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에 이승호 낙농육우협회장이 재추대됐다.축단협은 최근 서울 서초구 제1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12년도 제1차 대표자회의를 열고 이 회장을 신임 축단협 회장으로 재추대하고 2011년도 축단협사업 결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회장은 2014년 3월까지 축단협의 대표자로 활동하게 된다.이 회장은 “FTA 등 축산업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각 단체 대표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할 것”이라며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수한 종자를 시중에 10~20% 저렴하게 공급하는 농협종묘센터는 경기도 안성에 4만평의 육묘·육종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겉에서 보기에는 조용하지만 연구소 구석구석에서 바쁜 손놀림들을 관찰할 수 있다.그 중에서도 한 해 24억원 어치 이상의 주문이 밀려드는 육묘장에는 15명 정도의 인력들이 묘를 키우고 접붙이는 작업을 매일같이 벌이고 있다. 수박, 오이, 애호박 등의 묘와 이들의 대목역할을 하는 박 묘를 같이 키워 섬세한 동작으로 줄기를 잘라 접붙이기를 한다. 그리고 다시 접붙이기가 끝난 묘가 잘 활착되도록 아기 키우듯 조심스레 관리하게 된다.지난 2월 새로 부임한 강호성(49) 농협종묘센터 대표는 “이 육묘 과정이 보기에는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최고의 기술이 집약된 과정”이라며 “지금도 계속 육묘 요청이 농가들로부터 들어오고 있는데 다 맞춰주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육묘장 외에도 배추와 무의 교잡연구를 하는 하우스 안에서는 꽃 하나하나 수정을 시키는 작업도 한창이다. 이곳에서도 조용하지만 세심하고 분주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종자는 다른 농자재와는 달리 살아있는 생명을 다루는 산업으로 온도와 습도, 섬세한 작업이 모두 중요하다. 이처럼 연구소
올해가 시작된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때는 춘분을 지나 한식을 향하여 치닫고 있으니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실감을 할 수가 있다. 올해를 시작하면서 계획하고 이루고자 했던 것들이 많았는데 이제라도 다시 일상을 추슬러 보람 있는 날들로 채워나가야 겠다. 사람이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치밀하게 노력하는 것처럼 미생물들도 어떠한 일을 진행하기 전에 사전준비를 철저히 한다고 하면 믿겨질까? 처음에 이러한 문제를 생각하고 실험 계획을 고민할 때 별 기대는 하지 않았다. 하찮은 세균이 뭐 그렇게 까지 생각을 할까? 훨씬 고등한, 세균과는 비교도 안 되는 우리 인간들도 가끔씩은 아무 생각 없이 살아가며 시간을 낭비할 때가 많은데 하물며 세균이야 어련하겠냐 하는 선입견을 가지고 미생물 연구를 하던 때가 있었다. 그저 단순한 무생각 무개념의 살아있는 생태계 구성원 정도로 치부하였다. 사실 세균은 크기가 1마이크로미터 정도밖에 안 되는 아주 작은 단세포 미생물인데 1마이크로미터는 1센티미터를 10,000등분을 한 아주 작은 크기이다. (참고로 나노미터라고 하는 단위도 있는데 1마이크로미터를 1,000등분을 한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의 작은
충남 논산에서 딸기 하우스 1400평을 운영하고 있는 곽병용(65) 씨는 친환경 농사만 10년 이상을 고집해 오고 있다. 곽 씨는 지난해 다른 년도에 비해 30% 이상 소득을 높여 연일 기분이 좋다. 한국유기농업개발(주)의 ‘VIP 미생물제제’, ‘VIP 슈퍼골드’, ‘VIP 에코골드’를 사용한 덕분이다. 곽 씨는 한국유기농업개발(주)의 지역 담당자 추천으로 이 제품들을 사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생물제제만 10년 이상 사용했기 때문에 제품의 설명을 들었을 때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 세 제품을 일주일 간격으로 사용해 딸기 수확량이 늘어 지난해 재미를 톡톡히 봤습니다.” 탈취효과까지 나타내는 길항미생물 사용‘VIP 미생물제제’는 고온미생물과 저온성 미생물 호기성균과 통성 혐기성균의 복합체로 포자형성 능력이 뛰어나고 섬유소, 단백질, 지방, 전분 등의 각종 유기물 분해 능력이 뛰어나다. 탈진작용이 없는 미생물들을 국내 토양에서 분리해 배양한 부숙제로 토양개량과 유기물을 신속하고 완벽하게 분해해 시간과 노력을 줄여주는 제품이다.특히 제품 자체만으로 토양에 뿌려 줘도 토양에 유용한 길항균을 공급하는 효과를 주며 자체의 높은 염기치환 능력을 나타낸다
유길재 (사)작물보호제판매협회장 당선자는 오는 5월 4일부터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과거 그 어느 때보다 위기의식을 강하게 느끼고 있을 판매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판매협회의 어깨가 무거운 만큼 협회장의 역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당선소감은.“판매협회의 회원을 대표하는 대의원님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된 것에 대해 책임을 무겁게 느낍니다. 협회에 몸담고 있는 동안 회원을 위한, 회원이 원하는 방향으로 협회를 이끌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약은 실천해야 하며 실천하도록 초심을 버리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다른 후보를 지지해 주신 많은 대의원분들의 의견도 경청해 협회에 반영하는 중앙회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협회가 화합의 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목소리도 들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작물보호제 유통시장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앞으로의 계획은.“문란 한 유통시장을 단번에 잡는다는 것 은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 원인을 찾아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 지금보다는 많이 좋아질 것으로 생각합니다.농자재 시장의 유통이 문란 한 이유를 내부에서 먼저 찾도록 할 것이며, 농협의 저가 할인 공세나, 제조회사 농약의 과잉
(주)영일케미컬 신임 대표이사로 전영완(59) 전 농업금융본부장이 지난 12일 취임했다. 전 대표는 한양대 회계학을 전공하고 1971년 농협에 입사해 서산시지부를 시작으로 중앙연수원 교수, 서산시지부장, 충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정부중앙청사지점장, 상호금융기획부장, 충남지역본부장, 농업금융본부장(상무)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주)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앞선 기술력과 제품력으로 농업계 및 국가기술대회에서 잇달아 인정을 받으며 농산업 선도기업으로 우뚝 서고 있다.(주)경농은 그동안 은탑산업훈장, 대통령표창 수상과 신기술제품인증(NEP) 획득, 우수실험실운영(GLP)기관 지정, 우수농산물관리(GAP)인증기관 지정 등을 통해 앞선 농업전문 노하우를 공인 받아왔다. (주)경농이 2006년 순수 자체기술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자기발포확산형제형(직접살포정제)은 제초작업 시 논안에 들어갈 필요 없이 논둑에서 던져 넣으면 제품 스스로가 발포, 확산해 제초효과를 발휘하는 신개념의 제형이다. 논둑에서 던져 넣는 제형이기 때문에 기존 제초제 대비 살포량이 적고 노동력과 노동비용을 70%이상 절감시킨 획기적인 신기술이다. 현재 주먹탄, 황금볼점보, 이편한점보, 문전옥답점보 등의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으며 간편한 방제방법과 우수한 방제효과로 농업인들 사이에서 호응도가 높다. 논둑에서 던져 넣는 점보제형 개발이 기술은 지난 2010년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한 ‘2010년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에서 신기술제품 실용화와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권위의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신기
연구소에서 토양속의 미생물을 분석할 때 마다 느끼는 것이 똑같은 토양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토양 pH(수소이온농도), EC(전기전도도) 수치는 비슷하여도 토양 속에 서식하고 있는 세균, 곰팡이, 선충 등 그 종류나 숫자 면에서 가지각색으로 관찰된다. 물론 우리가 현미경으로 관찰하거나 미생물을 배양해내는 기술은 한계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미생물 분리 방법으로 토양 미생물상을 관찰해보면 많은 차이들이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같은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한 동네에서 채취한 토양이라 하더라도 농사를 누가 짓고 있는가에 따라 미생물상이 달라질 수 도 있다. 왜냐하면 각자의 농사 방법에 따라 토양 미생물상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력, 토양의 미생물부터 차이가 나유기질 비료도 사용하는 방법이 천차만별이다. 생 유기질 비료를 그대로 토양에 넣는가 하면 발효를 해서 넣어주기도 하고 유기질 비료와 미생물 종균제를 같이 넣어주기도 하는가 하면 살포하는 시기도 서로 다르다. 토양이 완충능력이 좋다고 하지만 그것은 토양을 구성하고 있는 교질 입자들에 의해서 완충력이 좋은 것이지 미생물들은 조그마한 변화에도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을 한다. 농민들이 농사 방법을 제
장대수(56) 농진청 농자재관리과장은 올 1월 1일자로 농자재관리과를 맡은 직후부터 전자민원 시스템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장 과장은 “종이 서류로 받던 민원을 전자민원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강조한 이 후 사무실 내에 산더미처럼 쌓여있던 민원서류들도 한 달 만에 말끔히 정리했다. 특히 몇 십년간 쌓여온 등록서류들의 검색이 불가능해 업계에서는 전자민원 처리 시스템을 계속 건의해 온 터라 그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장 과장은 한 건당 최대 2만장이 넘는 민원서류를 전자로 처리하기 위해 현재의 농진청 민원처리 용량부터 늘릴 계획이다. 이번 전자 시스템 구축은 현재 정부의 어떤 부처에서도 아직 진행된 적이 없어 시스템이 갖춰진다면 획기적인 성과로 남을 것으로 전망된다. 장 과장은 “민원처리가 전자로 진행되면 과거 자료 검색도 쉽게 이뤄질 것”이라며 “민원처리 전자시스템 구축을 위해 정보화담당관실과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4월 중 ‘품질인증’ 설명회 개최장 과장은 최근 친환경유기농자재의 품질인증제 도입과 관련해 이를 인증할 인증기관 선정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과 관련해 “3월 말 안으로 민간인증기관을 북부, 중부, 남부에 한 곳씩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농업은 희망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변에는 중국, 인도, 일본 등 농산물 수요가 많은 나라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비용은 줄이고 산출은 늘리는 합리적 경영과 이를 뒷받침 하는 기술력과 투자가 이뤄진다면 이들 나라에 농산물을 수출할 수 있습니다.” 지난 1월 2일 농촌진흥청 24대 선장으로 부임해 올해 중점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업무보고, 농민단체장 간담회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박현출 청장은 희망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농진청이 연구개발(R&D)과 기술지원 등을 뒷받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청장은 또 ‘소통’을 강조했다.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필요한 조직으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변화가 가장 중요한 만큼 농진청 직원들과의 미팅을 부임이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연구진과 소통과 함께 이들이 개발한 연구 성과를 올바로 전달하기 위해 기술센터 등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임을 강조했다. 박 청장으로부터 농업과 농진청의 발전을 위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앞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할 분야와 계획은.“농진청은 우리나라 농업 R&D 핵심 중추기관입니다. 앞으로 현장수요 및 국정·농정방향과 연계된
확장 이전을 앞두고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전북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소재 설천농약사의 장승경(46) 대표. 무주정보고 농업과를 졸업한 후 부친과 함께 대를 이어 농사를 짓다 경운기 사고로 어깨를 다쳐 시작한 농약사가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다. 농업경영인(농어민후계자)으로 선정되는 등 전도유망한 후계농업인에서 “농업인에게 보탬이 주기 위해”라는 신념으로 묵묵히 농약사를 경영해온 장 대표는 확장 이전이 남다른 감회를 가져다준다. 사랑방의 역할을 톡톡히 해오기는 했지만 비좁아서 늘 아쉬움이 많았다.“농약사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많은 분들이 오셔서 쉬기도 하고 정보도 교환하는 장소로서 농촌지역 사랑방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특히 장날이면 농약사는 꼭 들리는 농업인들의 쉼터입니다. 앞으로 확장된 곳에서 보다 많은 분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장 대표는 이처럼 농약사를 찾는 농업인들에게 한 가지라도 보탬이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찾는데 힘쓴다. 그의 성설성과 믿음은 현장을 강조하는 그의 이력에서 찾을 수 있다. “현장을 모르면 발전이 없다”는 장 대표는 작물 처방에 있어 ‘현장 답사 후 처방’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눈
항생제는 생명체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물질로서 다른 생물의 생육을 저해하는 물질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축·수산업계에서 항생제 사용 규제화가 시행될 예정이다. 유럽 가축시장은 이미 항생제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있고 우리나라는 올해 2012년부터 가축사료 내 항생제 첨가금지법 시행으로 항생제 사용이 전면 금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항생제를 대체할 새로운 기술 및 제품 개발에 대한 연구 개발이 필요한 때이다. 일전에 신문을 보니 국내 어느 기업에서 항생제(抗生劑 : antibiotics)를 대체할 수 있는 사료첨가제를 개발하였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기사에서 전하는 바로는 사람에게는 전혀 해가 없고 해로운 병원성 세균만을 골라서 잡아먹는 바이러스를 활용하였다고 한다. 이렇게 세균만을 잡아먹는 바이러스를 박테리오파아지(bacteriophage)라고 하는데 가축에 병을 발생시키는 병원성 세균을 죽이기 위해 사용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항생제는 가축 사료에 첨가되어 병원성세균을 죽이거나 가축들의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사용초기에는 효과가 탁월하나 사용이 반복되면 세균에 항생제 내성이 생겨 더욱 강한 항생제를 사용해야 된다. 또한 항생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