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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스탄과 이졸데"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9.12 12:01:02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8일 MBC에서 방송된 ‘서프라이즈-880회’ 익스트림 서프라이즈에서는 1968년 독일 뮌헨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이 한창이었다.


'트리스탄과 이졸데'라는 오페라는 19세기 리하르트 바그너가 미완성 서사시 '트리스타'에 기초해 만든 오페라다.


이룰 수 없는 사랑으로 죽음을 선택하는 비극을 있으며 1865년 독일 뮌헨 국립 극장에서 초연된 후 기존 오페라 형식을 탈피해 고전 음악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더해 1968년 같은 극장에서도 해당 작품이 공연됐다.


당시 지휘를 맡았던 독일 출신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출신 요제프 카일베르트가 공연 도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트리스탄과 이졸데’ 의 내용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자살하는 정사(情事)를 다뤘는데 두연인은 민족, 가문, 군신 관계 등의 이유로 사랑을 이룰 수 없게 되자 사회적 의무와 개인적 열정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함께 죽음을 맞는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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