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5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국민 사랑꾼’ 최수종이 하희라를 위해 준비한 녹차밭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펼쳐졌다.
정작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본 하희라는 아무도 예상치 못한 뜻밖의 반응을 보였다.
심지어 ‘뛰는 수종 위에 나는 희라’ 때문에 최수종표 이벤트는 최초로 실패 위기를 맞게 됐다.
최수종은 ‘이벤트 제왕’이라는 명성에 흠이 가지 않게 이 위기를 슬기롭게 잘 마무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자신들이 직접 만든 차를 맛보던 수라부부에게 밭주인은 “딸이 결혼할 때 주라”라며 작은 선물을 받았다.
두 사람은 성인이 된 딸이 언젠가는 결혼을 하겠다는 생각에 동시에 눈물을 흘려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