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한제국으로 분해 열연 중인 배종옥이 매회 안정적인 연기력에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더하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단 3회만을 남기고 있는 상황에서 그의 명품 연기가 그 빛을 더더욱 발하고 있는 것이다.
그녀는 모든 판을 훤히 꿰뚫고 있었다.
모석희가 모완수(이규한)와 손을 잡고 벌인 일이라 바로 알아챘다.
한제국은 “이 판사부터 찾아서 해외 내보내”라고 지시했고, 이어서 “구속영장은 모석희한테 뒤통수 맞은 주 지검장이 해결하도록 해, 가봐”라고 이야기 했다.
구속이 된 상황에서도 여전한 한제국이었다.
이어서 허윤도와 모석희, 김부기, 오광미는 15년도 안재림 살인사건에 대한 재심 청구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에서 모석희와 허윤도 주형일은 모종의 식사 자리를 가졌다.
한참 식사를 하던 중 주형일은 “자네 어머니는 곧 조치가 있을 걸세. 15년 동안 아주 모범적인 생활을 하셨더군”이라고 말하며 곧 석방이 될 것이라 말했다.
그의 말에 허윤도는 “글쎄요, 명예를 중요시 하시는 분이라 (...) 누명을 벗지 않고 출소하시는 것이”라고 말하며 부정했다.
이어서 그는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이라고 명예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