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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초기증상, 당뇨에 좋은 음식과 식단 잡아 생활습관 바꿔서 예방할 수 있다?!

  • 신승환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11 14:54:10


[농기자재신문=한필규 기자] 당뇨는 소리소문없이 찾아온다. 당뇨 초기증상과 원인을 알고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잡는게 중요하다.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잡아야 예방할 수 있다. 미리 예방하기 위해선 꾸준한 건강검진도 필수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이다.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생활패턴으로, 비만과 성인병을 앓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제2형 당뇨병의 발생률도 증가하고 있다. 제1형 당뇨병은 주로 소아에게서 나타나서, 체내 인슐린 생산을 아예 하지 못하는 것이지만 제2형 당뇨병은 주로 성인병과 연관되어있다. 


당뇨 초기증상은 조기 예방이 중요하다.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화장실을 비정상적으로 자주 찾게 된다.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고 소변에서 거품이 발생하는 단백뇨가 보인다. 단백뇨의 경우 10분이 지나도 거품이 사라지지 않는다. 방치할 경우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망막변증, 신기능장애 등의 합병증이 발생해 위험하다. 당뇨는 합병증이 더욱 무서운 질환이다. 


초기증상이 의심되서 병원에 가서 검사해보면, 혈액검사로 진단한다. 증상이 없는 경우 8시간 이상 금식 후에 측정한 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경구 당부하 검사 2시간 후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를 당뇨병이라 한다. 식사와 무관하게 측정한 혈당이 200mg/dL이상일 때도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제2형 당뇨병은 패스트푸드나 가공식품등의 음식을 멀리하고,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으로 예방할 수 있다. 당뇨 식단은 매일 일정한 시간에 알맞은 양의 음식을 정해진양을 지켜 먹어야한다. 


당뇨 환자에게 좋은음식은 여주, 생선, 두부, 양파, 견과류 등이 있다. 나쁜 음식은 초콜릿, 아이스크림, 설탕처럼 혈당을 많이 올리는 단순당 식품이다. 


무엇보다 당뇨 환자에게 중요한것은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이습관이다. 주3회이상 꾸준한 운동을 하는게 좋다.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유지하되, 금연과 금주는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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