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대표이사 류경오)의 보라색 채소 보라킹 무와 잎쌈홍 쌈배추가 전북 무주군 안성면 일대 재배농가들의 소득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품종은 인근의 김치공장이 전량 수매해 가면서 올해 없어서 팔지 못하는 현상을 빚어낸 것이다.무주군 안성면 일대는 고랭지성 환경을 갖고 있어 무, 배추의 재배 적격지로 인정받고 있다. 아시아종묘가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보라킹 무는 저장성이 우수하며 바람들이가 적고 맛도 좋으면서 안토시아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생식으로도 섭취할 수 있는 웰빙 적색무라는 호평을 받았다. 재배자 김인철 농가는 “일반 무보다 재배하기가 수월했다”며 “생식으로 먹어도 달고 시원할 뿐만 아니라 아삭거리는 식감도 좋았다”고 만족해 했다. 이 지역의 보라킹 무 수확량을 전량 수매한 두리반 김치공장의 조순덕 부장은 “무 맛이 시원하고 좋으며 무 자체에서 우러나는 색깔이 고와 눈으로 보는 김치맛도 좋다”고 칭찬했다. 보라킹 무는 추대가 비교적 안정돼 있으며 안토시아닌 함량이 풍부한 적색계 품종으로 내부 중심부까지 은은한 적색을 띠고 있다. 육질이 단단하고 적색이 아름다워 생식 또는 샐러드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 동치미 김치에 무
농협경제연구소는 “다수의 지자체와 농협이 공정육묘장 설립 및 운영 등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면서 공정육묘장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고 공정육묘장의 동향을 NHERI 주간브리프(2013.11.25)에서 소개했다. 공정육묘장은 규격화된 묘를 연중 대량 생산할 수 있도록 시스템적으로 장치화된 시설을 말한다. 농촌 일손 부족과 농업생산에 주는 효과 등으로 지자체와 지역농협에서 공정육묘장을 건립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농촌진흥청 조사에 따르면 1997년 약 20ha에 불과하던 공정육묘장이 2009년 110ha로 5.5배 증가했다. 2020년에는 224ha로 증가한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공정육묘장의 확대로 인해 농업 생산에 다음과 같은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질의 규격화된 육묘 구입으로 최종 농산물의 품질이 균일해진다. ▲육묘가 분업·전문화됨에 따라 생산농가는 재배기간을 단축해 경지이용률 향상으로 인한 생산성 증대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효과 때문에 농가들은 경영비 부담에도 불구하고 파종이나 자가육묘 방식보다는 육묘장에서 규격묘를 구입해 식재하는 것을 선호하는 추세다. 특히 토마토, 수박, 오이의 육묘 구입 비중이 각각 76.2%,
(주)농우바이오 제2대 회장에 유연희(65) 고 고희선 명예회장 미망인이 취임, 제2기 경영을 선언했다. 지난 4일 오전 11시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 메이플오크룸에서 개최된 회장 취임식에는 그룹 임원 40여명이 참석, 유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농우바이오의 글로벌 미래 가치 경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선대 고 고희선 회장의 묵념으로 시작된 취임식은 신임회장 소개, 취임사, 축하 꽃다발 증정, 임원 상견례 순으로 진행됐다.취임사에서 유회장은 “선대 회장과 반세기를 함께 한 농우는 자신의 삶과도 같다”고 밝힌 뒤 “고비 고비마다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했듯이 유지를 받들어 농우바이오를 더 큰 반석위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주어진 소명에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취임식은 선대 회장이 강조했던 근검을 실천하기 위해 그룹 내 임원만이 참석한 조출한 형태로 진행됐다.유연희 회장은 1971년 창업주인 고 고희선 회장과 결혼해 42년간을 한결같은 내조로 농우바이오를 발전시키는데 일등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회사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남편의 든든한 후원자로 용기를 주었으며, 스스로도 근검생활로 회사와 가정의 모범이 되기도 했다. 슬하에 1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18일 전라북도 정읍에 위치한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에서 방사선육종연구센터 준공식을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2010년부터 4년간 1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사선을 이용한 식물신품종 육종 등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최근 신품종 개발 분야에서 돌연변이 육종의 중요성이 제기되어 왔으나, 그동안 관심과 지원의 미비로 국내 방사선육종 연구·개발 수준은 주변 경쟁국에 비해 뒤떨어져 있는 실정이다. (돌연변이 품종 재배면적 비율: 중국 20%, 일본 10%, 한국 0.5% 정도)농식품부는 이번 방사선육종연구센터 준공을 계기로 첨단 방사선육종기술 연구·개발 및 주요작물에 대한 돌연변이 신품종 육성을 통해 방사선육종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강국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돌연변이 품종개발수 세계 25위권→8위권, 돌연변이 육종기술 수준 12위권→5위권) 또한 종자업체, 개인 육종가 및 대학, 연구소 등에 대해 육종분야에 대한 기술·교육지원 등을 통해 센터가 국내 돌연변이 육종 연구·개발의 핵심 거점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게 될
항암배추(등록명칭:암탁배추)가 미국 배추시장에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미국에서 항암배추 종자를 수입, 재배해 시장에 유통하고 있는 씨앗아메리카(대표 페터 오)는 올해 항암배추 작황이 매우 좋아 항암배추 한 개의 평균 무게 8파운드(3.63kg) 이상, 길이는 46cm정도로 현지에서 재배되는 일반배추의 약 2배 정도로 크다고 밝혔다.항암배추는 미국 뉴욕주 한남체인을 비롯해 뉴저지, 발티모어 등 각지에 출하돼 엄청난 크기와 맛으로 인해 호평을 받고 있다. 항암배추를 먹어본 고객들은 비단 교민뿐만이 아니라 서양인들에 이르기까지 하나같이 “아삭하고, 고소한 맛이 뛰어나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이제까지 특정한 브랜드 구분없이 “배추라면 다 똑같은 배추”로 알고 먹어왔던 배추 시장에서 항암배추는 최초의 배추브랜드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앞으로 배추업계에서도 브랜드 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항암배추는 대한민국 종자명장인 박동복 명장이 13년간 연구해 육성한 세계 최초의 기능성 배추로, 크기와 맛, 기능성 삼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다. 또한 실제 암세포주를 대상으로 한 항암효과 실험에서도 일반배추보다 탁월한 항암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지난달 17일 안동시 남선면에서 안동시 농업기술센터와 남선면 공동 주최로 아시아종묘(대표이사 류경오)의 ‘신흑수 토마토 품종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안동시 발전에 관심이 많은 주요 인사들과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임직원 및 남선면 이장단, 신흑수 토마토 재배로 농가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농업인들 등 80여명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큰 관심과 호응을 나타냈다. 아시아종묘가 주력품종으로 육성한 ‘신흑수’는 라이코펜 함량이 높은 초콜릿색 기능성 토마토로 유명하다. 신흑수는 150~200g의 과중으로 당도와 치감, 식감이 우수하며 경도가 좋다는 특징이 돋보인다. 새콤달콤한 맛의 조화가 잘 이뤄졌으며 뒷맛이 개운해 한 번 맛보면 또 찾게 되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생산량은 1주당 4~5kg이며 kg당 5000~7000원 단가를 나타내 농가 소득을 높여줄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단지화 추진해 지역 브랜드 상품으로 키우자” 이날 설명회에서 엄태영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남선면농업인상담소장은 “식생활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라 과일 품종의 선호도가 바뀌고 있다”고 말하고 “건강과 고품질을 중시하는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민균 아시아종묘 상무는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강동로)와 농우바이오(사장 정용동)는 종자생명 육종 분야 및 농축산식품 분야와 관련된 마이스터 인재양성을 위해 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한 산학연계 협력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의 종자생명산업 분야 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고,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육성을 통해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소 종자산업 육종 분야의 우수한 인력을 주기적으로 공급하는 기틀을 마련하기로 했다.농우바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현장견학·실습과 체험학습 기회 제공, 강의지원 및 교육자료 제공, 산업체 신규인력 채용, 인력수급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고품질 우량벼 보급종 약 2만6000톤의 종자 생산을 위한 수확이 한창이라고 밝혔다. 내년도에 공급할 벼 보급종은 모두 23품종으로 메벼가 새누리, 추청, 삼광, 일품, 신동진 등 20품종 2만3503톤, 찰벼가 동진찰, 백옥찰 등 3품종 797톤이다. 각 도별 공급계획량을 보면 경기 3200톤, 강원 1600톤, 충북 1200톤, 충남 4600톤, 전북 3600톤, 전남 4350톤, 경북 3250톤, 경남 2500톤이 공급될 예정이다.이번에 수확하는 벼 종자는 11월부터 12월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을 통해 농업인의 신청을 받아 내년 3월 31일까지 모두 공급될 예정이다. 벼 보급종 신청기간은 우선신청은 11월 2일부터 15일까지이며 일반신청은 11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받는다. 종자원은 약 4700ha의 종자용 생산 논에서 병해충 관리와 잡초 제거 등 엄격한 관리로 우량종자 생산에 만전을 기해 왔다. 특히 종자원은 사전조사를 통해 농업인이 선호하는 품종의 종자를 생산함으로써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생대학찰 옥수수는 2011년 제일종묘농산에서 10년에 걸쳐 육성한 품종으로 기존 대학찰 옥수수의 단점인 느린 숙기와 맛을 보완해 맛있고 숙기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충청북도 괴산군에서 옥수수 농사를 짓고 있는 문태복 씨는 올해 제일종묘농산에서 육성한 ‘조생대학찰 옥수수’를 재배했다고 한다.문태복 씨는 “올해 옥수수 시세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지만 조생대학찰 옥수수는 최고 시세를 받았다”고 말했다. 문 씨는 다른 옥수수보다 약 10일 먼저 시장에 출하할 수 있었던 것이 높은 시세를 받은 비결이라고 전했다. 그 결과 작년에 재배한 옥수수보다 포대당 약 6000원 이상의 시세를 더 받았으며, 작기도 더 빨리 끝나 다음 작물을 미리 준비할 수 있었다고 한다.현재 조생대학찰 옥수수 종자를 공급하고 있는 제일종묘농산은 현재 옥수수시장 점유율 1위로 이미 박사찰 옥수수로 명성을 날리고 있으며 앞으로 조생알록이대학찰, 조생흑점대학찰 등 기능성 조생종 옥수수 품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지난 12일 경기 안성 농협종묘센터에서 ‘농협종묘사업의 발전방향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장토론회를 실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농협종묘센터 전 직원들이 참석해 ▲신품종 육성 ▲종자품질 향상 ▲농협종자 보급확대 ▲자회사 전환 등의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이상욱 농업경제 대표이사는 “종자산업은 식량안보 및 농업의 핵심적인 근간이며, 세계적으로도 그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산업으로, 농협종묘는 농업인의 실익증대와 국내 종자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초우량 종자회사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한편, 농협종묘는 2013년부터 264억원을 투자해 육종연구소, 생명공학연구소, 병리연구소, 첨단품질관리센터 등을 설립할 예정이며, 종자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골든시드 프로젝트에 양파, 파프리카, 무, 배추 등 9개 과제를 수행하면서 종자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시아종묘(대표이사 류경오)는 강원도 정선에서 자사의 양배추 수출 대표품종인 ‘대박나’를 재배한 작목반과 인근지역의 농가를 상대로 품평회를 개최했다.‘대박나’ 양배추를 재배한 농가 조춘석 농업인은 “양배추 무게 평균이 2.8kg으로 결구력이 뛰어나고 열구 발생이 없었으며, 고온다습기에도 무름병과 무사마귀병에 다소 강했다”고 말하고 갈반현상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만족해했다. 5월 11일 파종해 6월 10일경 정식하고 지난달 28일에 수확한 재배농가 전재일 대표는 “대박나 양배추는 더위에 강하고 내병성이 있는 조생종으로 고랭지에서 봄, 가을 파종에 적합한 품종”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대박나’는 구의 비대력이 강하고 열구가 늦은 조생종이며 상품성도 뛰어난데다 수송성도 좋고 신선도가 오래가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이곳 농가들은 소득 기여를 위한 2기작으로 강원도 춘천지역의 약 20만평에 대박나 양배추를 심었다고 밝혔다.
종자분야에서 새로운 대한민국명장이 탄생했다. 권오열 농협종묘센터 육종사업단장은 지난달 28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23명의 2013년 대한민국명장에 당당히 선정됐다. 권 명장은 31년 동안 육종 외길을 걸으며 1980년대 ‘달고나수박’, ‘복수박’ 등 스타품종을 개발한 것으로 유명하다. 농협종묘에 입사해서는 해외품종 일색이었던 파프리카에 도전해 8년 동안 각고의 노력 끝에 ‘스마트 시리즈’ 등 국산 신품종 개발에 성공했다. 그에게 육종은 노력과 인내의 한계를 실험하는 과정이었다. 육종에 미쳐있던 시절 신발 챙겨 신는 시간도 아까워 맨발 그대로 농장 밖을 나갔다가 사람들의 눈총을 받은 것도 여러 번이다. 그 결과 지금까지 수박·고추·파프리카 등 60여종의 신품종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 국내 유전자원이 전무했던 파프리카 육성에 나섰을 때 주변에서는 실질적인 가능성을 5% 이하로 점쳤지만 오기와 열정으로 보란 듯이 성공시켰다. 현재 6개 파프리카 품종에 대해 품종보호출원을 한 상태다. 그는 명장 칭호에 대해 “화려한 조명 없이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표시”고 말하고 “이제 내가 가진 기술을 아낌없이 후배에게 물려주고 국가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1998년 설립된 경기도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고종원. 이하 경기작물보호제 판매조합)은 서울·인천·경기 등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에 위치해 취급하는 농자재 또한 다양하다. 특히 도시농업이 발달해 있어 소포장 농자재와 상토, 육묘용 트레이, 농업용 필름 등 도시농업에 필요한 농자재 수요도 높은 편이다. 고종원 이사장은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다른 지역 판매조합에 비해 농업지역보다는 도시지역이 많이 분포해 있어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특히 아직도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편, 스마트팜 등 최첨단 농업시설 또한 증가하고 있어 도시농업 관련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지역 수요에 맞는 제품을 먼저 발굴하고 유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고종원 이사장과 강승완 상무를 비롯한 6명의 임직원과 74명의 조합원이 약 3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고종원 이사장은 2020년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 후 매출 성장과 실천하는 리더쉽으로 조합원은 물론 협력업체와도 신뢰 관계를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