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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곡차곡 쌓아온 추억을 되짚었다 ˝뽕 따러 가세˝

  • 박혜린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0.12 08:38:08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0일 방송되는 TV CHOSUN ‘송가인이 간다-뽕 따러 가세’(이하 ‘뽕 따러 가세’) 13회에서는 무더웠던 지난 6월부터 도시와 시골, 바다와 내륙까지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노래와 흥으로 ‘뽕힐링’을 전한 송가인과 붐이 8번째 뽕밭, 강원도 태백산맥에서 보내는 마지막 여정이 90분 특별 편성으로 공개된다.


무엇보다 송가인과 붐은 마지막 여정을 출발할 장소로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아우라지 역을 택했던 상황. '두 개의 물줄기가 만나 어우러지는 강'이라는 의미가 있는 아우라지 역에서 두 사람은 지난 5개월간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진도군, 인천광역시, 강원도까지 누비며 차곡차곡 쌓아온 추억을 되짚었다.


붐이 “가인이와 내가 ‘뽕 따러 가세’로 만나 하나로 어우러졌지”라고 각별한 소감을 말하자 송가인도 “하나로 어우러졌는데 오늘이 마지막이여”라며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을 듯 글썽였다.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던 두 사람은 결국 부둥켜안고 서로의 눈물을 옷고름으로 닦으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뽕 따러 가세'는 송가인과 붐, 제작진이 '미스트롯'으로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감사 프로젝트로 출발했다"며 "고된 일정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달린 붐과 송가인의 노력 그 마음을 알아봐 준 시청자들이 있어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잡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건강관리에 힘써 더 좋은 노래 들려주길 바란다"고 각별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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