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핫이슈

동생 효봉윤지온의 권유로 심리상담사를 찾아간 "멜로가체질"

  • 정유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9.17 06:44:02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 김영영, 연출 이병헌, 김혜영, 제작 삼화네트웍스) 11회에서 은정(전여빈)은 홍대(한준우)를 잃은 자신의 상처를 마주하긴 했으나, 좀처럼 상태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동생 효봉(윤지온)의 권유로 심리상담사를 찾아간 그녀는 상담 도중 홍대가 아닌, 엄마와의 기억을 떠올리다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터트렸다.


늘 걸크러쉬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했던 그녀였기에 눈물이 더욱 가슴 아팠다.


진주가 그렇게 자신의 마음을 외면하며 범수를 피했건만, 국장 인종(정승길)은 그녀와 범수, 혜정과 환동까지 모두 소집해 이상한 4자 회담을 마련했다.


여전히 진주는 범수가 껄끄럽고, 범수는 그녀의 구남친 환동을 의식하는 이상한 식사 자리가 이어졌고, 혜정이 취해 주사를 부리기 시작하는 바람에, 진주와 범수는 단둘이 남을 수 있었다.


하루 종일 진주가 신경 쓰이고, “데려다줄게”라는 환동에게 “네가 왜?”라며 발끈했던 범수. 그는 일에 집중하자고 진주를 진지하게 설득했다.


진주 또한 범수와 다르지 않아 보였다.


“거 좀 수시로 궁금해해주고 그러지 좀”이라며 그의 연락을 기다리기도 했다.


보는 사람은 모두 알고 있지만, 하지만 보조작가들 단톡방에 두 사람의 사이가 아우팅된 이후 진주는 어색한 마음에 범수와의 만남을 피했다.


범수는 “그래서 나를 피해?”라고 답답해했고, 동기(허준석)는 그런 그에게 “그냥 소문만은 아니잖아. 너 임 작가 좋아하잖아. 뭐 그렇게 마음을 아껴?”라며 속 시원하게 못을 박았다.


제작진은 “14일 밤, 은정이 가장 견디기 힘든 시기에 상수와 다시 만나게 된다. 서로 좋지 못한 첫인상을 가지고 있던 둘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함께 지켜봐 달라”고 귀띔하며, “추석 특선 영화 편성으로 평소보다 20분 늦은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오늘 방송도 많은 관심 가져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포토뉴스




배너



기술/제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