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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 갱년기’ 갱년기 수면장애 증상은 여성호르몬 수치가 감소하는 40대 후반부터

  • 신승환 newsAM@newsAM.co.kr
  • 등록 2020.01.16 00:58:01


[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폐경기 이후 시작되는 갱년기 수면장애 증상은 여성호르몬 수치가 감소하는 40대 후반부터 많이 발생한다. 프로제스테론이 더 이상 분비되지 않아 대체로 불면증으로 이어진다. 원할한 수면을 위해 뇌파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뇌파치료가 효과가 좋다. 우울증의 주 증상이 불면증인만큼 꾸준한 상담과 약물치료도 중요하다.


좋은음식으론 꿀, 오트밀(귀리), 따뜻한 물, 상추, 견과류, 문어, 고등어 등이 있다. 문어와 고등어에 함유되어 있는 오메가3가 숙면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꿀차, 루이보스차, 감태차, 대추차 등이 수면장애에 좋은 차다.


많이 발생하는 갱년기 수면장애는 불면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뇌파치료를 병행하면 좋으며,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석류를 섭취해도 좋다. 우울증은 의욕이 감퇴되고 우울하여 일상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을 느낀다. 주로 불면증도 같이 찾아온다. 우울증은 상담과 치료를 병행해야한다.


위해서는 전문의사의 문진이 필수다. 수면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불면증이라면 수면위생, 인지행동치료, 약물치료로 치료한다. 기면증은 완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약물로 그 증상을 조절하여 치료한다. 무엇보다 규칙적인 생활은 필수다.


수면장애는 인구의 약 20% 이상이 경험했거나 앓고 있는 흔한 질환이다. 수면장애 증상은 일상생활에 피해를 끼쳐 학습장애, 능률저하, 교통사고, 안전사고, 정서장애, 사회적응장애 등의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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