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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쓸쓸함을 혼자 느끼던 백일섭은?? `모던패밀리`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28 15:55:02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유난히 외로움을 타던 백일섭은 아침을 먹기 위해 브런치를 만들었다.


세월의 쓸쓸함을 혼자 느끼던 백일섭은 초인종 소리에 현관으로 나갔다.


딸 같은 후배 김나운이 보낸 택배를 받은 백일섭은 이어진 초인종 소리에 또 현관문으로 나갔다.


강부자 집에 도착한 백일섭은 "누이 나오지마"라며 마중 나온 강부자에 반가워했다.


강부자는 "고마워 이 먼 길까지"라며 두사람을 반겼다.


이것저것 많이 챙겨온 두사람에 강부자는 "양로원에 위문왔구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일섭이 "11년만에 보는거네"라고 하자 강부자는 백일섭을 방송을 통해 많이 봤다고 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강부자는 백일섭의 '졸혼'에 "왜 그랬니. 두 사람 연애시절부터 내가 다 아는데"라고 안타까워했다.


김나운이 잘 아시냐고 하자 "다 알지. 군산 처녀다"고 백일섭의 전 아내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보던 멤버들은 “딸도 저렇게 까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딸 같은 김나운과 함께 나온 백일섭은 “세월이 너무 빠르다. 가을이 오니까 쓸쓸하다고 하기보단 가슴이 먹먹해진다”라고 털어놨다.


김나운은 “나도 세월이 정말 빠르다고 생각했다”며 공감했다.


그런가운데 화장실에 들어갔던 임지은은 "세면기 위에 자기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져있어. 탈모야 탈모"라고 걱정했다.


고명환은 "난 아직 탈모는 아니다 모발이 얇아서 그런거지. 가을에는 다 그렇게 쌓이는거다"라며 변명했다.


임지은이 찍어준 자신의 머리 상태에 고명환은 "이게 나라고?"라며 충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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