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8 (화)

  • 구름조금동두천 16.1℃
  • 맑음강릉 19.3℃
  • 맑음서울 14.6℃
  • 맑음대전 17.9℃
  • 맑음대구 21.5℃
  • 맑음울산 21.7℃
  • 맑음광주 18.6℃
  • 맑음부산 19.3℃
  • 맑음고창 17.0℃
  • 맑음제주 22.6℃
  • 맑음강화 12.9℃
  • 맑음보은 16.7℃
  • 맑음금산 17.2℃
  • 맑음강진군 18.0℃
  • 맑음경주시 22.7℃
  • 맑음거제 19.1℃
기상청 제공

핫이슈

‘모유수유 단유방법과마사지’ 피해야할 음식은 카페인 매운 음식

  • 신승환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2.28 00:41:16


[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모유수유를 할 시 산모에게 좋은 음식은 해조류, 양질의 단백질 음식, 허브차 등이 있다. 모유수유를 할 시 산모에게 평소보다 더 많은 칼로리가 필요하므로, 2500kcal 정도의 열량을 섭취해주면 매우 좋다. 피해야할 음식은 카페인, 매운 음식 처럼 자극적인 음식이다.


끝날 때가 왔다면, 모체가 겪는 변화가 커진다. 단유방법은 모유수유 시 아기에게 부드럽게 젖꼭지를 빼내며 어르고 달래는게 중요하다. 그 후 젖병을 사용해 모유수유와 병행하며 그 빈도를 높이는것이 좋다. 단유를 시작하면 가슴이 부풀기 때문에 원을 그리듯 부드럽게 마사지해서 풀어줘야한다.


평소보다 훨씬 많은 열량을 산모가 소비하게 한다. 그에 따라 산모에게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해주는게 중요하다. 해조류는 미네랄이 풍부해 산후 회복을 도울뿐만 아니라 모유분비에도 도움이 된다. 충분한 수분섭취 역시 마찬가지다. 다만 기름진 음식, 밀가루처럼 자극적인 음식들은 젖몸살을 앓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모유를 보관할 일이 생기도 한다. 깨끗하게 씻은 손으로 마사지 후 유축기나 젖병에 짜는 방법이 있다. 모유는 반드시 멸균 처리된 깨끗한 용기에 보관해야하며, 유리 용기나 플라스틱 용기도 좋다. 모유유산균은 산모의 모유에서 나오는 유산균으로, 장내 유해균을 억제해 태아에게도 전해져 튼튼한 아기로 자라게 해준다.


모유수유 시 모유수유아는 6주 이후에 배변 횟수가 적어지며, 오랫만에 보더라도 변이 딱딱하거나 힘들게 보지 않는다. 하지만 힘들어 하고 보채는 경우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포토뉴스




배너



기술/제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