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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하게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보이스퀸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28 19:17:02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첫 참가자인 박은정은 "백댄서 출신이다. 결혼 8년차인데 아직 아이가 없다. 나이도 있는데 시험관 시술로 호르몬제도 맞다 보니 살도 찌고 자신감이 떨어졌는데, 여기 오게 돼서 훌륭하신 분들도 뵙고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강호동은 무대에 등장해 "여기 계신 80명의 참가자들은 살림과 육아, 경력단절에서 벗어나 오늘 이 자리에 화려한 외출을 결심했습니다."며 우렁찬 목소리로 참가자들을 반기고, 경쾌하게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다양한 사연과 재능을 가진 출연자들과 만난 강호동은 자신의 진행 내공을 아낌없이 발휘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출연자 한 명 한 명의 사연에 귀 기울이는 것은 기본이고, 눈물을 보이는 이에게는 다정하게 준비해온 손수건을 건네고, 무대 위에서 참가자들이 매력을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등 전방위로 활약을 펼친 것.


유일하게 크라운 버튼을 누르지 않은 이상민은 "제가 댄스 가수들을 많이 제작했었고 프로듀싱을 하다 보니 시야를 넓게 심사를 했다. 다음 무대에서 저의 크라운까지 받아내시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이처럼 강호동은 첫 방송부터 일반인 출연자와 함께 할 때 가장 빛나는 ‘명품MC’, 편안함과 유쾌함을 동시에 이끌어 내는 ‘분위기 메이커’, 보는 재미를 더해주는 ‘케미 장인’ 등 다양한 면모로 ‘보이스퀸’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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