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핫이슈

‘코골이 심한’ 비만이라면 체중을 줄여 정상 체중을 유지하기만

  • 신승환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2.29 02:30:04


[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코골이 환자가 비만이라면 체중을 줄여 정상 체중을 유지하기만 해도 코골이는 상당 부분 줄어든다. 상기도는 코부터 후두까지 이르는 숨길을 일컫는데, 체중이 늘면 이 부위에도 지방이 축적돼 숨길이 좁아지기 때문이다. 여성코골이는 방지하면 남성보다 위험하며, 심장 기능이 손상될 위험이 크다. 노화로 인한 폐경, 하악 저 성장 등이 원인이다.


코골이 치료법 중에는 자세 치료가 있다. 몸을 30도 정도 틀어서 옆으로 눕되, 상체를 약간 높이면 이런 현상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이때 바닥과 등의 각이 30도가 되게하고, 베개 높이는 목이 바닥에서 6cm 정도 들리는 정도가 적당하다. 등 아래에 낮은 쿠션이나 베개를 받치는 것도 도움된다.


코골이가 심해진다. 심한 코골이는 기도가 좁아져서 숨을 잘 쉴 수 없게 만들며, 목이 건조해지게 된다. 코골이는 턱이 비정상적으로 작거나 목이 짧고 굵은 사람에게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두 번째 인두 주변 근육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 인두의 기도 확장근의 힘이 횡격막에 의한 흉곽 내 음압을 이겨내지 못할 때에도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이 발생한다.


체중이 제일 많이 나가는 사람들이 코골이가 심하다고 한다. 비만인 경우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도 지방이 쌓이는데, 그 중의 한곳이 바로 코골이가 발생하는 상기도이다. 정상체중을 유지하는게 중요하다. 여성들에게도 수면무호흡증, 상기도저항증후군 등이 발생한다. 주로 폐경, 하악 저 성장 등이 주원인이다.


용이하게 도와주는 코골이 방지자세는 모로 옆으로 자는 것이다. 혀가 밖으로 빠지면서 숨쉬기가 편해지지만, 다만 어깨가 눌려 자주 뒤척일 수 있다. 천장을 보고 반듯하게 누워서 자는것보단 상체로 높여 옆으로 자는 자세가 코골이 방지에 보다 효과적이다.





포토뉴스




배너



기술/제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