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수박의 효능은 근육통을 완화시켜주며 이노작용과 수분 공급을 해준다. 나트륨 배출에 도움된다. 피부미용에도 좋다. 몸이 잘 붓는 사람이 먹으면 몸의 붓기를 가라앉게 해준다. 100g당 32kcal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다량의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당뇨환자는 피하는게 좋다. 과다섭취시 설사, 소화불량, 복부팽창 등의 부작용이 있다.
과일인지 채소인지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수박은 땅에서 넝쿨을 이루며 자라기 때문에 채소다. 과일 채소이며, 과채류로 구분된다. 과일과 채소를 결합한 것이다. 다만 단정짓기는 어렵다. 수박 씨는 성장기 신체 발육에 도움이되며, 각종 성인병 예방, 노폐물 배출 효과가 있다.
영어로 watermelon이라고 한다. 애플수박은 설탕을 안넣고 믹서기나 블렌더에 갈아서 주스나 즙으로 먹어도 맛이 달달하다. 수박은 주스나 즙으로 만들어 먹을 때 요구르트나 물을 섞어 주스로 만들어주면 맛이 좋다.
수박은 100g당 32kcal로 다이어트에 매우 좋다. 효능은 세포의 노화를 막아주며 남성의 정력에도 뛰어나다. 다만 이 성분은 과일보다는 껍질에 다량 함유되있다. 부작용은 신장 건강이 좋지 않다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콩팥 관련 질환이 있으면 섭취를 피해야한다.
한 손으로 들 수 있는 미니어쳐 수박이다. 2014년 1인 가구를 겨냥해 개발됬고, 공중에 매달려 재배되기 때문에 강수량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약 800g~1.5kg으로 수박(약 7kg~12kg)보다 훨씬 가볍다. 무등산수박은 순재래종 수박으로, 생산량은 많지 않다. 한 때 유행했던 수박모자이크병은 진딧물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모자이크병에 감염된 수박은 잎에서 황색 반점이 나타나고 과육의 씨앗 주변이 붉은 빛깔이 나는 자줏빛을 띄며 냄새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