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8일 오후 방송된 채널A의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눈빛의 부모, '민식이 엄마와 아빠'가 출연해 눈맞춤을 했다.
민식이 아버지는 "민식이가 막내 민후 손을 잡고 횡단보도를 건너오는데 좌우에서 차가 오는지 안 오는지 확인하고 건넜는데"라고 당시 정황에 대해 언급했다.
사고 이후 민식이 부모는 스쿨존 법안 발의를 위해 국회에 서는 등 법안 통과를 위한 고군분투 중이다.
민식이법 발의 내용은 스쿨존 내 신호등,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의무화다.
현재 민식이 부모는 스쿨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민식이법’을 비롯해 어린이 생명 안전을 위한 법안 통과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