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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줄 걸어놓고 봉창에 달을~? ˝검사내전˝

  • 박혜린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26 14:03:02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다음 달 16일 첫 방송을 향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츤데레 부장검사 ‘조민호’로 변신한 배우 이성재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먼저, 진영의 소리를 찾아가는 첫 번째 티저 영상에는 “검사들이 낚시하는 소리”가 담겼다.


안개 위로는 달이 밝게 떴고, 고즈넉한 바위에 파도가 치는 가운데, 좌대에 앉은 두 명의 낚시꾼. 밤낚시를 즐기는 이들은 바로 진영지청 형사2부 검사 이선웅(이선균)과 지청장 김인주(정재성)다.


“낚싯줄 걸어놓고 봉창에 달을 보자. 벌써 밤이 들었더냐. 자규 소리 맑게 난다. 남은 흥이 무궁하니 갈 길을 잊었도다”라며 시조를 읊는 선웅과 그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인주에게서 풍겨오는 나른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잔잔하게 어루만진다.


21일 공개된 사진에도 검사 생활만 18년차인 베테랑 포스를 풍기는 조민호의 모습이 담겼다.


깔끔하게 빗어 넘긴 헤어스타일과 세련된 수트핏, 동시에 깊은 생각에 빠져있는 표정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제작진은 “‘검사내전’에서 부장검사 조민호로 분한 명품 배우 이성재가 탄탄한 연기력과 묵직한 존재감으로 드라마에 긴장감을 더했다. 좌충우돌 직장인 검사들을 이끌어갈 조민호의 다채로운 매력이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갈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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