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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한 그녀의 분석대로 이 ‘쌉니다천리마마트’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27 08:45:02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2일 밤 방송된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극본 김솔지·연출 백승룡)에서는 권지나(연우)가 천리마마트에서 업무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예리한 그녀의 분석대로, 이 둘의 시너지는 오늘도 마트의 흥행을 이끌었다.


직원들에게 DM 그룹 김회장(이순재)의 저서를 읽으며 대형 할인 마트 위기를 극복하자는 문석구의 제안에, 정복동은 독서보단 “주인의식을 가져라”라는 책 속의 메시지를 직접 행동으로 옮기자고 했다.


추첨을 통해 직원들이 직접 기획한 연말 행사를 추진했고, 오인배(강홍석)가 당첨됐다.


처음 해보는 일에 고민하던 그는 “자기가 제일 잘하는 일을 하면 된다”는 손님의 조언에 따라 천리마마트 나이트클럽을 개장, 사장부터 직원, 손님까지 신나는 춤판을 벌여 큰 호응을 얻었다.


‘막장’이라며 문석구는 뒷목을 잡았지만 정복동은 “직원들이 웃으면서 일할 수 있다면 그게 진짜 모두가 주인이 되는 것”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렇게 한껏 자유로워진 천리마 마트의 정복동은 재미와 동시에 진정한 주인 의식을 되새기며 안방극장에 훈풍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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