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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남매 중 막둥이인 이만기는 큰형과 20살… 천하장사 샅바

  • 정유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10.02 16:12:09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방송에는 '모래판 위의 황제' 이만기가 함께해 집안의 '꼬인 족보'부터 씨름선수 시절 이야기까지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6남매 중 '막둥이'인 이만기는 "큰형과 20살 이상 나이 차이가 나서, 큰 조카의 생일이 나보다 한 달 더 빠르다"며 "집안의 모든 사랑은 큰 조카가 받고, 함께 잘못해도 혼나는 건 삼촌인 나였다"라며 어린 시절의 서러움을 토로했다.


전설의 두 천하장사 이만기와 MC 강호동이 한자리에 있는 만큼 씨름선수 시절 이야기도 이어졌다.


MC 이상민은 "천하장사가 입은 샅바는 보기만 해도 행운이 온다는 말이 있다"라며 천하장사와 관련된 미신을 조심스럽게 이야기했고, 강호동도 "천하장사 샅바로 속옷을 만들어 입으면 임신이 된다는 말도 있었다"라며 덧붙였다.


이만기는 "샅바를 팔아 봤다"라며 경험담을 얘기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강호동이 "돈을 받고 팔았냐"고 물어보자 이만기는 "그냥 드리려고 했는데 공짜로 가져가면 효과가 없다고 해서 돈을 받았다"라며 "그분이 진짜 아기를 낳았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데뷔 9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연 홍자의 하루도 공개됐다.


콘서트 장에 도착한 홍자 오빠와 여동생은 집에서와는 180도 다른 '트로트 여신' 홍자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홍자의 콘서트가 시작되자 만감이 교차한 듯 여동생은 폭풍 눈물을 흘렸고, 이를 본 MC들은 "뿌듯하겠다"라며 여동생의 심정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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