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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 지옥이다… 차래형은 윤종우임시완의 선배이자 그의 고용주 윤종우를 서울로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0.03 05:48:02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9일 방송된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 제8화 ‘옥죄는 목소리들’에서 골목에 쓰러져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했던 종우(임시완)가 깨어난 건 샘터 치과의 진료 의자 위에서였다.


차래형은 윤종우(임시완)의 선배이자, 그의 고용주. 윤종우를 서울로 불러들인 장본인이기도 하다.


윤종우를 챙기는 듯 하면서도 고압적인 태도를 줄곧 보여온 인물. 특히나 윤종우의 여자친구인 민지은(김지은)의 주변을 맴돌았다.


차래형은 죽음을 앞둔 비극적인 상황 속에서 고통스러움과 살고자 하는 발악이 뒤섞인 감정 연기를 눈빛과 떨리는 얼굴 근육과 몸짓으로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선명한 존재감을 남겼다.


이렇게 종우를 옭아매는 서문조의 행태는 계속됐다.


이번에는 종우의 오해를 풀겠다면서, 신재호(차래형)가 종우와 지은(김지은)을 모두 불러낸 호프집에 서문조가 등장한 것.


종우의 자격지심을 운운하는 신재호와 그런 신재호에게 폭력을 휘두르려는 종우, 다급히 두 남자를 말리는 지은 사이에 긴장감이 고조된 순간 갑자기 등장한 서문조. 그는 종우를 대신해 신재호를 비난했다.


재빠르게 서문조를 호프집 밖으로 데리고 나온 종우는 다시 한 번 “저희를 놔둬주세요”라고 애원했지만, 돌아온 건 “난 한 번 꽂히면 놓치질 않는다”라는 명백한 거절이었다.


그리고는 신재호를 “죽이고 싶으면 그렇게 하라”라는 말을 남기곤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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