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소멸 대응 추진전략」 이행에 필요한 2025년 예산 1조 9,494억 원을 정부안에 차질 없이 반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3월 발표한 농촌소멸 대응 추진 전략의 일환으로 2025년 이행해야 할 ➊생활인구 유입, ➋농촌경제 활성화, ➌농촌공간 재생, ❹농촌복지 및 정주여건 개선 관련 다양한 사업들의 추진이 가능해졌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생활인구 유입 및 농촌경제 활성화 예산을 새롭게 편성한 것이다. 도시민들의 4도3촌 라이프 실현을 위해 농촌 지역에 체류 정주할 수 있도록 주거, 영농체험공간 및 주민교류 프로그램 등을 갖춘 체류형 복합단지 3개소를 신규로 조성(3년간 45억원)할 계획이며, 워케이션, 일손여행 등 다양한 형태의 농촌 경험 기회도 제공(115억원)한다. 또한, 농촌에 방치된 빈집이 새로운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빈집에 대한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민간 플랫폼과 연계해 거래를 촉진하는 한편, 빈집밀집지역 내 빈집은 리모델링하여 주민 공동이용 시설 등으로 재생하는 사업도 신규로 추진(3개소, 3년간 19억원)한다.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들의 농촌 창업 기회를 지원하고 농업 관련 전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하고 우수한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을 알리기 위해 농촌융복합산업 추석 기획전을 개최한다. 우선 오는 9월 1일부터 우체국 쇼핑몰 내 농촌융복합산업 브랜드관에 입점한 11,560여개 제품을 대상으로 10%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특히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입은 사업자들의 제품을 상단에 노출하여 농업회사법인의 경영 안정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오프라인으로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전국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판매장 내 조성한 농촌융복합 안테나숍 및 비욘드팜 78개소를 통해서도 최대 40% 저렴한 가격으로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을 만날 수 있다. 김고은 농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제품은 농업인과 농촌 소재 기업이 지역의 국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만든 제품”이라고 설명하면서, “품질도 우수하고 믿을 수 있는 좋은 상품을 통해 우리 농촌도 돕고,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와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 등과 협력하여 9월 2일(월)부터 9월 13일(금)까지 12일 동안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 하나로마트(642개소) 및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대대적 한우 할인행사인 ‘소(牛)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고, 추석 성수기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매장별 할인행사 세부일정은 재고 확보량, 매장별 사정 등에 따라 다르나, 9월 4일부터 9월 7~8일 주말까지 거의 대부분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할인행사가 열린다. 매장별 행사 세부일정은 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인대상 품목은 대표적 구이류 부위인 등심을 비롯하여 양지 등 불고기․국거리류를 ‘1++’ 등급에서 ‘2’ 등급까지 판매한다. 참여업체별 할인 주력 품목은 온라인몰과 농협 하나로마트는 등심부터 불고기․국거리 등 부위가 다양하며, 대형마트에서는 등심을 중심으로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농협계열 하나로마트와 온라인몰, 한우자조금에서 운영하는 온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8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국내 농기자재 수출기업 15개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베트남에 파견해, 한국 농기자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출 시장 개척에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농기자재 8개 품목(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시설자재, 친환경농자재, 사료, 동물용의약품)을 대상으로 한 공사의 「농산업 수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파견에 앞서, 공사는 베트남 정부의 「농경지 70% 유기농 전환 계획」 등 정책 동향과 시장 특성을 사전에 분석하고, 베트남의 환경, 구매업체와의 상담 전략, 그리고 수출 성공 사례를 사전 교육하여 참가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의 요구에 맞는 제품과 전략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를 통해, 현지에서 30개 유망 구매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104건의 1:1 상담이 이뤄졌고, 7.3백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 14건이 현장에서 체결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시장개척단은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MARD)와의 면담으로 현지 농업 정책과 인증 절차를 파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제7회 어도사진·숏폼 공모전」 응모작품을 9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접수 받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아름다운 어도 사진과 60초 이내 짧은 영상을 통해 어류의 이동통로이자 하천 생태계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어도(魚道)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 공모 부문은 드론촬영·일반카메라 등 촬영기기별 구분되었던 사진부문을 하나로 통합한 ▲아름다운 어도와 어도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사진분야와 ▲국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설명이 담긴 숏폼(영상)분야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분야별 3점까지 국가어도정보시스템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특히, 온라인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새롭게 추가된 숏폼 부문에서는 작품을 본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인 ‘#어도, #물고기길, #해양수산부, #한국농어촌공사’를 넣어 업로드하고 업로드한 게시물 URL을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공모전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을 꾸려 응모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오는 11월에 주제와의 부합성, 작품성,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총 24점을 선정하며, 해양수산부 장관상, 한
버섯 재배, 육종 기술에 대해 배우고 싶다면 ‘버섯사관학교’ 문을 두드려 보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2024년 버섯사관학교’ 참여 청을 9월 3일부터 1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민간 육종가 양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추진 중인 단기 프로그램이다. 올해 교육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재배와 육종, 두 부분으로 나눠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충북 음성)에서 진행한다. 9월 30일 열리는 ‘버섯재배교실’은 귀농인, 학생 등 버섯 재배를 희망하는 일반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현직 버섯 전문가들이 ▲버섯의 이해 ▲품목별 재배법 ▲재배 현장의 문제와 해결 방안 ▲귀농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한다. 이론뿐 아니라, 참여자 이해를 높이고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버섯 지능형(스마트) 재배 연구 현장도 소개할 예정이다. 10월 1~2일 이틀간 진행하는 ‘버섯육종교실’은 버섯 재배 경력이 있고 실제 품종을 개발할 시설과 의지가 있는 교육생으로 대상을 한정한다. ▲버섯균 관리(보존) ▲포자 수집과 분리 ▲버섯 균주 교잡 ▲현미경을 활용한 교잡 유무 확인까지 육종의 기본이 되는 이론 교육과 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한국4-에이치(H)중앙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경남 하동군 송림공원에서 열린 ‘2024 전국 청년농업인 교류 행사’가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한국4-에이치중앙연합회는 농촌진흥청이 육성하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청년농업인과 예비 청년농업인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이 행사는 20~30대 청년농업인과 대학생 등 시도별 4-에이치(H) 회원들이 영농 정착, 작물별 재배 기술, 소득 증대 방안 등 공동 관심 분야를 공유하고 우호 관계를 증진하는 데 개최 목적이 있다. 해를 거듭하면서 농업·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발전하고 있다. 첫째 날에는 행사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과 각 지역에서 참가한 청년들을 환영하는 공연을 선보여 분위기를 돋웠다. 둘째 날은 지역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농촌 체험 프로그램과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우수 농산가공품을 홍보하고 나누는 자선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농업, 환경, 생명의 가치를 창출하는 4-에이치 운동 이념을 실천한다는 뜻에서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헌혈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야간에는 4-에이치 회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청년들의 농촌관광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연 ‘제2회 농촌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이 8월 30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열렸다. 농촌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찾고 머물고 싶은 농촌’ 조성에 2030세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올해 대상에는 세종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김일수, 정유진, 정윤화)에서 출품한 ‘옥천에 웰(well) 일이슈’가 선정됐다. ‘옥천에 웰 일이슈’는 기업 직원들이 사찰음식 체험, 한방 스파, 숲길 걷기 등 옥천의 농촌 건강 관리(웰니스)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인증자료를 회사에 제출하면 하루 유급휴가와 지역 화폐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촌소멸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아이디어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2개 팀)에는 ▲서울대학교‧한국농수산대학교 ‘마을 빈집 세끼’ ▲건국대학교 ‘폐교를 활용한 농촌 반려동물 훈련 캠핑’이 선정됐다. 우수상(6개팀)에는 ▲강원대학교 ‘농촌 마을호텔, 올리빌’ ▲서울대학교 ‘뚜벅이어도 괜찮아, 뚜벅촌’ ▲한양여자대학교 ‘스마트폰은 끄고 농촌에서 놀자’ ▲경희대학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29일 전북 김제시 종신지구 논콩 생산단지에서 올해 무굴착 땅속배수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인, 한국농어촌공사, 전라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무굴착 땅속배수기술의 배수 효과와 논 콩 생육 상황 등을 살피고 기술 활용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제시 종신지구는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논콩배수개선사업이 시행된 곳이다. 배수 효과를 더 높이기 위해 올해 초 농어촌공사에서 14.2헥타르 면적에 ‘무굴착 땅속배수기술’을 투입했다. ‘무굴착 땅속배수기술’은 땅을 따로 파지 않고 배수관과 소수재를 땅속에 동시에 묻어 물 빠짐을 돕는 기술이다. 농촌진흥청 생산기술개발과에서 지난 5년간 시행한 현장 실증시험 결과 이 기술을 적용하면 습해가 적어 인근의 일반 논보다 콩 수량이 20~50%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굴착 땅속배수 시공 논 ▲땅속배수 무시공 논 종신지구의 무굴착 땅속배수에 따른 배수 개선 효과는 올해 장마를 지나면서 확연하게 나타났다. 장마 동안 땅속배수기술이 투입된 논의 토양수분은 26.1%로 일반 논보다 15%
한국농어촌공사는 29일 나주시와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소개하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사 경영진이 앞장서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기부 참여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사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정보를 담은 안내 책자와 간식, 홍보품을 배포하고, 나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인증한 직원들에게는 답례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이병호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제도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직접 기부에 동참하는 기탁식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하였다. 이병호 사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주시뿐만 아니라 전국의 지자체에서 더욱 활발한 기부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우리나라 벼 품종인 남평벼에서 키다리병 저항성 유전자를 분리하고 선발표지를 개발했다. 벼 키다리병은 곰팡이 병원균인 후사리움 후지쿠로이(Fusarium fujikuroi)에 감염돼 생긴다. 곰팡이 포자가 벼꽃에 감염돼 종자로 전염되는데, 감염된 종자에서 발아한 벼는 웃자라다가 위축되면서 말라 죽는다. 키다리병은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벼를 재배하는 나라 대부분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기온상승과 약제내성 균주의 출현으로 2000년대 이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2017년 농촌진흥청은 남평벼에서 키다리병 저항성 유전자가 1번 염색체에 위치하는 것을 밝혔고, 이 유전자에 FfR1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번 연구는 FfR1의 위치를 더욱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키다리병 저항성을 가진 남평벼와 키다리병 감수성인 주남벼를 교배해 2,995개체의 후대 집단을 분석한 것이다. 그 결과, FfR1은 1번 염색체의 3.63-23.67 Mbp(37.1 kbp) 구간에 자리하고 있었다. 이 구간에는 토마토 잎곰팡이병에 저항성을 부여하는 Cf-2 유전자와 비슷한 유전자 7개가 존재했다. 이 유전자들을 FfR1의 후보 유전자들로 선정해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전북혁신도시 이전 10주년을 기념해 9월 3일 본청 본관 앞 광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바자회’를 연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014년 7월, 52년간의 경기 수원 시대를 마감하고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해 올해로 10년째를 맞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정오(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벼룩시장 ▲농산물판매 ▲공연 및 전시회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벼룩시장에서는 농촌진흥청 직원들이 기부한 각종 의류, 잡화, 생활용품, 소형가전 등 총 1,000여 점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농산물판매 공간에서는 제철 채소와 과일을 비롯해 청국장, 참기름, 딸기잼, 도라지청 등 다양한 가공 상품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1인 가족과 직장인을 위한 간편식도 판매한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 직원과 지역주민 동호회원들이 첼로·플루트·기타 연주와 전통 풍물·민요 공연을 선보인다. 세밀화 및 한국화 2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도 마련된다. 이날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성금으로 기부하고, 판매 후 남은 물품은 전주시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할 예정이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대표 공공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