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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을 해줄 수 있지? ˝보컬플레이2˝

  • 박혜린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25 10:38:07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23일 방송된 채널A ‘보컬플레이: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에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나선 수란이 4차원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자기 자리를 제대로 찾지 못하는 모습으로 엉뚱함을 보여준 수란은 “이과생 출신인데, 일반 대학생이었다가 나중에 음악을 시작했다”며 “전공자와 비전공자 모두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심사에 나선 수란은 참가자들에게 “코가 너무 확 뚫려 있다. 혹시 비염 수술을 받으신 거면 어디서 받으신 건지…”, “비염이 확실하다.


시술은 하지 마시고…”라며 ‘의학 심사평’을 이어가 스윗소로우에게 “의사 선생님 같다”는 말을 들었다.수란은 한 참가자의 무대를 보고 전율한 듯 “깜짝 놀랐어요. 저희같이 또…”라고 말을 잇다가 갑자기 “아니다”라고 말을 뚝 끊어, 옆에 있던 이석훈이 “제발 좀 해주세요. 미칠 것 같아요”라며 심사평을 졸라대게 하는 ‘프로 밀당녀’의 모습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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