ‘멀칭닥터’는 고추, 가지 등 작물재배에 있어서 기존 멀칭재배시 발생되는 문제점을 해소한 제품으로 지난 2021년, 20만개 5차 재생산 및 전량 소진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팜메이커는 지속적인 개발과 해외진출 준비를 위해 2021년까지 총 17건의 지식재산권 추가 등록을 통해 (특허, 디자인, 상표, 해외PCT 등)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 있다. 

‘멀칭닥터’는 고추, 가지 재배시 뿌리 부근의 흙 노출을 막고 잡초성장을 억제시켜 바이러스와 탄저를 예방하는 고정형 덮개다. 특히 정식 후 초기생장에 필요한 뿌리활착과 쓰러짐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멀칭비닐의 찢어짐을 막아준다.

실제 고추, 가지 등의 멀칭재배에서는 비닐멀칭에 구멍을 뚫어 작물의 모종을 심게 되는데 구멍의 크기가 모종 보다 크기 때문에 모종 주변에 잡초가 발생해 작물의 생육을 방해하기도 한다. 멀칭닥터’는 햇빛을 차단해 잡초발생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지지대 역할을 통해 모종 이식 후 도복방지 및 뿌리활착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모종이식 후 매년 불어오는 5월 중순의 강한 바람에 의한 멀칭비닐 찢어짐과 날림을 예방하고, 이랑에 흙이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장마철 비바람에 의한 병충해 확산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삽입형’ 모델 2월 중 출시 예정
‘멀칭닥터’는 2016년 특허를 받아 개발 된 이후 사용농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현재 3차 모델에 이르게 되었다.

2022년에 ‘멀칭닥터’의 달라진 점을 살펴보면 결착구 불량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결함이 개선되었으며 멀칭닥터 고정형의 보급형 모델인 부착형에 이어, 설치 후 수거에 대한 편리함을 고려해 디자인한 ‘삽입형’ 모델을 2월 중 출시 예정이다. 

핵심기능은 잡초성장 억제와 흙 노출 방지기능을 강화한 부착형 모델과 동일하며, 일회용이 아닌 다회용 사용이 가능하도록 플라스틱 제형으로 출시된다.

가격대는 1개당 200원대(미정)로 형성되어 있다. 기존의 고정형, 부착형에 이어 삽입형까지 총 3종의 제품으로 고객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