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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라 정의 내릴 수 없는 "동백꽃 필 무렵"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강종렬에게 동백이란 8년이란 시간동안 문득문득 떠올라 자신을 괴롭게 한 “징글징글한” 존재. 그런 동백이 자신의 아들이라 말하는 필구와 나타나니 종렬은 “환장할” 노릇이었다.


그야말로 “미치고 팔짝 뛸” 상황에 직면한 그는 단순히 “양아치”라 정의 내릴 수 없는 인간미를 보였다.


“니가 지금 이러고 살고 있으면 내가 너 어떻게 쌩까고 사냐”라는 마음에 옹산을 들락날락하며 동백과 필구의 곁을 맴돈 것.


그래서 종렬은 필구에게만 스리슬쩍 빵 두 개를 챙겨주고, “꽃등심 좋아하냐”며 아들의 취향을 알아가기도 하고, 밥은 먹고 다니는지 걱정되는 마음에 맛있는 밥도 척척 사주고, 야구부 전지훈련비를 모두 대주는 등 솟아오르는 부성애를 보여줬다.


그 현실적이고도 솔직한 면모는 시청자들에게도 진한 여운을 남겼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공효진)이 죽은 것으로 암시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는 순경 황용식(강하늘)이 사망한 누군가를 보며 슬퍼했다.


방송 말미에 짧게 그려졌지만, ‘동백꽃 필 무렵’ 초반부터 등장했던 장면이기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극대화 됐다.


이처럼 ‘동백꽃 필 무렵’은 계속된 공효진의 죽음과 관련된 암시와 까불이의 등장이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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