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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이벌" 사람의 경쟁 구도에 불을~

  • 정유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9.21 04:19:40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8일 방송된 KBS ‘썸바이벌 1+1’은 연예계 솔로남 특집 2탄으로 권혁수, 천둥, 김기범, 이진호의 ‘짝 찾기’가 이어졌다.


가장 눈에 띈 러브라인은 바로 한 썸녀를 둘러싼 김기범과 이진호의 삼각관계. 이 썸녀는 지난 1부의 첫 번째 취향 라운드부터 김기범, 이진호와 취향이 일치, 두 사람의 경쟁 구도에 불을 지폈다.


통통 튀는 애교가 매력적인 썸녀는 두 썸남에게 먼저 말을 건네는 등 적극적인 리액션으로 그들의 호감을 샀다.


심지어 “오색꼬치전은 한입에 먹어야 맛있다”라는 썸녀의 말에 이진호와 김기범 모두, 오색꼬치전을 한입에 먹겠다며 때 아닌 경쟁을 펼치기도 했다.


썸녀는 결국 첫인상 선택에서 김기범과 이진호의 두 표를 얻었다.


이를 본 천둥은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옥상 캠핑을 하던 중, 썸녀가 “훠궈를 좋아한다.”고 하자 이진호는 바로 훠궈 재료를 공수해오는 자상함으로 썸녀의 마음을 샀다.


심지어 카메라가 꺼진 후에도 썸녀에게 음식을 챙겨주는 등 스위트한 이진호의 반전 매력에 제작진 역시 놀랐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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