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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예방접종’ 그러므로 규칙적으로 산부인과 진찰과 자궁경부세포검사를 받는

  • 신승환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1.04 01:38:04


[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자궁경부암은 대부분 초기에는 증상이 전혀 없으며,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 증상이 발생한다. 그러므로 규칙적으로 산부인과 진찰과 자궁경부세포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자궁경부암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질출혈, 질 분비물의 증가, 체중 감소가 있으며 상태가 호전되지 않을 시 의심해보며 정밀한 검사를 진행하는게 좋다.


치료방법은 크게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이 있다. 이들 치료법은 암의 진행 정도, 즉 ‘병기’에 따라 선택한다. 병기와 함께 암의 크기, 연령, 전신상태, 향후 출산 희망 여부 등을 고려해서 결정한다.


예방접종으로 예방하는데, 백신은 크게 보면 인유두종 바이러스 신이다. 한국은 2016년 6월 20일부터 13세 여야를 대상으로 무료로 접종을 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는 남아에게도 무료 접종을 하고 있다. 자궁경부암 백신은 산부인과, 내과, 피부과에서도 접종받을 수 있으며, 6개월 동안 회에 걸쳐서 맞는 주사이다. 자궁경부암은 예방접종 통해 최대 96.7%까지 예방 가능하다. 예방접종 최적의 나이는 15세에서 17세까지이며 이 시기를 놓쳐도 26세 이전에 예방접종을 받으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알려져있다.


자궁경부암의 원인은 유전이나 환경적인 요인이 아닌 바이러스를 통해 발병한다. 주로 성접촉성 감염질환이 원인으로 언급되며, 일찍 시작된 성관계, 다수의 성교 상대자, 인유두종바이러스(HPV)감염,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감염, 흡연, 5년 이상 경구 피임약 복용 등이 위험요인으로 꼽힌다.


유방암과 함께 여성에게 자주 발생하는 암이다.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식습관과 운동,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등으로 몸과 마음을 잘 돌봐야 한다. 더불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예방 접종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현재 국가에서는 만 12세 여성 청소년에게 무료로 접종을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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