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5월 26일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2025 농식품 기술 투자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 분야의 유망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투자유치를 통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리로, 농진원을 비롯해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 4개 관계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202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 행사는 ‘연결되는 미래, 상생의 힘’을 구호로 내세워, 기술설명회와 제품전시회를 통해 기술 기반 농식품 분야 유망 기업 52개 사와 벤처투자자, 대기업, 유통 전문가 등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투자설명회에는 각 기관의 추천을 받은 ▲‘애그테크’(Ag-Tech), ▲그린바이오(Green-Bio), ▲첨단 식품 기술 분야 기업 20곳이 참여해 자사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발표했다. 발표 이후에는 투자자와 기업 간의 1:1 상담이 이어져 실질적인 투자 성사로 이어질 수 있는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제품전시회에는 32개 기업이 참여해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으며, 초청된 대기업, 유통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27일 전남 나주에서 전국 103개 국산 밀 전문생산단지와 컨설팅기관 등 주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국산 밀 전문생산단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산 밀 정부비축 사업의 주요 내용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국산 밀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벼 모내기와 밀 수확이 집중되는 농번기와 겹치는 점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산 밀 산업 육성계획, ▲정부비축 추진 절차와 단계별 유의사항, ▲국산 밀 품질관리 기준 연구 결과 등을 안내했다. 이날 공유된 국산 밀 정부비축 사업은 올해 총 2만3,000톤 규모로 추진되며, 밀 전문생산단지 대상으로 우선 매입을 진행한다. 매입 시에는 제빵용, 제면용 등 용도별로 품질기준을 세분화해, 각 용도에 맞는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매입품종인 새금강, 금강, 백강 외에도 ‘황금알’ 품종을 추가해 농가의 선택 폭을 넓히고, aT의 품질안전부에서 안전성 검사도 지원해 농가의 검사 비용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요가 높은 제빵용 품종의 생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5년 5월 26일(월)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2025 농식품 기술투자 로드쇼(이하 기술투자 로드쇼)’를 개최하였다. 기술투자 로드쇼는 농식품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과 투자자, 대기업, 유통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투자유치와 판로확대의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연결되는 미래, 상생의 힘’이라는 주제로, 업계의 높은 관심 속에 52개 농식품 혁신기업들과 투자자 및 유통사 등이 참여하였다. 투자설명회를 통해 20개 벤처기업은 기업의 기술력과 비전을 소개하고 투자를 유치할 기회를 가졌으며, 32개 벤처기업은 제품 전시와 시연회를 통해 혁신기술과 시제품을 투자자 등에게 선보이고 현장에서 투자자와 1:1 매칭 상담도 진행하여 투자유치와 판로 확대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정부는 스마트농업 등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 개발, 창업과 투자, 글로벌 기업 육성 등 다각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하며, “이번 로드쇼를 계기로 농식품 기술기업과 투자자 간 신뢰가 쌓이고, 협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동물보호법」제94조(실태조사 및 정보의 공개)에 따라 「2024년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 결과」를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www.animal.go.kr)을 통해 발표했다. 검역본부는 반려동물 인식 제고 및 반려동물 보호·복지 제도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 마련을 위해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동물 등록, 유실·유기 동물 구조·보호 및 반려동물 영업 현황 등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2024년 개·고양이 신규 등록은 지난해보다 4.2% 감소한 26만 마리이나, 누적 등록은 지난해보다 6.3% 증가한 349만 마리로 나타났으며, 신규 등록된 26만 마리는 ①개 24만 5천 마리와 ②고양이 1만 5천 마리로서, 매년 고양이의 신규 등록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유실·유기동물의 발견 신고·구조는 10만 7천 마리로서 지난해보다 5.5% 감소하였고, 동물의 구조·보호를 위해 전국에 설치된 동물보호센터는 231개소(지자체 직접 운영 75개소 포함)이며, 보호 비용 및 종사 인력은 각각 31.4%, 1.5%로 증가하였다. 또한 지자체는 동물복지·보호 업무를 위해 2024년 한 해 동물보호관 801명
대한민국 대표 농업기업 팜한농에서 6월 추천제품을 소개했다. 헬리캅 액상수화제 저항성 멸구 등 수도 해충 싹 잡는 항공경찰 ‘헬리캅’ 신제품 ‘헬리캅 액상수화제’는 벼멸구, 애멸구, 먹노린재, 혹명나방, 이화명나방, 콩 파밤나방과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등 다양한 해충에 우수한 효과를 발휘하는 종합 살충제다. 설폭사플로르와 디아마이드 계통 중에서도 방제 스펙트럼이 넓은 사이클라닐리프롤을 함유해, 네오니코티노이드 성분에 저항성을 보이는 멸구에 방제효과가 탁월하다. 침투이행성도 우수해 잎 사이사이에 숨어있는 나방과 노린재까지 방제한다. 벼 혹명나방과 먹노린재, 콩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무인항공 방제에도 등록돼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맘모스꿀수박 탁월한 저온 비대력! 우수한 외관 상품성! ‘맘모스꿀’은 저온기 비대력이 탁월한 수박으로 낮은 온도에서도 암꽃 착생이 균일하고 꽃가루 발생도 양호하다. 초세가 강한 편으로 후기까지 잘 유지되며, 잎이 입성이라 재배하기 쉽다. 불량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자라 정품과율이 높고, 황화 현상이 적어 연작지에서 버팀성도 좋은 편이다. 바탕색이 짙고 호피무늬가 선명해 외관 상품성이 우수하며, 과육은 선홍색이다.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5월 28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파속채소연구센터(전남 무안)에서 민간 육종회사와 농업인 등을 초청해 ‘양파 현장 평가회’를 연다. 양파는 생산액 1조 1,389억 원에 달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양념 채소지만, 국산 품종 보급률은 30% 내외에 머물고 있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이 민간과 손잡고 국산 양파 보급률을 끌어올리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이날 육종회사와 농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 20명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자체 육성한 양파 ‘문파이브’, ‘고울’ 등 6품종과 품종 개발 중간 단계에 활용되는 소재로 육종 기간을 단축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는 중간 모본은 14계통의 생육 특성, 수량성 등을 평가한다. 중·만생 품종 ‘문파이브’와 조생 품종 ‘고울’은 수량성이 높고 양파 모양이 우수하다. 계통 가운데는 조생인 ‘원예30005’가 수량성이 뛰어나 품종 개발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파이브’(2017년 출원) △‘고울’(2020년 출원) △‘원예30005’ 이 자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품종과 중간 모본은 각각 농가 보급과
우리나라 대표 약용작물 인삼(人蔘). 최근 건강식품 소비가 늘면서 ‘산양삼’도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둘의 차이를 아는 이는 많지 않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인삼과 산양삼의 차이 알리기에 나섰다. 인삼과 산양삼은 법적 용어 뜻부터 다르다. 인삼은 「인삼산업법」에서 ‘오갈피나무과(科) 인삼속(人蔘屬) 식물’로 정의하고 있다. 산양삼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서 ‘산지(山地)에서 재배하고 품질검사에 합격한 오갈피나무과(科) 인삼속(人蔘屬) 식물’로 정의한다. 현재 인삼 연구개발은 농촌진흥청, 산양삼 연구개발은 산림청에서 각각 담당하고 있다. 인삼과 산양삼은 재배 방식에서도 차이가 있다. 인삼은 경작지에 해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4~6년 재배한다. 이때 예정지 관리부터 물대기, 병해충 방제 등 집약적 관리가 이뤄진다. 반면, 산양삼은 산지에서 인공시설 설치 없이 자연 상태에 가까운 방식으로 최소 7~10년 이상 재배한다. ▲인삼 재배지 전경 ▲인삼 5년생 쓰임새 또한 다르다. ▲인삼 가운데 말리지 않은 수삼과 수경재배 인삼(새싹삼)은 생식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농업생명자원부 김남정 부장은 5월 27일 경상남도 하동의 꽃양귀비 재배 단지에서 열린 ‘꽃양귀비 기술이전 산업체 현장 협의회’에 참석했다. 농촌진흥청은 2022년 ‘흰꽃 개양귀비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염증 완화용 조성물’, 2023년 ‘베르베린 및 스틸로핀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암 예방 및 치료용 약학 조성물’을 개발해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9개 산업체에 기술을 이전했다. 이날 김남정 부장은 꽃양귀비 연구 성과를 기술이전 받은 산업체들과 만나 제품화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기술이전 후 산업체들이 겪은 어려움을 들었다. 김 부장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해 기술이전 한 기술들은 농생명 빅데이터를 분석해 개발한 그린바이오 산업의 핵심 기술이다.”하고 설명하며, “협의회에서 나온 산업체 의견을 바탕으로 기술을 개선해 제품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또한, “꽃양귀비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꽃양귀비가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산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꽃이 화려해 축제, 경관 조성 등 관상용으로 심는 꽃양귀비는 양귀비와 모양은 비슷하나 마약 성분이 없어 합법적으로 재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국산 밀 자급률 증대를 위해 지역단위로 생산, 저장, 제분, 유통, 제품화 전 과정을 연계할 수 있는 ‘밀 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 사업을 각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전남 구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 ▲경북 구미 ▲경남 함양에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국산 밀 전문 재배단지와 국산 밀에 적합한 중소형 밀 제분 시설을 구축했다. 각 시범단지는 지역에서 재배된 밀을 활용해 제면, 제과·제빵 등 용도별 전용 밀가루 제품을 생산 중이다. 이와 관련,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5월 27일 경남 함양군 유림면에 있는 밀 생산단지를 찾아 밀 생육 상황을 살폈다. 권 국장은 “작년 파종 지연과 2월 저온 등으로 인해 생육량이 작고 출수가 늦었으나 4∼5월 기상재해와 병해충 피해가 없어 전반적으로 생육이 양호하다.”라며 “밀 수확 전까지 붉은곰팡이병을 중점 예찰하고 사전 방제해 고품질의 밀 원료곡이 생산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라고 전했다. 이어 작년 12월에 준공한 경남 지역 국산 밀 제분 시설(‘지리산우리밀농산영농조합법인’) 운영과 제품개발 현황을 점검했다. 이곳에서는 시간당 1.5톤을 제분할 수 있어 연간 2,400톤의 국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산업체, 대학과 협력해 내구성과 생분해도를 높인 멀칭필름을 개발하고, 시제품을 시험 재배지에 적용해 성능을 평가 중이다. 이와 관련해 방혜선 농업생물부장은 ㈜알앤에프케미칼, ㈜일신하이폴리 등 필름 생산 산업체 관계자, 국립순천대학교와 함께 5월 27일 전남 영광에 있는 생분해성 멀칭필름 적용 시험 재배지를 방문했다. 방혜선 부장은 이날 시제품 3종의 적용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실증 결과를 확인했다. 또한, 품질 개선 방향 등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방 부장은 “현장 적용성이 높은 생분해성 멀칭필름을 개발하고 농업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적 지원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성과가 그린바이오 산업 발전과 지속 가능한 농업 혁신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생분해성 멀칭필름은 사용 후 토양에 묻으면 수년 이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제품이다. 사용 후 수거하는 노동력이 드는 폴리에틸렌 필름보다 다양한 환경 문제를 극복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3년 기준 생분해성 멀칭필름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약 4~5% 수준이다. 하지만, 분해되지 않아 환경에 부담을 주는 플라스틱을 해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의 자회사 제주대동 (대표이사 원유현)이 지역 상생 및 문화 확산을 위해 직거래 장터인 '그린스케이프 마켓(Greenscape Market)'를 정기 운영하고, 제주 작가들이 참여하는 특별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린스케이프 마켓'은 제주 내 소상공인, 수공예품작가, 6차 산업 기업 등의 상품을 판매하는 행사로, 제주당 베이커리카페(이하 제주당 카페) 인근 야외 정원에 1,100㎡(약 330평) 규모로 조성된다. '그린스케이프 마켓'은 제주관광 프리미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진행중인 '지역 혁신 프로젝트'에도 선정되어 협력하고 있다. 제주대동은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제주플리마켓업체, 지역농가 등과 긴밀한 파트너십 아래 본 마켓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그린스케이프 마켓'은 ▲플리마켓(수공예품, 옷, 잡화, 체험 프로그램 등), ▲6차산업마켓(지역 가공식품), ▲파머스마켓(지역 농산물 직거래) 등 세 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제주대동은 '그린스케이프 마켓'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판로 개척과 상품 홍보의 공간을, 관광객들에게는 제주 지역 특산품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올여름 이상기상으로 인해 약용작물에서도 고온 피해가 우려된다며, 수확량과 품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약용작물 가운데 천궁, 당귀는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산지 등에서 자라기 때문에 고온이나 직사광선, 수분 스트레스에 매우 취약하다. 두통과 어지럼증 치료에 널리 활용되는 작물인 천궁은 30도(℃) 이상 덥고 습한 환경에 노출되면 생육이 좋지 않고 뿌리썩음병 발생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천궁 생육 모습(왼쪽-정상, 오른쪽-고온 피해) 당귀는 생리불순 개선과 혈액 순환 촉진 등에 널리 활용되는 작물로 덥고 습한 때 줄기 쓰러짐과 잎자루 부패가 자주 발생한다. 특히, 당귀는 고온 스트레스에 취약해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당귀 생육 모습(왼쪽-정상, 오른쪽-고온 피해) 고온기에는 작물의 증발산 속도가 빠르므로 토양과 작물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자주 줘 잎마름, 생장 정지 등 생리 장애를 예방해야 한다. 증발산이란 토양과 식물체에서 수분이 대기 중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증발(토양 표면, 수면, 식물체 표면에서 발생)과 증산(식물이 수분을 잎의 기공을 통해 증기로 방출)을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