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수요일은 음악프로’에서는 김재환이 故신해철의 'P.M. 7:20' 가사를 맞추기 전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노래를 듣고 주어진 시간 동안 각자 연습한 뒤 멤버들 모두 완벽하게 암기하면 곧바로 퇴근하고, 실패할 경우 또다시 새로운 노래를 외웠다.
이어서 두번째 도전곡은 박경환(제주소년), '2시 20분'이었다.
네 사람은 전보다 쉬운 가사와 멜로디에 성공을 직감했으나, 김재환이 실수로 다시 탈락했다.
김재환은 "사실 가사 외우는데 3일 걸린다"고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김재환은 “근래에 진짜 제일 열심히 했다”며 노래를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