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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생존기’ 자연스러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 박혜린 newsAM@newsAM.co.kr
  • 등록 2019.08.21 12:31:11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경수진은 18일 "드라마를 끝까지 함께해 준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크다"며 "사극은 처음이었지만 정통 사극이 아닌, 타임슬립을 통해 과거로 온 것이기 때문에 언어에 대한 고민과 혜진이라는 캐릭터가 조선 생활을 얼만큼 받아들이고 적응해 나갈지에 대한 고민이 컸다. 의사로서 조선에서의 역할 등에 대해 고민했다. 기존 드라마에서 했던 것과는 다른 고민이었고 신선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혜진이라는 캐릭터는 사랑에 대한 열정과 자기 직업에 대한 자존감이 높았다. 그런 점이 실제 저와도 닮은 부분이었고, 이를 표현하는 데 자연스러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회에서는 현대로 돌아갈 유일한 출구인 타임머신 앞에서 혜진을 놓아주려 하지 않는 가익의 무서운 집착이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가익은 혜진에게 총을 겨누며 “내가 갖지 못하는 건 아무도 못 가져”라고 말해 혜진을 경악하게 했다.


결국 임꺽정(송원석 분)의 활에 맞아 자멸한 가익을 두고 현대로 무사히 돌아온 혜진은 정록과 함께 해피엔딩을 맞았고, 경수진의 열연이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마지막까지 쫄깃한 전개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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