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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아일랜드’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등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 박수현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8.27 19:00:15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스카이드라마(skyDrama)의 러브 리얼리티 ‘임자 아일랜드’는 청춘 남녀 8명이 임자도에서 일주일 동안 낭만적인 동거를 펼치며 결혼 상대자를 찾는 결혼 직진 로맨스 프로그램이다.


김영지는 박승제에게 온실 데이트를 신청하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권혁선은 송지영과의 초등학교 데이트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전형균은 리조트 신혼여행에서 송지영과 한 침대에 누워 연인처럼 다정한 시간을 보내는 등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들은 결실에 입성하자마자 커플 잠옷으로 갈아입고 서로를 ‘마카롱’, ‘마카롱 요리사’라고 애칭을 부르며 “날 요리하게? 내가 오빠 없음 안 만들어지네”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이내 박승제의 무뚝뚝한 태도에 둘의 분위기는 급속도로 냉랭해졌다.


송지영은 데이트 때 장점으로 생각했던 그의 무심한 성격이 결실에서는 단점이 되고 있음을 토로해 이들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데이트가 끝난 뒤 박승제는 송지영에게, 전형균은 박소윤에게, 권혁선은 송지영에게 결실 신청을 했지만 이 중 마음이 통한 결실 2호 커플은 박승제-송지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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