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2일 저녁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방송인 이상용이 출연해 '심장병 어린이 돕기' 첫 번째 수술자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용은 어려서 너무 작고 외소하다는 이유로 삼촌들이 상용을 버려야 한다는 논의 끝에 산 채로 땅에 묻히기에 이른다.
이를 본 이모가 상용을 땅에서 꺼내 살렸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상용은 용산에 차렸던 첫 사무실 어린이 보호소를 찾았다.
1980년 도상국 어린이의 수술비를 지원한 뒤 살려낸 어린이만 567명이었다.
사연을 들은 윤정수와 김용만은도상국씨와 그의 어머니의 찾아냈다.
집을 찾은 이상용은 "도상국이 어디 있냐"고 묻자 어머니가 말을 잇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