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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원 아이드 잭, 자신만의 아우라로 애꾸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 박혜린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9.07 16:40:17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류승범이 많은 분량이 아님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자신만의 아우라로 애꾸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권오광 감독은 류승범이 가진 카리스마와 스크린을 압도하는 아우라가 스모키한 애꾸의 캐릭터와 만나 강한 시너지를 발산할 것이라 확신했고, 실제 류승범의 모습을 캐릭터에 반영했다.


장발의 헤어스타일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애꾸의 외모는 스타일적인 면모는 물론이고 범상치 않은 분위기까지 발산하며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그는 특유의 발성과 독특한 분위기가 더해져 살아 숨 쉬는 애꾸의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타짜 원 아이드 잭’에는 인물들의 많은 이야기를 넣으려고 했던 감독의 의도가 엿보였지만 과한 부분이 적잖이 느껴진다.


난무하는 이야기들로 인해 중심이 되는 스토리에 집중하는데 방해가 된다.


‘타짜’ 시리즈라는 부담감을 떨치지 못한 ‘타짜 원 아이드 잭’, 아쉬울 따름이다.


1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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